배경
메뉴열기

공익웹진

  •  

    '공익인간'의 눈으로 본 공익활동지원센터 : 비 오는 날의 따뜻한 만남과 연결의 장소

    안녕하세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에디터로 활동하고 있는 '공익인간' 입니다:)

    비 오는 날의 특별한 느낌과 함께 823일 수요일,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와글와글터에서 열린 3기 아카이브 에디터 3차 정기회의와 공익활동 시민기록자 양성교육 심화과정 4강이 끝난 후의 소감을 전해드립니다.

    비 오는 날, 마치 노래 가사처럼 "비 오는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이라는 멜로디가 귓가에 울려 퍼집니다. 그 노래처럼 특별한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남양주시에서 군포시로 향하는 차 안은 비와 음악, 그리고 3개월 만에 다시 만나는 동료 에디터들을 만나러 가는 길이 더욱 설레게 했습니다.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군포시 산본로323번길 16-5 지하 1)

     

    그리고 드디어 도착한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시민들의 열린 공간으로, 공익활동을 추구하는 시민, 모임, 단체 등을 위한 소중한 장소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시민과 시민 사이, 시민과 모임, 모임과 모임, 그리고 단체와 시민들을 공익활동의 만남으로 연결해주는 중요한 플랫폼으로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함께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아이디어와 역량을 발휘하며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열린 문을 통해 다양한 시민들이 모여 사회적인 가치를 실천하고 나눔의 문화를 키우는 장소로서, 시민들의 열린 공간으로,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를 누릴 수 있어요. 그래서인지 비 오는 날, 공익활동을 추구하는 시민들의 마음도 따뜻하게 어울렸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민들의 열린 공간으로, 차 한 잔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우물터

     

     

    “3기 아카이브 에디터들의 활발한 활동과 중간 점검 결과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는 3기 아카이브 에디터들을 대상으로 3차 정기회의 및 공익활동 시민기록자 양성교육이 개최되었습니다. 비가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에디터들이 참석하여, 서로 안부를 묻고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3기 아카이브 에디터들은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높은 활동 수준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의 3기 에디터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활동 중간점검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점검기간은 2023621일부터 2023630일까지 10일 동안 이루어졌으며, 내부점검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점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1명의 에디터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이 어려워 해촉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따라서 2023823일을 기준으로 활동 중인 에디터들은 1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에서 사례발굴 분야에서 활동하는 에디터는 5명이며, 현장취재 분야에서 활동하는 에디터는 14명입니다.

     

    3기 에디터, 그동안의 활동 돌아보기와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나의 프로젝트 조감도 점검, 더 나은 활동을 위해 첫 만남에서 설정한 프로젝트 조감도를 다시 한번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목표를 점검하고 필요한 수정사항을 도출해 내어, 더 나은 결과물을 위해 조정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상반기 활동에 대한 자가진단, 성장을 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지난 상반기 동안의 활동을 자가 진단하여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활동 중 어떤 부분에서 잘했는지, 어려움을 겪은 부분은 무엇이었는지, 또 어떻게 개선해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나누는 것은 개인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번 중간점검 결과를 통해 활발한 활동과 지속적인 열정으로 활동에 임하는 에디터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도 더 많은 의미 있는 콘텐츠와 활동이 기대되며, 에디터들의 노력과 열정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활동 소개를 하는 3기 아카이브 에디터들

     

    상반기의 활동 내용을 살펴보면, 818일 기준으로 제출된 원고는 75건으로 목표였던 150건에 도달하기 위한 노력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더불어 총 조회수는 20,000회 이상으로, 이는 매우 높은 수치입니다. 특히 평균 조회수가 262회 이상으로 나타나, 에디터들의 콘텐츠 생산력이 높게 평가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도민 의견 접수 공유를 통해 3기 에디터의 활발한 콘텐츠 생산 노력이 칭찬받고 있는 모습이 드러났습니다. 이는 에디터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지역 주민들이 인정하고 응원하고 있다는 증거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또한, 중간점검을 통해 상반기에 제출된 원고 목록도 보고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에디터들의 다양한 주제와 콘텐츠를 통해 지역사회에 많은 가치를 제공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기 아카이브 에디터들은 지속적으로 높은 활동 수준을 유지하며 지역사회에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모습이며, 미래에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양한 이슈에 눈을 뜬 공익활동 성향테스트출시! 공익활동 콘텐츠 기획단의 새로운 시도

     

    지난 2차 정기회의 이후, 공익활동 콘텐츠 기획단이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기획단은 3기 에디터 5(소소, 심지, 수달, 바람자전거, 공익인간)과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의 강민진 매니저, 이수정 선임매니저, 그리고 옥소폴리틱스의 고승혁 대표님과 이하나 매니저님까지 총 9명이 함께 구성하였습니다. 이 기획단은 콘텐츠 제작의 전반을 진행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공익활동 성향테스트'는 기획단과 ()옥소폴리틱스의 공동 작업으로 탄생하였습니다. 이 테스트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대한 고민과 함께, 개인이 가장 관심 있는 공익활동 분야를 알아보는 재미있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몇 가지 문항을 통해 사용자의 공익활동에 대한 성향과 관심사를 도출하며, 공익활동 분야 선택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번 테스트 출시를 통해 공익활동 콘텐츠 기획단은 더욱 다채로운 내용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는 다양한 주제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테스트를 통해 나만의 공익활동 성향을 알아보고,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보세요. '공익활동 성향테스트'를 통해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나만의 공익활동 성향을 알아보는 '공익활동 성향테스트

    바로 가기https://www.gggongik.or.kr/page/archive/archiveinfo_detail.php?board_idx=3770

     

     

    공익활동 에디터, 협력과 창의성으로 ‘2023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시민기록 컨퍼런스기획

     

    에디터들은 활동 분야에 따라 사례발굴 1조와 현장취재 2조로 나뉘어 협력하며 다양한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이를 통해 콘텐츠 작성 및 주제 선정 시 어려웠던 점을 함께 극복하고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3기 아카이브 에디터들은 공익활동 분야에서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활동 내용의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어지는 시간에는 하반기의 활동보고와 하반기 예정 콘텐츠에 대한 공유가 이루어졌습니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3기 아카이브 에디터들은 오는 1028일 개최될 '2023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시민기록 컨퍼런스 공기놀이'를 준비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논의했습니다. 이 행사는 시민기록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로서 네트워크 파티와 컨퍼런스의 매력을 함께 담아내기 위해 에디터들이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고 조율했습니다.

     

    사례발굴 1조와 현장취재 2조로 나뉘어 협력하며 다양한 아이디어와 경험 공유

     

    1조의 기획아이디어

    라라(조장), 봉봉맘, 다름 에디터 1조는 초대하는 게스트로 해외 모범 기록가나 국내 기록문화 활동가를 초청하는 것을 제안했습니다. 일본의 아카이브 문화나 청주의 기록도시와 같은 사례를 소개하고, 지역공동체의 역사도 함께 소개하면 어떨지 이야기 하였습니다. 영화감독이나 개인 수집가도 초대하여 활발한 정보 교류의 장을 열고 싶다고 했습니다.

     

    2조의 기획아이디어

    심지(조장), 럭비공, 유유당, 주야 에디터 2조는 행사의 홍보와 내부 프로그램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했습니다. 행사 입장 시 손목띠나 특별한 명함을 활용하여 파티 분위기를 더욱 강조하고, 네트워킹 파티와 실시간 공감 기록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참여자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계획입니다. 뷔페 형식의 식사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아카이브 자료도 소개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3조의 기획아이디어

    옐로구피(조장), 공익인간, 밤하늘, 참비움 에디터 3조는 홍보부스와 내부 프로그램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했습니다. 의미 있는 사진 전시, 참여자들의 의견 공유를 위한 시민 마이크 부스, 엽서와 가면을 활용한 창의적인 홍보 방안 등을 아이디어로 냈습니다. 또한 공익웹진 주제별 토론과 보드게임을 통해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에디터들은 각 조별로 논의를 진행하며 행사의 컨셉과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공기놀이'를 주제로 한 이번 시민기록 컨퍼런스는 참가자들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중요한 정보와 경험을 교류하며 새로운 시민기록 활동의 지평을 열어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3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시민기록컨퍼런스기획 아이디어 회의 중

     

    이번 회의를 통해 3기 아카이브 에디터들은 1028일의 시민기록컨퍼런스에서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행사 내용이 준비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3기 아카이브 에디터들은 네트워크 구축과 활동 내용의 공유를 통해 더 나은 콘텐츠와 활동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에디터들의 열정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2023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시민기록 컨퍼런스기획 아이디어 발표 중

     

    이번 기획 단계를 통해 아카이브 에디터들은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고자 협력하고 노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공기놀이'와 같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중한 기록을 함께 만들어 나가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이야기와 활동을 나누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행동하는 3기 아카이브 에디터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지속되길 기대합니다.

     

    1028, 시민기록 컨퍼런스, 우리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매 순간이 소중한 이야기로 가득한 지역사회에서, 우리의 공익활동 이야기가 한데 모이는 특별한 날이 됩니다. 1028일 토요일, '2023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시민기록 컨퍼런스 공기놀이'가 개최됩니다. 이 행사는 시민사회의 다양한 이야기와 활동을 기록하고 나누는 소중한 자리로 마련될 것입니다.

    "공기놀이"는 이름 그대로 공익활동 기록을 놀이처럼 즐기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하는 이 자리에서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가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로 대화하고, 경험을 공유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 소통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공익활동 이야기가 더욱 풍성해지고,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발전과 발전에 기여하는 방법을 나누고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는 시민사회 기록 활동의 활성화와 새로운 기록 사업 모델의 창출을 위한 의미있는 자리로 기대됩니다.

