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

  •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공린이 에디터 찐옥수수 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tv프로그램을 즐겨보시나요? 저는 유퀴즈라는 프로그램을 재밌게 보고 있는데요, 인생에 스토리를 가지고 계신분들의 인터뷰를 보면서 배우는 점도 있고, 스스로 되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에도 유익한 인터뷰 내용을 다루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프로젝트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출처: 찐옥수수 제작)

     

    이름하여, <공활한 릴터뷰>입니다.

     

    공활한 릴터뷰는 공익활동가들의 릴레이 인터뷰를 의미하는데요, 아직 모두 채워지지 않은 공익활동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 공간에, 쉽고 유익한 인터뷰를 통해서 다양한 분들의 이야기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릴레이 방식이기 때문에 다음 게스트도 추천받고 있으니, 게스트의 추천 이유도 흥미로운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공활한 릴터뷰 첫 게스트는 바로 바로 <유병욱 수원경실련 사무국장님> 입니다. 그럼 유병욱 국장님의 훈훈한 공익활동 이야기 함께 들어보실까요~?

     

    #참고# 인터뷰 내용은 읽기 쉬운 콘텐츠를 위해, 약간씩의 가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중요한 내용은 수정하지 않습니다.

     

     

    (출처: 찐옥수수 제작)

     

     

    Q1. 안녕하세요 국장님,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수원경실련 사무국장 유병욱입니다.

     

    Q2. 현재 몸 담고 계신 수원경실련에 대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A. , 수원경실련은 1993년에 설립되어서 올해 29주년을 맞이한 NGO단체입니다. ‘경제정의사회정의실천이라는 목표 아래 수원지역의 도시 계획, 개발, 주택, 지방자치 등의 분야에서 수원시정을 모니터링하고 정책대안을 만드는 단체라고 이해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Q3. 국장님은 경기도 공익활동 지원센터 운영위원장으로도 계셨다고 알고 있는데요, 당시 경기도 공익활동 지원센터에서 하셨던 공익활동과 현재 수원경실련 사무국장으로서 행하고 계신 공익활동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두 곳의 차이점부터 말씀드리자면, 활동범위와 역할이 다릅니다.

    우선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활동의 범위가 경기도와 수원으로 각각 다르며, 공익활동 지원센터 운영위원장은 운영위원회의 회의를 진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역할이고, 수원경실련 사무국장은 단체의 주요 활동의 구체적인 내용을 고민하고 결정해서 실행하는 모든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제가 운영위원장을 하던 2020년은 공익활동지원센터가 활동 초기였기 때문에 센터가 원만하게 자리를 잡는 것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제가 큰 역할을 한 것은 없었습니다. 다만 그 자리의 무게는 충분히 느끼고 있었고요.

    수원경실련 사무국장은 제가 하는 활동이 곧 단체의 공식 활동과도 연결되기 때문에 언제나 고민하고 신중하게 결정하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말이나 글이 미치는 영향을 늘 고민해야 하는 자리입니다.

     

    공통점이라고 하면 역할은 달라도 결국은 지역 사회의 공익적 가치의 증진이라는 목표는 같다는 점입니다. 어떤 역할을 감당하고 그 결과가 어떠하든, 최종 목표는 늘 동일합니다.

     

    Q4. 답변에서 책임감과 무게감이 느껴지는데요. 처음 공익활동을 시작하신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A. 저는 대학교에서 사회과학을 배우며, 정치학을 전공했습니다. 좋은 시민사회는 좋은 정치와 민주주의의 기본 토대입니다.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통해서 직접 경험하고 배우며, 건강한 시민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고, 공익활동에 대한 관심도 있었습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2010년에 아버지께서 산업재해로 중증 장애인이 되셨는데 당시 아버지가 계신 재활병원에서 돈이 없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습니다. 정말 충격적이었고 많은 문제의식을 느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단지 돈이 없다는 이유로 최소한의 치료도 받지 못하는 사회라면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던 사회 불평등과 양극화, 부조리의 심화 등을 직접 목도한 것입니다. 이를 계기로 참여연대 인턴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참여연대 인턴 활동을 통하여 시민사회단체에서 일하는 것의 의미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Q5. 답변 감사합니다. 공익활동을 시작하신 이후로 모든 프로젝트가 의미 있겠지만, 혹시 가장 기억에 남는 공익활동이 있을까요?