    1028, '2023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시민기록 컨퍼런스 공기놀이'에 여러분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지역사회의 소중한 이야기와 활동을 함께 나누는 이날, 함께해 주세요.

     

     

    공익활동 시민기록자 양성교육 심화과정 4: 공익활동 아카이빙 A to Z”

     

    공익활동 시민기록자 양성교육 심화과정 4강 강의 하고 있는 정혜지 센터장.

     

    아카이브센터의 정혜지 센터장이 강의한 '시민기록자 양성교육'4강에서는 한국의 아카이브 문화발전과 현황에 대한 뜻깊은 내용이 다뤄졌습니다. 이 강의를 통해 한국의 아카이브 문화발전의 경험과 현재 상황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기록자와 기록 관리자의 역할과 차이에 대한 설명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기록자는 기록을 생성하는 주체로서 기록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반면에 기록 관리자는 아카이브를 조직화하고 보존하는 역할을 맡으며, 아키비스트라고도 불립니다.

    아카이브 문화의 발전은 공공기관 이외의 민간 기록관리 현장에서도 다양한 시도와 노력이 이뤄지며, 기록의 운영과 관리 주체도 시민들의 자발적 기록관리로 변화하고 있으며, 현재 민간영역 아카이브의 수는 381개 이상으로, 주체별 운영 구도 및 출자 형태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고, 이를 통해 아카이브의 활용 범위가 사회 전 분야로 확장되고 공공기관의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민간 기록관리 현장에서도 큰 변화와 발전이 이뤄지고 있다

    정혜지 센터장은 다양한 민간 기록관리 시도와 노력이 아카이브 문화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제는 기록의 운영과 관리 주체가 전통적인 공공기관에서 시민들의 자발적 기록관리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아카이브 문화의 발전을 더욱 민주적이고 다양한 참여로 이루어지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기 에디터들, 열정적인 아카이브 사례 강의에 집중 중

     

    아카이빙에 필요한 요소에 대한 내용도 다루었습니다. 기록의 주체, 흐름, 설명을 포함하여 기록을 작성하는 방법과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기록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기 위해서는 전거 레코드, 분류, 내용 기술 등이 필요하며, 기록의 의미를 정보화하여 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아카이빙에 필요한 자원 요소에 대한 내용도 강조되었습니다. 기록관리와 아카이빙 기술 뿐만 아니라 자발적인 애정과 열정을 통해 얻은 지식이 중요한 자원 요소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아카이빙은 정보의 공유가 기본 목적이며, 기술과 지식의 결합뿐만 아니라 애정과 열정을 통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정센터장은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익활동 아카이브의 의미에 대한 내용도 다뤘는데요. 아카이빙을 통해 공공성을 유지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확인하며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아카이브를 통해 공동체의 설명 책임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으며, 시민들의 알권리와 투명성 요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통해 한국의 아카이브 문화 발전과 현황, 기록자와 기록관리자의 역할과 차이, 아카이빙에 필요한 요소와 자원, 공익활동 아카이브의 의미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의를 통해 시민들은 기록의 중요성과 아카이브 문화의 역할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사회 전반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인식하게 되었다

     

     

    한국 아카이브 문화발전과 시민기록자 양성교육의 중요성

     

    정혜지 센터장의 이번 강의를 통해 한국의 아카이브 문화발전의 동향과 현재 상황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아카이브가 사회 전 영역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아카이브가 지역사회와 사회 전체의 기억과 역사를 보존하고 활용하는 데 어떠한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인식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아카이브 문화발전과 현황에 관한 소중한 강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3기 아카이브 에디터들은 뜨거운 열정으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민간 기록관리 현장에서의 다양한 시도와 노력, 그리고 아카이브의 운영과 관리 주체의 변화에 귀를 기울이며 아카이브 문화의 중요성을 깨닫고 시민 기록자의 중요성을 알게 된 강의였습니다. 

     

    아카이브 문화의 중요성을 깨닫고 시민 기록자의 중요성을 알게 된 강의

     

    이번 강의를 통해 한국의 아카이브 사례를 심도 있게 탐구하고 있는 3기 에디터들은, 지역사회의 기억과 역사를 보존하고 공유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미래의 아카이브 활동가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강의를 통해 얻은 통찰과 지식을 토대로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활동을 기록하고 보존하는 데 더욱 노력해야겠습니다.

     

    아카이브 사이트 추천

    - 기억과 기록의 지역문화저장소 아카이브033   http://www.archive033.kr/

    - 미추홀 시민 아카이브   https://www.archivecenter.net/MichuholCA

    - 늦봄, 문익환 아카이브   https://www.archivecenter.net/tongilhouse

      - 증평기록관 디지털 아카이브

       ▶ 증평기록관 디지털 아카이브 (larchiveum.net)

       ▶ 증평기록관 페이스북(증평기록관 Jeungpyeong Archives | Jeungpyeong | Facebook)

       ▶ 증평기록관 유튜브 (증평기록관 - YouTube)

     

    아카이브 에디터 정기회의와 심화 교육을 통해 많은 인사이트를 얻게 되어 무척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정기회의에서는 다양한 아카이브 활동 사례를 들으며 지역사회의 역사와 가치를 보존하고 공유하는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또한, 조별로 프로그램 기획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접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습니다.

    심화 교육에서는 한국의 아카이브 문화발전과 현황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게 되었습니다. 아카이브의 역사적 변화와 다양한 주체들의 노력을 통해 어떻게 지역사회의 기억과 역사를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록자와 기록 관리자의 역할 차이, 아카이빙에 필요한 요소와 자원, 공익활동 아카이브의 의미에 대한 내용을 통해 아카이브 활동의 중요성과 가치를 더욱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이 강의와 회의에서 얻은 지식과 아이디어를 실제 활동에 적용하여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활동을 기록하고 보존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아카이브 에디터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의 후 실제 활동에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기억을 기록해 나갈 준비를 하고있는 열정과 의지가 빛나는 3기 에디터들의 단체 사진

     
     
     
    [현장스케치]‘공익인간’의 눈으로 본 공익활동과 아카이브:누구나 기록하고 기록되는 세상
    공익인간

    조회수 843

    2023-08-31
  •  

     

    “2023, 공익활동을 기록하다.”

     

    3기 아카이브 에디터 발대식과 공익활동 시민기록자 양성교육 심화과정 1, 2강을 마친지 얼마 안 된 듯한데, 벌써 1분기를 마치고 2분기 3강이 시작되었다.

    이번, 2분기 3강은 지난 1분기 아카이빙 계획을 수립하고 진행된 정보들을 함께 공유하고, 기록활동가들의 네트워크 구축과 콘텐츠 제작 관련한 애로사항도 함께 나누며 새롭게 시작하는 2분기 활동을 위한 교육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의 발굴과 에디터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성남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시민기록자인 센터 3기 에디터는 지난 33일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남부센터 대회의실에서 20명으로 구성되어 위촉장을 받고, 경기도 31개 시·군을 기반으로 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1분기의 공익웹진은 보다 다양한 내용의 현장취재를 통해 새로운 주제와 함께 소중한 경기도민의 삶의 현장을 깊이 알아 갈 수 있는 내용들이 소개되었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현장에서 시민들의 참여는 민주주의가 더욱 성숙하고 국가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었을 것이다.

    용인에디터 지구별 / 수원에디터 주야, 심지, 라이언, 다름, 봉봉맘 / 화성에디터 소소, 알랜 밤하늘, 참비움 /

    고양에디터 생강 평택에디터 바람자전거 / 의왕에디터 유유당, 럭비공 / 의정부에디터 라라 /

    하남에디터 목소리해결사 / 성남에디터 해피런 / 시흥에디터 수수꽃다리 / 군포에디터 옐로 구피 / 남양주에디터 공익인간

    출처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웹진

     

    공익웹진 콘텐츠 현황은 1분기 35, 5,000회가 넘는 조회수와 콘텐츠별 평균 조회수가 192건 이상으로 유익한 공익활동 이야기들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1분기 에디터들의 활동 내용은 정말 다양하다라라 에디터의 “3기 아카이브 에디터 발대식현장스케치와 생강 에디터의 선거는 바뀔 수 있을까?”로 시작한 공익웹진은 탈북민과 세계여성의날, 장애인, 학생인권, 한글학교, 기후정의파업, 노동조합, 민주화운동, 세월호참사, 자립준비청년, 더큰이웃 아시아, 비건과 제로웨이스트,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등 평소 관심에서 벗어난 지역 소식을 통해 31개 시·군의 다름을 이해할 수 있었다. 지역의 한발 앞선 비전을 꿈꾸며 나아갈 수 있는 감사하고 소중한 콘텐츠가 되었다.

     

    정기회의를 통해 지난 1분기를 돌아보며, 공익활동 에디터로써 활동에 더욱 열심히 참여해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하며 2분기 활동의 행복한 출발을 시작하였다. 

    2분기에 센터가 준비한 다양한 계획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경기도 시·군 공익활동의 심층취재이다.

     

    * 경기도 시·군 센터 설립현황도 함께 알아보자.

    2021년도 설립된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구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2년도 설립된 안성시공익활동지원센터,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 성남시공익활동지원센터,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북부지부)

     

    지역별 공익활동지원센터를 거점으로한 다양한 지역별 사회문제들과 현안들을 발굴하여 지역 간 그리고 시민들과의 소통의 역할 상호 협력자로서 지속가능한 경기에 초석이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비영리스타트업 분야, 기획사업, 현안대응 분야 등 지역별 공익단체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취재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경기북부 공익의제 발굴단 사업으로 경기북부 생태도시를 인터뷰하는 등 공익단체와 더 가까이 다가갈 에디터들의 활동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

    에디터 정기회의 과정 중 공익콘텐츠 진료소를 통해 자신의 프로젝트 조감도를 점검하고 상호 간의 활동 목표를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소그룹 토의 시간도 가졌다.

     

     

    사례발굴팀은 정신건강, 참사, 사회이슈, 시민단체, 성소수자인원, 외국인협오, 외국인노동자”, 현장취재 1조는 독립운동, 통일, 플로깅, 디지털역사, 문해, 마을공동체, 생태도시, 평택평화센터, 공익단체”, 마지막 현장취재 2조는 비도시, 공공공간, 1인가구복지, 분단의길, 사진, 어린이해방선언, 공익활동활성화, 평화를 찾자까지 다양한 키워드들이 언급되었다. 2분기에 얼마나 다양하고 알찬 웹진들이 등장할지 매우 기대되는 회의였다.

     

     

    이어 옥소폴리틱스 고승혁 대표의 시민기록자 양성교육 심화과정 3뇌피셜로 혼자말하는 콘텐츠 너머로가 시작되었다. GPT와 옥소AI를 활용해서 상호작용 콘텐츠를 만들고, 오픈AI 플랫폼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까지 교육하였다.

     

     

     

    고승혁 대표는 이제는 시대의 변화 속에 글보다는 이미지 속에 담겨진 핵심적인 메시지 전달이 현실적이라고 전했다.

    지난 지면 신문의 구독자, 신문열독율의 추세를 비교해 보며, 90%의 열독율이 이제 10% 이하로 떨어지고, 10% 속에서도 지면을 보는 시간은 불과 3분 미만이라는 것이다아마도 10%도 관련된 소수 인원임을 감안한다면, 현실적으로 글을 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은 매우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된다며 이제는 마음속 진정성을 잘 전달하는 것과 그리고 집중할 수 있는 감정과 감성을 전달하는 방법을 찾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그렇지만 시민기록자의 사명과 소신은 남다른 것 같다.

    바로 공익활동을 기록하는 시민기록자의 임무라고 하는 것이, 단순히 호기심과 충동에 의한 기록, 보여주기식의 기록으로 따라가서는 안 될 것이다. 현실적인 추세와 시민기록자로서의 균형은 보는 견해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 중심은 진정성인 듯 하다. 나날이 발전하는 좋은 콘텐츠를 활용하여 진정성 있는 기록을 전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교육 외에도 센터는 에디터의 활동을 지원하는 전문가 무료 상담을 통해서 보다 내실있는 취재 활동가로 나아가도록 공익활동 상담소와 연계해 관련분야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에디터의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 3기 아카이브 에디터 시민기록자 20명의 역량이 지속가능한 경기지역 공익활동에 더욱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현장스케치]3기 아카이브 에디터 2차 정기회의 및 공익활동 시민기록자 양성교육 심화과정
    해피런

    조회수 898

    2023-06-05
  •  

     

    경기도는 그야말로 매머드급 지자체입니다. 인구(14백만 명)로 보나 행정단위(31개 시군)로 보나 서울을 능가하지요. 그래서 거대한 몸집의 유기적 움직임을 돕는 중간지원조직이 많은데요, 중간지원조직이란 명칭 그대로 행정과 지역사회의 가교 역할을 하는 조직입니다. 또한 광역 단위로서 각 시군 중간지원조직을 총괄하는 포털기능도 합니다.

     

    출처 : 기관별 공식 홈페이지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지속협) 이상 4개 기관은 작년 여름 업무협약을 맺고 긴밀한 상호협력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이를 위해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1월에 간담회를 주최하여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데 마침 413, 올해 세 번째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중간지원조직 실무자들은 모여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까요? 이들의 활동과 고민을 살짝 들여다봤습니다.

     

     

    2023년 제3차 경기도 중간지원조직 간담회

    지난 1차 간담회는 일종의 상견례였다고 하겠습니다.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이제 출범 4년차 젊은 조직인 반면, 자원봉사센터는 곧 25주년을 앞둔 관록의 조직입니다. 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지속협도 각각 전신인 경기도따복공동체지원센터나 경기의제21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면 그 역사가 만만치 않지요. 그렇지만 사실 이분들도 서로를 잘 아는 건 아니거든요. 그동안 전화나 공문으로만 업무 협조를 해오다가 모처럼 대면으로 인사를 나눈 셈입니다.

     

    1~2차 간담회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주재하였지만 차후부터는 장소와 간사역할을 번갈아서 추진하고 업무 주제도 회차별로 달리하여 직무별 네트워크의 자리를 마련하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회의 결과에 따라 이번 3차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홍보 업무를 주제로 각 기관 홍보담당자를 포함한 10명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돌아가며 간단히 소속과 담당업무를 소개한 후, 첫 순서로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2023년 홍보사업을 공유했습니다. 최근 들어 지자체마다 아카이빙 열기가 뜨겁지요. 공익활동지원센터도 정보아카이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힘을 쏟고 있습니다. 공익활동을 스스로 기록하고 수집하는 시민기록의 중요성을 잘 알기에 기록활동가 양성교육을 기획하고 에디터 운영도 3기째 이어나갑니다.

     

    출처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

     

    선발된 20명의 에디터는 경기도 공익활동 현안과 다양한 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시민사회단체의 각종 행사를 취재하는 등 양질의 정보를 공익웹진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기존의 마을기자단 개념을 넘어 콘텐츠 기획까지 가능한 역량을 목표로 합니다. 11월에는 이러한 시민기록자를 포함하여 도내 공익활동 아카이브 관계자들이 공동 기획하는 행사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시민기록컨퍼런스라는 이름의 이 프로그램은 일종의 성과공유회로서 공익아카이브 네트워킹 파티가 될 것입니다.

     

    다음은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홍보계획입니다. 센터는 부서 간 협업으로 홍보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기획홍보회의를 격주로 정례화했습니다. 지금까지 추천을 받아 운영했던 마을기자단은 공개모집으로 변경했는데요, 앞으로 마을공동체 주요 행사 취재는 마을기자단이 맡고 센터 사업이나 기획취재는 가급적 센터가 블로그를 통해 직접 홍보하려고 합니다. 소식지는 온마을통신과 마을정책이슈브리프로 이원화하여 각각 월 1회씩 발행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오래된 조직인만큼 홍보 노하우에도 연륜이 묻어납니다. 홍보물품 제작, 아이디어공모전, 모바일 건강앱을 활용한 캠페인 등 홍보전략이 다각화되어 있습니다. 지난 연말에는 새로운 홍보대사로 가수 경서씨를 위촉했지요. 우수사례 발표대회인 자원봉사 이그나이트도 4년째 진행하는데, 발표자 10명을 발굴해서 영상 제작에 이르기까지 에너지가 제법 들어갑니다. 자원봉사센터는 젊은 감각의 실무자들에 힘입어 홍보미디어 개발에도 앞서가는데, 청소년 자원봉사를 주제로 5부작 웹드라마를 제작한다니 기대가 되는군요.

     

     

     

    출처 :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유튜브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경기도 전역에 흩어져 있는 SGDs(지속가능발전목표) 사업들을 시군별, 목표별로 구획화해 모아놓은 플랫폼으로서 기능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각 시군 지속협의 소식을 전하고, 1회 뉴스레터를 발행하여 정기적으로 위원회와 사무처의 활동을 안내합니다. 비정기 프로젝트성 홍보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같은 SNS를 활용합니다.

     

     

    출처 :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식 홈페이지

       

     

    서로를 위한 공감과 제언

    시대 변화에 맞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어떻게 널리 알릴 것인가. 모든 기관이 공통으로 품고 있는 고민입니다.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열심히 사업을 해도 제대로 알리지 못하면 소용이 없으니까요. 홍보의 중요성은 두말할 필요 없지만, 때로는 예산에서 때로는 인력과 마인드에서 종종 한계에 부딪힙니다. 한정된 예산으로 홈페이지를 어떻게 더 편하게 리뉴얼 할 수 있을까, 뉴스레터 구독자를 어떻게 더 늘릴 수 있을까, 참신한 소재나 방법의 이벤트가 뭐 없을까,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더 관심을 가질까.... 실무자들의 고민이 계속됩니다.

    온라인 자료관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십자말 퍼즐이나 퀴즈 같은 팁도 공유해봅니다만, ‘좋아요와 클릭수만 단순히 늘리는 것이라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반짝 이벤트가 아니라 정보자료 활용도를 진정으로 높이고 꾸준한 고정이용자를 확보하기 위해 실무자들은 오늘도 고심합니다. 서체, 음원, 영상 등 저작권 문제를 피하려면 라이센스는 어떠한 경우라도 꼼꼼히 확인하라며 서로서로 저작권 강사를 추천하고 무료 폰트 정보를 알려주기도 하네요. 홍보담당자끼리 함께할 수 있는 일로서 실무자 공동교육 같은 아이디어도 나왔습니다.

     

     

    앞으로 이들은 무엇을 함께 해낼까요? 일단 다음 달에는 인사노무를 주제로 경기지속협에서 모이기로 했습니다. 중간지원조직 간의 협력사업이라면 행사만 떠올렸는데, 어쩌면 토론이나 컨퍼런스가 더 적절한 방식일 수도 있겠네요. 4개 기관의 중간지원조직들은 이제 만나기 시작했을 뿐이고, 어떤 식으로든 협력에 대한 그들의 모색은 계속될 것입니다.