    A. 말씀하신 것처럼 특별히 하나의 활동만을 꼽기엔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제가 사무국장을 하면서 했던 모든 활동들은 다 다른 의미로 저에게 중요하기 때문인데요, 하나씩 부딪혀 가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고 실수하면서 개선하는 과정들이 큰 공부가 되었습니다. 더 배워야 할 것이 아직도 많이 있고요. 모든 공익활동들이 다 소중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Q6. 네 이해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활동하고 있는 or 앞으로 활동할 공익 활동가들에게 해주실 이야기가 있으실까요?

    A. 공익활동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고, 한편으로는 늘 고민하고 공부하면서 자신의 역량을 키워갈 수 있는 활동이기도 합니다. 열심히 노력하면 분명 처음의 자신보다 더 발전한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아직 부족한 것이 많지만 많이 배우고 경험한 덕분에 그래도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Q7. 오늘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게스트로 추천해주실 공익 활동가는 누구인가요? 그리고 추천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광명경실련 허정호 사무처장님을 추천합니다. 저와 함께 경실련경기도협의회 공동사무처장을 하시는 분이며, 저를 많이 아껴주시는 분입니다.

    시민운동 경력도 저보다 훨씬 오래됐고, 능력도 당연히 저보다 훨씬 더 뛰어난 분이기도 합니다. 현재 광명지역 시민운동을 이끌어가는 리더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아마 저보다 더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실 것입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공활한 릴터뷰 첫번째 게스트, 공익활동에 대한 진중한 태도가 인상 깊었던 유병욱 수원경실련 사무국장님의 이야기였습니다.

     

     

    [마치며]

    비대면으로 진행된 인터뷰이다 보니, 인터뷰 전 유병욱 사무국장님에 대해 더 알아보기 위해 활동자료를 찾아보기도 했었는데요, 중부일보 기고 및 국회 활동에 대한 논평, 독도 영토주권을 위한 토론에도 참여, 중증 장애인요양시설 성금 전달 등 활동들의 이력이 다양하게 있으시더라구요. 공익활동에 대한 태도가 진중하신만큼, 따끔하면서도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굉장히 따뜻한 분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알면 알수록 공익활동은 정의로움이라는 DNA가 흐르는 사람들을 당겨 모으는 활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이야기를 들으면서 마음 한 켠이 뜨거워지는 순간들이 꽤 있었답니다.

    갑작스러운 인터뷰 요청이었지만, 그 동안 밟아오셨던 길에 대한 진정성이 느껴지는 진솔한 인터뷰를 해주신 유병욱 수원경실련 사무국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다음 게스트, 허정호 사무처장님을 뵈러 가려고 합니다.

    추천을 받다보니, 다음엔 어떤 배울 점이 있을까 매우 설레는데요, 여러분도 많은 기대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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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영리 스타트업', '공익활동가 연구지원', '함께하는 공익활동' 통합 협약식 및 오리엔테이션에 참관하신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2기 에디터님이 작성하셨습니다.