     

     

     

     

    [현장스케치]경기도 중간지원조직, 그들이 한자리에 모이면 무슨 말을 할까?
    참비움

    조회수 1078

    2023-04-28
  •  

     

    <공익웹진은 말이죠>

     

    경기도와 시민사회가 함께 설립한 중간지원조직인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얻을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공익웹진에는 우리가 함께 보면 좋은 자료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료를 살펴보다 공익활동가 성장지원 사업참여단체로 참여한 단체의 연구보고서가 눈에 띄었습니다.

     

    출처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_ 센터소개 출처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_ 공익웹진

     

     

     

    <눈에 띈 제목 ··’>

     

    ··: 우리 동네 쓰레기는 어디로 갈까?’라는 제목의 연구보고서였는데요. 처음에는 제목에 눈길이 갔는데, 곰곰이 생각해 보니 우리 동네 쓰레기는 어디로 가는지 생각해 본 적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궁금증을 가지고 연구보고서를 천천히 읽어보기 시작하였습니다. 보고서에는 우리 동네 쓰레기가 어디로 가는지 자원순환 모니터링의 결과와 모범사례를 소개하는 내용이 담겨있었는데요.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만나보세요!

    공익웹진에는 연구보고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료들이 탑재되어 있으니 경기도 공익활동에 대한 자료를 검색할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출처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_공익웹진

    연구보고서 보러가기

     

     

     

    <누가 작성했을까>

     

    보고서를 읽고 나니, 누가 이런 보고서를 작성했는지 궁금해지지 뭐예요. 다음 내용을 읽고 혹시 떠오르는 곳이 있으신가요?

     

    1997년 창립된 시민환경단체, 안양천 살리기 운동, 자연녹지 보전 운동, 기후위기 대응활동, 환경교육 활동, 환경정책 제안 및 감시활동 등을 위해 운동하는 시민단체는?

     

     

    출처 :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 바로가기

     

    정답은 바로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입니다!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에서 작성한 연구보고서를 읽다 보니 단체의 역사와 활동 내용이 담긴 자료들이 궁금해졌는데요. 어떤 활동을 하는 단체인지, 어떤 내용인지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검색 시작!

    먼저 단체의 홈페이지에 방문해 보았는데요. 단체소개와 활동 소식, 참여프로그램에 관한 내용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997년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요. 그중에서도 2012년부터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는 안양천 및 지천 모니터링 사업이 궁금해졌습니다.

     

     

    출처 :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_걸어온 길

     

     

     

    <네트워크형 아카이브>

     

    홈페이지를 보고 나니,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에서 만든 보고서와 자료들을 한 번에 보고 싶었는데요. 그래서 네트워크형 아카이브로 환경 관련 자료를 살펴볼 수 있는 환경아카이브 풀숲에 접속하였습니다. 환경아카이브 풀숲은 여러 단체에서 만든 다양한 자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오래된 자료부터 현재 다양한 환경 관련 이슈가 담긴 환경아카이브 풀숲은 자료가 매년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의 1,255건의 자료들을 살펴볼 수 있더라고요!

     

    출처 : 환경아카이브 풀숲

    환경아카이브 풀숲 바로가기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아카이브 자료 보러가기

     

     

     

    <안양천 생태모니터링>

     

    아카이브에서 안양천 생태모니터링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21건의 자료가 검색되었는데요. 그중에서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에서 발행한 자료를 중심으로 보고 싶어 카테고리 분류 기능을 이용하여 검색하니 3건의 자료가 확인되었습니다. 2021년 안양천 생태모니터링 자료집을 확인해보았습니다.

     

    출처 : 환경아카이브 풀숲_2021년 안양천 생태모니터링 자료집 안양천을 걸어요 전자책본

    2021년 안양천 생태모니터링 자료집 안양천을 걸어요 전자책본 보러가기

     

    1990년 오염된 하천을 1999년부터 시민단체와 인근 지자체가 함께 노력하여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변화시킨 하천이 바로 안양천. 깨끗해진 안양천이 된 지 벌써 20여 년의 시간이 흘렀다는 사실!

    안양천의 소개부터 모니터링 사진과 안양천에 사는 다양한 생물들의 사진까지 이것저것 볼거리가 담긴 자료집이었습니다. 자료를 보다 보니 다양한 생태모니터링 방법부터 사진 속 생물들까지 새로운 궁금증으로 이어졌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궁금증으로 여러 자료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공익아카이브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의 보고서에 대한 궁금증의 시작으로 공익아카이브 사이트를 살펴보았는데요. 아카이브 자료를 살펴보니 우리가 알면 좋은 정보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의 아카이브 공익웹진부터 네트워크형 아카이브 환경아카이브 풀숲까지. 한번 이용해 보시면 꾸준하게 이용하게 되실 거예요.

    앞으로도 공익아카이브 사이트에 새롭고 유익한 정보가 계속해서 탑재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공익아카이브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이용해 주세요!

     

    #공익웹진 #환경아카이브풀숲 #안양군포환경운동연합 #안양천살리기 #안양천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활동가성장지원사업

     

     
    공익 아카이브 사이트 살펴보기 : 공익웹진부터 네트워크형 아카이브까지
    소소

    조회수 1138

    2023-03-22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3기 아카이브 에디터 발대식을 다녀왔습니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공익활동 증진과 경기도 시민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민사회의 오랜 염원으로 설립된 '공익활동 중간지원조직'입니다. 202032일 개소하였으며 현재 남부센터(수원)와 북부지부(의정부)에서 지속적인 공익활동 지원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아카이브 에디터는 공익활동 관련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전하여 경기도민의 공익활동 관심도를 높이고자하는 사람들입니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의 활동방향과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 그리고 경기도 내 비영리민간단체와 공익활동단체 및 활동가의 활동, 공익활동에 대한 정보를 담은 다양한 공익활동 콘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센터와 함께 시작하여 어느덧 3가 시작되었답니다! 에디터의 글(웹진)은 센터홈페이지 '아카이브-공익웹진'에 게재되니 관심있게 지켜봐주세요 찡긋.wink

     

     

    3기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이 202333, 수원에 위치한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남부센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3기는 총 20명의 에디터가 활동합니다이번 발대식에서는 경기도의 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분야의 공익활동에 관심을 가진 분들이 모여 아카이브 에디터 3기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공익활동 시민기록자 양성교육(심화)도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저작권에 대한 교육이 굉장히 좋았어요! 웹진을 작성하는 에디터인만큼 더더욱 저작권에 민감해야하니까요! 저작권을 잘 지킨 에디터의 웹진들은 홈페이지 '아카이브-공익웹진'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카드뉴스에서 언급했듯이 이번 발대식 행사 중 경기도공익활동 시민기록자 양성교육 심화과정 1강이었던 저작권에 관한 정보통신 윤리교육이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저작물, 나만의 소중한 창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 모두 저작권에 대해 잘 알아놓아야 하니까요!

     

    우리는 지금 수많은 자료와 기록이 가득한 사회를 살아가고 있잖아요. 그러다보니 의도치 않게 남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요즘은 정말 쉽게 클릭 한 번으로 자료를 찾아 복사-붙여넣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저작권에 대한 교육은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에디터 발대식에서 들은 교육을 저만 알고 있기에는 너무나도 아까워서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광수 위촉강사님의 이용 허가를 받아서 여러분들에게 저작권에 대한 교육 내용을 약간 공유하고자합니다>_<

     

     

    밑의 내용은 한광수 강사님의 강의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이 글을 빌어 많은 사람들에게 저작권에 대한 알찬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강의 내용 공유를 허락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함을 전달합니다.

     

    여러분, 저작권법이 보호하는 저작물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고 계신가요? 법에서 말하는 저작물은 창작성이 있는 저작물을 말합니다. , 개성을 담은 표현, 연출이 있어야 저작권이 인정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육하원칙에 의한 사실들을 서술한 기사는 저작권 보호를 받지 못합니다.

     

    또한, 업무상저작물에 해당하는 것은 해당 기관의 허가를 받아야합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신문 기사, 인터넷 기사가 바로 업무상저작물에 속합니다. , 기사는 언론사의 업무상저작물로, 이용 허가를 기자가 아니라 언론사에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용 허가를 받았을지라도 출처는 필수인 거! 다들 아시죠? 저는 기사를 인용할 때는 당연히 해당 기사를 쓴 기자님께 허가를 받으면 된다고만 생각했었습니다. 아마 저처럼 생각했던 분들이 많을 거예요. 그래서 이 내용을 배우면서 제가 저작권법을 정말 모르고 있었다는걸 다시 한 번 깨달았답니다.

     

    하지만! 이렇게 모든 저작물에 대해 허가를 받아야한다면 자료와 정보의 공유가 굉장히 위축되겠죠? 저작권법 제1조에 따르면 저작권법의 궁극적 목적은 문화 및 관련 산업의 향상발전에 이바지하는 겁니다. 과도한 저작권 보호는 문화 및 관련 산업의 향상 및 발전을 막을 수 있기에 저작권법은 저작물의 통상적인 이용 방법과 충돌하지 아니하고 저작자의 정당한 이익을 부당하게 해치지 아니하는 경우에는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지 않고 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저작권법 제35조의 5(저작물의 공정한 이용)에 따른 공정이용입니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의 웹진이 바로 영리적 목적이 아닌 비영리적 목적의 글로, 저작자의 정당한 이익을 부당하게 해치지 않는 공정이용에 해당한답니다. 아마 여러분도 공정이용을 많이 하실 거에요.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리 공정이용일지라도 출처를 명확히!! 표시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출처표시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인터넷 자료 : 전체URL, 게시자명, 누리집명(혹은 사이트명, 언론사명), 발행날짜, 접속일

    단행본 : 저자, 책제목, 출판사, 출판연도, 인용쪽수

    논문 : 저자, 논문명, 해당논문이 실린 논문집(없으면 생략), 발행처(ex학회, 대학), 발행연도와 월, 인용 쪽수

     

    마지막으로 강사님은 저작권에서 완전 자유로운 자료들이 올라와있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두 사이트 공유마당'공공누리'에 올라와있는 자료들을 적극 사용하는 것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상업용으로도 완전 무료인 안심글꼴사용을 강조하셨습니다. 안심글꼴을 다운받고 싶으시면 공공누리 사이트로 들어가서 찾아보셔도 되고 안심글꼴 링크로 바로 접속하셔도 됩니다!

     

    이외에도 저작권에 대한 중요한 내용들을 교육해주셨습니다. 너무나 유쾌하게 중요한 내용을 귀에 쏙쏙 박히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즐겁게 교육을 들었답니다. 혹시 저작권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들은 밑에 강사님의 블로그와 유튜브 링크를 첨부하니 그곳에 접속해서 필요한 내용들을 공부해보시기를 추천드려요>_< 엄청 유용한 내용들이 가득가득 담겨있답니다.

     

     

    저작물 보호는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정보화시대인 지금은 더더욱요. 그러니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에디터와 함께 저작권법을 잘 지키며, 나와 다른 이의 소중한 저작물을 보호하며 유익한 정보사회를 만들어나가요!

       

     

    2개의 교육을 듣고 이어 1차 정기회의까지 진행되었습니다에디터분들의 다양한 계획들을 들을 수 있었어요이렇게 첫 회의가 끝난 후열정 넘쳤던 발대식 일정이 모두 끝났답니다. 3기 에디터들은 소외된 지역, 환경, 노동, 여성인권, 전통음악 등 정말 다양한 공익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그러니 앞으로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 아카이브-공익웹진에 올라올 3기 에디터의 웹진기대해주세요. 그리고 앞으로 무섭게 성장해나갈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현장스케치]3기 아카이브 에디터 발대식(feat. 공익활동 시민기록자 양성교육(심화))
    라라

    조회수 1212

    2023-03-17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공익활동 증진과 지속가능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시민사회의 오랜 염원으로 설립된 공익활동 중간지원조직으로써 31개 시·군의 공익활동 수요와 동향을 반영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3기 아카이브 에디터를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23131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

       

         

    1. 사  업  명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3기 아카이브 에디터

    2. 모집기간 : ’23. 1. 31.() ~ ’23. 2. 20.() 18:00 (21)

    3. 모집인원 : 20 내외(주요 활동분야별 모집)

    4. 지원자격 : 공익활동 및 기록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 개인  ※ 선정자에 한하여 추후 신분증사본 제출

    5. 결과발표 : ’23. 2. 24.(),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 및 개별안내

    6. 활동혜택

      ○ 센터 예산 편성 및 집행 기준에 따라 원고료 및 회의비 지급

      ○ 에디터 명함 등 활동 지원물품 제공

      ○ 공익활동 시민기록자 양성교육 5

      ○ 활동기간 내 수료조건 만족 시 활동인증서 발급

    - 콘텐츠 제출 6건 이상

    - 회의 참석 3회 이상(발대식 및 시민기록컨퍼런스 필참)

    - 시민기록자 양성교육 심화과정 수료(80% 이상 이수, 입문과정 수료 시 1회 취급)

     

    7. 활동기간 : ’23. 3. 3.() ~ ’23. 12. 15.() (원고제출 마감 : 11)

    8. 활동내용

     1) 콘텐츠 제작

      ○ 공익활동 관련 콘텐츠 월 최대 2건 조사 및 작성하여 센터 홍보채널(센터 홈페이지 공익웹진, 블로그, 페이스북, 월간 뉴스레터)에 아카이빙

      ○ 원고료 지급

           - 원고 제출은 센터 양식 사용, 월 최대 2, 10(1건 당 최소 1, 최대 5)

           - 이미지는 홈페이지 업로드 크기와 별도로 센터 양식 기준 10으로 취급 (이미지 분량 취급 기준 추후 별도 안내 예정)

           - 원고료 지급 기준([지방자치인재개발원]2022년 강사수당 및 원고료 등 지급기준)

          

    2) 정기회의 및 역량강화교육

        ※ 세부내용 공고문 참조

     

    9. 지원방법 : 이메일 지원 (mjkang@gggongik.or.kr)

      ○ 센터 홈페이지에서 3기 아카이브 에디터 지원서 양식 다운로드 후 작성

         - 지원서 파일명 : 3기 아카이브 에디터 지원서_성명(확장자 : hwp 또는 pdf)

         - 포트폴리오 또는 관련서류 메일 별도 첨부

      ○ 문의 : 이메일 mjkang@gggongik.or.kr / 전화 070-4156-4868 아카이브 담당자

       점심시간(12:00~13:00), 휴일 및 공휴일 제외

     

    10. 심사방법 및 기준

      ○ 심사절차

      
        ※ 심사 진행 후 적합한 인원이 모집되지 않을 경우 선발하지 않을 수 있음
     
      ○ 심사기준 : 분야적합성, 원고작성능력, 활동지역, 완성도, 구성력 등 고려
      ○ 심사우대사항

         - 1, 2기 아카이브 에디터

         - 공익활동 경험이 있는 경기지역 공익활동가

         - 센터 주최 경기도 공익활동 시민기록자 양성교육 [입문과정] 수료자

          ※ 심사 우대사항 해당항목 지원서 필수 기재, 미기재 시 심사 미반영 

     

    enlightened 기타세부내용 공고문 참조

    3기 아카이브 에디터 모집(1/31~2/20)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조회수 998

    2023-01-30
  •  

     

    지난 1012, 2022년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사업 역량강화교육 2탄으로 효과적인 캠페인·홍보를 위한 비영리단체 브랜딩을 주제로 슬로워크 문광진 대표님의 강의가 비대면 줌(zoom)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비영리 스타트업 참여단체 활동가, 경기지역 공익 활동가 및 도민을 대상으로 비영리 스타트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강의 참가 신청은 경기도 공익활동 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곳에서 센터가 주관하는 다양한 교육 소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센터 사업 참가자뿐만 아니라 일반 활동가 및 도민도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되기도 하니 방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공지사항 페이지

     

     

     

    슬로워크 문광진 대표님의 효과적인 캠페인·홍보를 위한 비영리단체 브랜딩 강의는 1&2부 효과적인 캠페인·홍보를 위한 단체 브랜딩 개념 잡기 및 프로세스, 3부 인포그래픽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역량강화교육 2탄 비대면 강의

     

     

    [브랜드란?]

    브랜드는 굽다, 지지다란 뜻의 노르웨이어 ‘Brandr’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목초지에 풀어놓은 소의 소유를 표시하기 위한 행위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브랜드, 로고는 개인 및 단체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일환입니다.

     

    브랜딩 강의

     

    [브랜딩이란?]

    브랜드의 정체성(brand identity)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브랜딩이라고 합니다. 브랜딩은 지속해서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행위입니다. 단순히 한 번의 활동으로는 브랜드를 만들 수 없습니다. 브랜드정체성은 브랜드를 둘러싼 이해관계자와의 맥락 속에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나 혼자만의 정의나 생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브랜드는 소비자와 직접 소통한다.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주체적으로 브랜드를 평가합니다. 과거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던 형태에서 브랜드에 소비자가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변화했습니다.

     

     

    [오늘날 브랜딩의 핵심은?]

    이 시대가 요구하는 브랜드는 진정성있게 일관적으로 행동하고 유능하게 소비자가 요구를 충족시키는 브랜드입니다.

    가치를 기반을 둔 캠페인 활동뿐 아니라 시장경쟁력, 디자인, 고객 대응 등 브랜딩 전반의 전략과 활동에도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브랜딩 사례 by슬로워크]

    - 지금하자

    지금하자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입니다. 에너지 절약에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지 고민했고, 오피스에서 제일 낭비되고 있는 A4 용지에 주목했습니다. 이면지 사용이 낮다는 문제 상황에 대한 해결책으로 지금(이면지 사용을) 하자(종이는) ‘이라는 의미를 내포하여 지금하자캠페인이 탄생했습니다. 지금하자 문구가 들어간 테이프, 스티커 등을 제작하여 에너지 절약을 상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이면지 모을 수 있는 상자 지금함을 제작하여 사용자의 호응을 끌었습니다.

     

    - 슬로데이(sloday)

    365일동안 매일 새로운 삶과 밀접한 정보를 인포그래픽으로 배포했습니다. 매일 다른 인포그래픽을 효율적으로 제작하기 위해 빠르게 수정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의 레이아웃을 정했습니다. 또한, 미리 자료를 모아두고 스마트폰 규격에 맞추어 제작했습니다. 이렇게 제작된 인포그래픽을 오픈소스로 제공했습니다.

     

    인포그래픽 강의

     

     

    [인포그래픽이란?]

    인포그래픽은 InfoGraphic이 합쳐진 말로, 빠르고 흥미롭게 목적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정보 과잉의 시대에서 효과적으로 내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서 인포그래픽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인포그래픽 제작]

    - 관심 끌기

    해당 주제에 대한 정보를 막대 그래프, 이미지 등을 활용하여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 제작 과정

    정보 전달의 목적을 정하고> 소재를 선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조사한 뒤> 스토리텔링 내용을 정하고> 제작합니다.

     

    - 필수 제약조건

    1) 스마트폰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는 크기여야 할 것

    2) 그래픽 요소가 오픈소스로 활용될 수 있어야 할 것

    3) 오픈소스 폰트를 사용할 것

    4) 데이터 업데이트가 용이해야 할 것

     

    - 제작내용 구조화

    주제, 이 주제를 선정한 이유, 사람들이 이 인포그래픽을 보고 난 후에 어떤 인식이나 행동을 하기를 기대하는가?”를 정리합니다.

     

    - 제작 팁

    1) 깔끔한 그래프 만들기- 겹치는 정보 및 글 없이도 파악할 수 있는 정보 등 필요하지 않은 정보는 제거합니다. 의도한 정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주변 정보에 시선이 가도록 하는 요소는 제거합니다.

    2) 인포그래픽 체크 리스트 만들기- 그래프의 범례는 포함합니다. 파이차트(원그림)의 경우 파이영역은 4개 이내로 하고 파이의 배치 순서에 유의합니다. 또한, 크기 비교 시 넓이보다는 길이로 표시합니다.

     

    ▶ 공익웹진 참고 >> [실무] 비영리 단체를 위한 인포그래픽

     

     

    [질의응답]

     

    질의응답

     

     

    Q. 슬로워크에서도 직접 캠페인을 진행하시면서 디자인 작업을 하실 텐데 가치 지향적인 부분을 디자인화하면서 겪는 어려움이나 실무자 간의 의견 차이를 어떻게 협의하시는지 궁금합니다.

      A. 실무진이 디자이너에게 진행하는 캠페인을 강의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캠페인을 통해서 하고자 하는 이야기, 즉 캠페인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 상황부터 이를 해결해야 하는 이유를 디자이너에게 설명해야 합니다. 디자이너가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디자이너가 왜 이런 문제가 있고, 왜 이렇게 해결해야 하는지를 시각적으로 잘 형상화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디자인에 너무 많은 내용을 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보여줄 것이 5개라도 전략적으로 1개만 선택하여 디자인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받기 위해서는 제작 초반부터 캠페인 내용에 대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Q. 캠페인 기획할 때 가장 공을 많이 들이는 부분이 어떤 부분이신지요? 어떤 방법으로 기획하시는지도 궁금하고요. 사례 소개 중 인터뷰, 이해관계자지도 잠깐 언급하신 것 같은데 궁금합니다.

    A. 캠페인의 대상자를 명확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캠페인에 참여하게 할 사람이 누구인가를 정하고, 인터뷰를 통해 대상자의 성향 및 문화를 파악합니다. 대상자의 라이프 스타일, 어떤 단어를 사용하고 어떤 콘텐츠를 소비하는지 필수적으로 파악합니다.

    대상자의 입장에서 매력적인 콘텐츠가 무엇일지 고민합니다. 좋은 예시로 월드비전의 기브어나이스데이가 있습니다. 기존의 저개발 국가 후원 캠페인은 빈곤한 모습을 내세워 대상자(후원자)에게 우울한 감정을 먼저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에 반해 기브어나이스데이는 후원을 통해 좋은 날을 준다는 모습을 내세워 대상자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주었습니다. 대상자가 기쁘게, 기분 좋게 후원할 수 있도록했습니다. 대상자 입장에서 후원을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는 관점으로 접근한 사례입니다.

     

     

    Q. 제도를 홍보하는 공익 캠페인을 진행하는데 다수의 이해관계자가 얽혀있고 저예산입니다. 어디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해야 할지 고민됩니다.

     A. 디자인은 디자인 에이전시 맡기고, 홍보 예산이 적을 때는 인스타그램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 단체의 계정 외의 캠페인만을 위한 캠페인 전용 계정을 만듭니다. 홍보하고자 하는 제도의 장점 등을 카드 뉴스로 제작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 계정을 비즈니스 계정으로 전환하고 게시물 홍보를 저비용으로 진행 할 수 있습니다.

     

     

    Q. 공익캠페인 굿즈 판매 중인데 어떻게 메시지를 전달해야 사용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까요? 작은 단체에서 저예산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는데 큰 단체 및 기업과 경쟁이 어렵습니다. 운영비 충당을 위한 수익사업인데 성과를 보기 위해서 어떤 부분을 신경 써야 할까요?

     A. 단체의 역량과 주제에 따라서 다르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저예산이면 일차적인 충성 참여자를 만드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이를 토대로 바이럴을 통한 2차 참여자를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커뮤니티를 만들어 소통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통은 인스타 라이브, 카페, 오픈 채팅방 등 정기적인 활동을 함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너무 무겁게, 진지하게 하는 것보다 연대하는 분들과 재미있는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 좋겠습니다.

     

     

    Q.말씀하신 소통의 사례가 있나요?

     A. 오렌지 레터를 아시나요? 힘을 빼고 지속해서 하나씩 추가하고 가볍게 공감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스럽고 가볍게 느슨한 연대를 시작하고 점점 연대가 깊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 수준에서 꾸준히 하려면 가벼워야 합니다. 너무 많은 에너지를 써서 하기보다 101의 에너지로 할 수 있는 정도로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꾸준히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예기치 못한 연대가 생길 수 있습니다. 힘을 빼고 소통하는 것이 대중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렌지 레터: https://orangeletter.stibee.com/

     

    오렌지레터( 출처: 오렌지레터 홈페이지)

     

     

    Q.코로나19, 시대의 흐름을 봤을 때 돌봄의 필요성을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돌봄의 대상이 한정적이 아닌 현재는 보편적 돌봄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인식은 부정적인 부분이 많은 부분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변화를 시킬 방법이 있을까요?

     A. 광범위한 문제네요. 지금 이 자리에서 문제를 정의하기 어렵습니다. 먼저 왜 부정적인 인식이 생겼는지 조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벤트성 활동을 꾸준히 만들어 긍정적인 인식을 천천히 만들어 나가며 해결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한 번에 해결하기는 어려운 문제입니다.

     

     

     강의 소감

     

    이번 강의는 비영리 스타트업 및 공익활동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브랜딩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어떤 사업을 진행하든 간에 홍보를 빼먹을 수 없습니다. 브랜딩은 공익활동 현장에 꼭 필요한 도구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브랜딩 개념 및 프로세스, 인포그래픽에 대한 지식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강의 후 질의 응답시간에 실무자분들의 생생한 현업 고민과 이를 진지하게 함께 고민해주시고 답변해 주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실무자분들의 브랜딩에 대한 필요 그리고 배우고자 하는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양질의 교육기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비영리 스타트업의 자립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이 기대됩니다.

     

     

    [현장스케치]효과적인 캠페인·홍보를 위한 비영리단체 브랜딩
    이음

    조회수 1337

    2022-10-28
  •  

    1분기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면서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공유하고, 아쉬웠던 점을 반성하며 앞으로의 관심사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2기 아카이브 에디터 정기회의'5월 3일 화요일 오후 2시,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와글와글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평일 오후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아카이브 에디터가 참여했습니다. 넓은 경기도의 공익활동, 공익활동 단체, 행사 등을 아카이빙하기 위해 뛰어다녔던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회를 나누었다고 하니 한번 가보실까요?

     

    [2차 정기회의 시작을 알리는 송원찬 센터장님의 인사 말씀]

     

    2차 정기회의 포문은 다행히 즐거운 소식으로 열 수 있었습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에디터들은 총 19명이고, 2월부터 4월까지 총 27건의 자유 원고, 4건의 현장 스케치가 제출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중 공익웹진과 활동 자료실에 업로드된 것은 총 19건인데요. 이 게시물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콘텐츠별 평균 조회수가 100회 이상이라고 합니다. 에디터분들은 생각했던 것보다 조회수가 많음에 놀라워했고 공익 활동에 대한 관심,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에 대한 관심이 함께 높아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었습니다. 첫 번째 분기에 얻은 성과에 힘입어 앞으로도 19명의 아카이브 에디터들이 더 열심히 활동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활동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받고 있는 에디터들]

     

    [회의를 위해 준비된 자료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유의사항도 안내되었습니다. 핵심은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기 위한 노력이었는데요. 우선 콘텐츠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익활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주목도 있는 주제 선정을 위해서 이미 마련되어 있는 아카이브 에디터들의 단체 메신저 방의 활발한 이용이 권장되었습니다. 단체 메신저 방에서 소통한다면 자신이 쓰고 싶은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도 나눌 수 있고, 다른 에디터의 주제에 대해 알고 있는 내용이 있으면 말해주고, 아는 공익활동단체나 활동가가 있다면 소개해주는 등의 협력이 자연스럽게 가능해집니다. 이런 협력을 통해 자신이 원래 갖고 있던 주제에 대한 생각을 확장한다면, 자연스레 콘텐츠가 담아내는 메시지도 다채로워질 수 있겠죠. 이 밖에도 원고 제출 시 유의해야 할 사항과 현장 스케치 활동 시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습니다. 유사 기관에서 에디터 활동을 할 경우에는 유사한 주제의 원고를 제출하게 되면, 온라인상에서 표절로 의심 받게 되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유사기관에서 활동할 경우에는 서로 다른 주제로 활동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날 회의의 하이라이트 공익콘텐츠 진료소를 소개하는 강민진 매니저님]

     

    [활동하며 겪었던 어려움, 아쉬움 등을 나누고 꿀팁을 공유하는 에디터들]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진 후에는 상반기에 아카이브 에디터들이 제작했던 콘텐츠에 대해 진단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익콘텐츠 진료소라는 이름으로 운영된 이번 코너는 새로운 형식을 이용하여 1차 회의보다 더 재미있고 알차게 준비되었습니다. 2차 정기회의에 모인 에디터들이 1조와 2조로 나누어 자신이 상반기 동안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잘했다고 생각하는 점, 어려웠던 점 등을 포함한 소감을 나누고, 향후 자신의 콘텐츠 제작 계획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딱딱한 회의라는 이름에서 벗어나서, 허심탄회하게 아카이브 에디터 활동에 관해 이야기 나누기 위한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의 노력 중 하나였습니다. 공익콘텐츠 진료소 코너를 진행하기에 앞서 각 에디터는 그간 자신이 만든 콘텐츠를 떠올리며 자가진단표를 작성했습니다. 먼저 자신의 콘텐츠를 돌아보면서 잘된 점, 어려웠던 점, 2~4분기 활동 계획을 작성하면서 조언을 부탁할 부분이나 경기도공익활동센터에 제안할 점을 함께 정리했습니다. 찐옥수수, 봉봉맘, 옐로 구피, 아도라 에디터가 한 조, 미진, 요미, 이음 에디터가 한 조를 이루어 상반기 동안 콘텐츠 제작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현장에서 발로 뛰며 콘텐츠를 제작했던 에디터들의 이야기는 현실적인 어려움들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직접 기관에 나가서 인터뷰하고, 기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기관의 협조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난감한 경우에는 마땅한 해결방안이 없다는 것인데요. 기관들은 간혹 출처를 알 수 없는 곳에서 취재를 사칭한 피해를 당하는 터라,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의 아카이빙 에디터가 하는 일을 설명해드려도 믿지 않아서 취재를 불허하거나 소극적으로 임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어려움을 토로하자, 담당자는 공문 발송 등으로 공식적인 지위를 입증해줄 수 있도록 대처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변하였습니다.

     

    한 에디터는 한 기관의 대표를 인터뷰할 준비를 하며 관련 정보가 너무 없어서 곤란한 적이 있다고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공익활동은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딘가에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막상 사업의 내용과 의의를 사진 등의 이미지와 함께 정리해둔 것은 잘 찾아볼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심층적인 인터뷰를 위해 노력하는 이들에게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는 상황에 많은 에디터들이 공감했습니다. 그러자 한 에디터는 그럴 경우 직접 기관에 전화해서 그간 했던 사업들에 대한 정보를 미리 물어보고 인터뷰를 준비하는 것이 오히려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 인터뷰에 도움이 된다고 귀띔하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콘텐츠 생산을 위한 주제 탐색 방법 노하우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한 에디터는 해외의 사례로부터 영감을 받는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했습니다. 해외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공익활동과 공익활동을 다룬 기사 등을 찾아보면서 우리 주변의 공익활동을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보기도 하고, 그런 시각을 원고에 녹여내려는 노력이 보이는 것 같아 같은 에디터로서 자극을 받을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이밖에도 여러 에디터들이 고민을 털어놓기도 하고, 자신의 꿀팁을 전수하기도 하면서 회의 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열정적인 시간을 보냈습니다.

     

    [조별로 이야기한 것을 정리한 내용]

     

    [조별로 이야기한 내용을 모두의 앞에서 발표하며 내용을 공유하는 모습]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에서 에디터들은 다양한 관심사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회의내용을 키워드로 만들어 관계도를 그려서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정리도 했습니다. 정리한 내용은 각 조의 조장이 요약해 발표함으로써 각 조에서 나온 내용을 모든 에디터 및 관계자들과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2차 회의는 일방적으로 강의만 듣거나, 전달사항을 전달받는 자리가 아니라 쌍방향적인 소통, 에디터들 사이의 공감이 이루어지는 자리여서 더욱 만족스러운 자리였습니다. 두 조로 나누어 진행한 공익콘텐츠 진료소 덕분에 각자 품고 있던 고민과 전해주고 싶던 꿀팁들을 잘 전할 수 있게 되어 한편으로는 속이 시원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활발한 소통을 통해 내가 전에 생각해보지 못했던 취재 주제, 방향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고, 그간 내가 공익활동 아카이빙에 참여하면서 갖고 있던 태도와 시각을 성찰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많은 에디터가 모인 만큼 각자 뚜렷하고 개성적인 시각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긍정적인 변화였을 것입니다. 공익활동을 취재하는 공익활동을 하고 있는 아카이브 에디터들이기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시각을 이해해보는 경험은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에디터들 사이의 교류마저도 불가피하게 줄어들 수밖에 없었는데요. 이번 회의에서 다시 활발히 교류할 발판을 마련한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성장을 바탕으로 아카이브 에디터들은 공익활동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서 예술, 문화 등 더 넓은 범위를 포괄하는 공익활동에 관심을 가지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홍보 및 아카이빙의 사각지대에 놓인 공익활동, 공익활동단체, 공익활동가가 없게 해서 공익활동에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발로 열심히 뛸 아카이빙 에디터들의 눈빛이 의지로 빛났습니다. 앞으로 더 나아질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그리고 공익활동 아카이빙 에디터의 활약을 기대해 주세요!

     

     

    [현장스케치]2기 아카이브 에디터 2차 정기회의
    옐로 구피

    조회수 1252

    2022-05-10
  •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에디터 찐옥수수입니다.

    저는 지난주에 흥미로운 강의를 듣고 왔는데요 :) 바로 바로 ‘(공익활동 에디터로써) 글 잘 쓰는 법에 대한 교육이었답니다.

    누구나 글 잘 쓰는 법을 알려준다고 하면 너~무 솔깃하잖아요? 특히 저는 공린이로 고민이 참 많았던 1인이었거든요. 얼마나 기다리던 교육이었는지 몰라요. 바로 참여의지를 밝히고 강사님께 여쭤볼 고민거리를 정리하기 시작했어요.

     

    마침 공익활동 단체와 활동가들의 다양한 정보를 담는 아카이브의 방향과 에디터들의 개성이 어떻게 조화를 이뤄야할까 궁금했었는데, 교육 끝나고 Q&A시간도 있다고 하여, 해답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반 설렘반으로 다녀왔습니다.

     

     

    [본격적으로]

     

     

     

    지난 5314시부터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와글와글터에서 에디터 맞춤형 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목적은 에디터가 나가야할 방향, 시민사회 관련 정보, 그리고 이를 객관적이고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방법 교육공익활동정보 저장소라는 아카이브 취지에 공감과 고민을 할 수 있는 자리 마련에 있었는데요, 이 한 시간 반 동안의 여정을 양훈도 강사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도착해보니 큰 스크린에 오늘 교육 콘텐츠가 띄워져 있고, 책상에 교육 내용 문서와 21년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활동자료집까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시작에 앞서 송원찬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님의 인사말씀이 있었는데요. 행정, 기업, 시민들이 모두 함께 건강한 시민사회를 만들고, 선한 영향력들이 행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공익단체를 열심히 지원해주시겠다는 응원의 메시지였습니다 :)

     

    그 다음으로 양훈도 강사님의 인사 및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경인일보 논설위원이셨던 양훈도 강사님은 현업에 계시는 동안 글쓰기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해었기 때문에 공익활동 에디터분들과 글쓰기 역량에 대해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셨다고 해요.

     

    강의는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풀고자 퀴즈로 시작했습니다. 공익활동과 시민사회에 대한 질문을 던져주시고, 에디터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들으신 뒤 준비해 오신 이야기들을 해주시는데 흐름이 매우 부드럽고 내용도 흥미로워서 초초초집중을 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Q. 시장, 국가, 시민사회 중 역사적으로 무엇이 가장 오래됐을까?

    Q. 시장, 국가, 시민사회의 마음에 드는 삼각형(관계도)?

     

    그리고 시장, 국가, 시민사회의 약점을 공익의 관점에서 토의도 자유롭게 이어졌는데요, [시장] 참여자들은 사익을 위해 뛰어든 사람들이기 때문에 시장은 공익에 대한 관점이 없다는 점. [시민사회]는 존재 자체가 추상적이기에 공익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양할 수 있다는 점. [국가]는 민주주의라는 명목 하에 지배 권한, 권력을 차지한 사람들이 마음대로 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들이 우려되는 부분이더라구요. 국가에 대한 관념, 시민사회에 대한 관념은 각자의 주관점인 관점이라 정답이 따로 있진 않지만, 결국엔 시민사회가 국가의 일부 권력을 통제할 수 있어야 올바른 공익의 방향으로 성장한다고 해요. (중요! 돼지꼬리 땡땡)

     

    뿐만 아니라 강사님이 알고 계시고, 생각하시는 시민(공익) 활동에 대한 일화를 듣는 시간들도 재밌었습니다. 주변에서 있을법한 일들도 공익 활동이라고 하니 생각보다 친근하고 놀랍기도 했어요.

     

    이해하기 쉬운 사례로, 시민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영화 '스팅' 소개도 해주셨는데요. 여러분들은 빌런이 많은 국가/ 사회에 복수를 하고 정의를 실현하는 사기꾼들이 훌륭한 시민이라고 생각하시나요?ㅎㅎ

     

    그리고 대망의!! 공익웹진에 대한 솔직한 피드백을 듣는 시간. 지금 아쉬운 부분과 개선됐으면 하는 부분을 집어주셨고, 에디터들이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서 비슷한 경험을 아낌없이 풀어주셨어요. 과거 사설 칼럼을 집필하셨을 때, 노력대비 많은 사람들이 봐주지 않아서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게 많은 사람들이 읽도록 만들지 고민하셨다고 합니다. 그맘제맘이에요 정말ㅠㅠ

     

    우리가 성장해야할 방향은 글의 퀄리티가 아닌, 우연히 들른 사람들이 야 그거 재밌더라!’ 하고 공유될 수 있게 만드는 것이었어요. 21세기의 아카이브는 뜨겁고, 젊은 시대를 반영할 수 있는 실험실 같은 모습을 해보는 건 어떨까? 던져주셨는데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늘의 글쓰기 팁>>

    "에디터들이여! 겁내지 말고, 시민을 만나고, 두려워 말고 써 제껴라!"

    정말 카리스마 있고 멋있는 문장을 끝으로 역량 강화 교육은 마무리되었습니다.

     

     

    [마치며]

    저는 이번 교육 통해서 느낀 점이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1. 충분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시민, 국가, 시민사회의 개념에 대해서 재점검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오늘 위 세 가지의 정의와 그 관계에 대해서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는지 한 번 정리해보세요. 너무나도 당연히 알고 있을 것 같지만, 알고 있었던 내용이 확실한지 되돌아보면 새로운 것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 과정에서 들었던 '국가는 인권(표현의 자유)을 침해할 수 있는 권리가 없습니다.' 라는 말이 아직도 머릿속에 맴돌아요.

     

    2. 글 쓰는데 내 이야기는 쓰기 쉬운 한 편, 정보전달을 하는 것엔 좀 어려움이 느껴졌는데 자신감을 가지고 강점을 키우라는 말씀에 용기를 얻었습니다. 다만 중간에 멈추지 않고, 더 개발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계속해서 좋은 글들을 찾아보고, 훌륭한 점을 배우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겠죠?

     

    홀로 방구석에서 끄적이던 저를 꺼내주셔서, 그리고 다양한 전문가와 에디터분들의 경험과 생각을 교류할 수 있게 만들어주셔서 오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저는 다음 공린이의 시선에서 흥미로운 소식과 정보를 들고 오겠습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현장스케치]2기 아카이브 에디터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공익활동과 글쓰기’
    찐옥수수

    조회수 1176

    2022-05-10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도민들의 공익활동 증진과 지속가능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시민사회의 오랜 염원으로 설립된 공익활동 중간지원조직입니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의 활동방향 그리고 경기도 내 비영리민간단체와 공익활동단체의 활동과 다양한 공익활동 콘텐츠를 담을 수 있는 에디터를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22126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

     

     

    1. 모집내용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2기 아카이브 에디터

    2. 모집인원 : 분야별 모집, 총 20명 내외

    구 분

    모집인원(명)

    관련분야

    주요내용

    비 고

    공익정책

    3

    발전방안연구/정책연구/법/세무/회계/민관합동 등

    - 정책연구, 온라인자료관

    - 공익활동자문단(상담소)

    - 비영리 회계프로그램

    시민사회 이해를 요함

    공익이음

    5

    단체지원/네트워크/시·군센터/조례/중간지원조직 등

    - 시민사회 네트워크

    - 경기도-시·군 네트워크

    공익디딤

    7

    활동가지원/교육/복지/청년·청소년/비영리홍보/환경 등

    - 공익활동가 성장지원

    - 공익활동 홍보, 정보아카이브

     

    공익퍼짐

    5

    비영리스타트업/단체설립/공공공간/활성화/사회공헌 등

    - 비영리 스타트업

    - 위드코로나시대 변화대응

     

    ※ 심사과정에서 적합한 인원이 모집되지 않을 경우 선발하지 않을 수 있음

     

    3. 모집기간 : 2022년 1월 26일(수) ~ 2022년 2월 9일(수) (총 14일)

     

    4. 결과발표 : 2022년 2월 17일(목), 홈페이지 및 개별안내

     

    5. 지원자격 :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 개인, 단체(제한 없음)

     

    6. 활동기간 : 2022년 2월 24일(목) ~ 2022년 12월(원고 마감 : 2022년 11월)

     

    7. 활동내용

    ○ 온라인 활동

    - 에디터 전체 및 그룹별 메신저 소통방 운영을 통해 공익활동정보와 지역별 행사소식 전달

    - 월 최대 2건의 콘텐츠를 조사 및 작성하여 센터 홍보채널(센터 공식 홈페이지 공익웹진, 블로그, 페이스북, 월간 뉴스레터)에 아카이빙

    - 자유원고

    · 공익활동을 촉진하고 영감을 주는 관심분야의 다양한 국내 · 외 공익활동 정보, 사례, 자료 등을 선별, 편집, 재가공하여 콘텐츠를 제작 후 공입웹진에 아카이빙

    · 자유원고 예시 : 31개 시·군의 공익활동 사례 리스트 / 경기도 공익활동 단체 소개 / 공익활동 활성화 방안 소개 / 국내외 분야별 인력풀 / 경기도 공익활동 사업 / 기타

    - 현장스케치원고

    · 31개 시·군 전역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센터행사 또는 지원단체 행사에 참관하여 현장스케치(사업 담당자 상시 일정협의, 필요 시 담당자와 함께 이동가능)

    · 활동기간(10개월) 내 최소 3건 이상의 현장스케치원고 필수작성

     

    ○ 오프라인 활동

    - 에디터 정기회의를 통한 콘텐츠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 에디터 맞춤형 역량강화교육으로 시민사회 이해 및 개인역량 강화

    - 정기모임 일정 : 분기별 1회, 연 4회 예정 (※ 기타 세부 일정 추후 공지)

    - 필요에 따라 그룹별 온라인 회의 상시 진행

     

    8. 활동혜택

    ○ 에디터 정기회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 및 공익활동 정보 공유

    ○ 정기회의 참석 시 회의비 지급 (※ 단체 에디터의 경우 참석자 중 1인에게만 회의비 지급)

    ○ 수료조건 만족 시 활동인증서 발급

      - 수료 조건 : 활동기간 내 현장스케치원고 3건을 포함한 최소 6건의 원고 필수작성

      - 6월 중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중간점검을 실시하여 제출 현황이 현저히 미진할 경우 아카이브 에디터 자격유지가 어려울 수 있음

    ○ 센터 예산 편성 및 집행 기준에 따라 원고료 지급

    - 원고 제출은 현장스케치 및 자유원고 구분없이 월 최대 2건

    - 원고 제출 시에는 센터가 제공하는 양식을 사용하고 하나의 원고 당 최소 1면에서 최대 6면으로 작성해야 하며, 시리즈물 작성 또는 분량 초과 시 센터와 사전 협의

    - 이미지는 홈페이지 업로드 크기와 별도로 센터 양식 기준 10행으로 취급(※ 이미지 분량 취급 기준 추후 별도 안내 예정)

    - 센터 예산편성 및 집행기준([지방자치인재개발원]2021년 강사수당 및 원고료 등 지급기준)

     

     

    9. 지원방법

    ○ 지원방법 : 이메일 지원 (mjkang@gggongik.or.kr)

      - 홈페이지의 「붙임1. 2기 아카이브 에디터 지원서」 양식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이메일 지원

       ※ 지원서 파일명 : 2기 아카이브 에디터 지원서_성명(팀명)

       ※ 포트폴리오 또는 참고서류 있을 시 메일 별도 첨부

      - 선정자에 한하여 추후 통장사본 및 신분증사본 제출

    ○ 문의 : 이메일 mjkang@gggongik.or.kr / 전화 070-4156-4867, 4868 아카이브 담당자

       ※ 점심시간(12:00~13:00), 휴일 및 공휴일 제외

    .

     

    10. 심사방법 및 기준

    ○ 심사일정 : 2022년 2월 14일 (월) (예정)

    ○ 심사방법 : 분야별 센터 내부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

    ○ 심사기준 : 분야적합성, 원고작성능력, 현장스케치 적합성, 창의성 등 고려

        ※  공익활동 경험이 있는 경기지역 공익활동가, 20-21 아카이브 에디터 우대

    ○ 심사위원(4~5인) : 분야별 추후 구성

     

    11. 유의사항

    ○ 에디터가 제출한 원고의 소유권은 센터에 있으며, 원작자 표기 후 일부 수정하여 센터 홍보채널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음

    ○ 모든 에디터의 콘텐츠가 균등하게 게시될 수 있도록 센터에서 업로드 주기를 조정할 수 있음

    ○ 다수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차기 에디터 희망 시 재지원 필요하며, 센터 평가기준에 따라 희망 시에도 연장이 불가할 수 있음

    ○ 에디터가 작성하는 모든 자료는 국내․외의 저작권, 특허권, 의장등록권, 실용신안권, 상표권 또는 이와 유사한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창작품이어야 하며 전문자료, 보고서 등을 선별, 편집, 재가공할 경우 원고료 지급 기준이 달라질 수 있음

    ○ 표절, 복제 등으로 타인의 지적재산권 등을 침해하는 경우 에디터의 권한을 취소하며 원고료 지급 이후라도 표절된 것으로 판명되는 경우에는 7일 이내 지정계좌로 환수 조치함

    ○ 센터 예산 조기 소진 시 원고료 지급이 어려워 콘텐츠 수집이 마감될 수 있음

    ○ 원고료는 공동작성(단체)일 경우 대표자 또는 단체에 지급되며 배분에 관여하지 않음

    ○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저작권, 지적재산권, 초상권 침해로 인한 모든 법적 책임은 에디터에게 있음

    ○ 정치적 성향을 나타내거나, 특정종교, 상업적 광고의 형태로 판단되는 원고는 홈페이지에 업로드 할 수 없으며 원고료를 지급하지 않음

    ○ 참고 사이트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웹진, 서울시npo지원센터 아카이브

     

    ※ 기타 세부내용 공고문 참조

     

     

     

     

    2기 아카이브 에디터 모집(1/26~2/9)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조회수 1606

    2022-01-25
<< 1 2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