     

    2022년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공모 사업 통합 협약식 및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54일 수요일 오후 230분부터 약 2시간에 걸쳐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나혜석 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단체의 지원 속에 선정된 다양한 공익활동 사업들이 궁금하고, 또 그 단체들을 응원하고자 현장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센터 공모사업 중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 공익활동가 연구지원, 함께하는 공익활동 세 개 사업에 선정된 20개의 단체가 모여 통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센터의 공모사업은 지역 공익단체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여 공익을 확산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경기도가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설립한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비전을 실현하고 공익활동 단체들과 상호연결하며 함께 협력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통합 협약식에는

     

    - 비영리 스타트업 참여 단체 4

    평화인권 청년 사회적협동조합 봄, 수원공유냉장고시민네트워크, 핸즈에듀쉐어, )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 공익활동가 연구지원 참여 단체 9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파주673시민자치연구소, 의정부시 청년활동가네트워크, )광명여성의전화, 기흥호수살리기운동본부, )경기먹거리연대, 고양시민회, 별사탕 학교, 아낌없이 주는 나무

     

    - 함께하는 공익활동 참여 단체 7

    광명YMCA, 한소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포경실련, 연천여성연대,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의정부지회, 이천여주 경실련, 흥사단평택안성지부)

     

    20개 단체가 선정되어 이번 협약식에 참여하였습니다.

     

    선정과정은 사업별로 상이한 부분이 있지만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적격심사, 서류심사, 대면 심사 등의 공정한 절차로 진행하여 센터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 선정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 https://www.gggongik.or.kr/page/centernews/centernotice.html 참고)

     

    당일 행사는 센터 성장지원팀이 준비하였으며, 순서는 센터장 인사말 및 단체소개, 공모사업 추진과정 및 향후 일정 안내, 주요 사업 홍보,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 공모사업 회계 및 정산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매끄럽게 진행되었습니다.

     

    경기도는 3개 군과 28개 시, 31개의 기초지자체가 있습니다. 그 중 안산시, 수원시, 고양시, 파주시, 의정부시, 광명시, 용인시, 광주시, 김포시, 연천군, 이천시, 평택시 지역의 단체가 선정되었습니다. 여러 시·군이 선정되었지만 앞으로는 선정된 12곳 시·군보다 더 많은 곳의 지원과 호응도 기대해보겠습니다.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 4곳의 사업명을 살펴보니 평화인권 청년 사회적협동조합 봄에서는 청년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연구사업’, 수원 공유냉장고 시민네트워크에서는 시민이 함께하는 우리 동네 공유냉장고’, 핸즈에듀쉐어에서는 지속가능한 공익사업 운영을 위한 비영리 수익사업 개시’, )경기장애인자립 생활센터협의회에서는1회 경기장애인 인권영화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길을 가다 보면 만나던 수원 공유냉장고가 더 많아져 조금 더 따뜻함이 풍기는 동네가 될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제목만 봐도 어떤 사업인지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공익활동가 연구지원 참여 단체 9곳을 살펴보니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에서는 당수천의 맹꽁아 어서와!’, 파주673시민자치연구소에서는 공익활동 파주 씨뿌리기’, 의정부시청년활동가네트워크에서는 청년 공익활동가들의 성장을 위한 활동 매뉴얼 연구’, )광명여성의전화에서는 페미니즘 동화 쓰기’, 기흥호수살리기운동본부에서는 한천의 생물다양성 조사 및 보존방법 연구’, )경기먹거리연대에서는 경기도형 지역농정 거버넌스 구축(활성화) 방안’, 고양시민회에서는 고양특례시 지자체 예산읽기 & 의정모니터링 연구’, 별사탕 학교에서는 재능나눔 공익활동 인프라 구축방안에 대한 연구,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서는 평행선이라도 만난다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역별 이름을 넣은 주제로 그 지역의 관심도가 나타난 것 같았습니다.

     

    함께하는 공익활동 지원 참여 단체 7곳을 살펴보니 광명YMCA에서는 스스로! 더불어! 작당!!’, 한소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광주의 교육을 탐하라’, 김포경실련에서는 김포 시민사회단체 네트워크 조성’, 연천여성연대에서는 연천군 공익활동지원 조례 제정 및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연대체 지원사업’,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의정부지회에서는 의정부지역 시민사회발전과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토대 및 인프라 구축’, 이천 여주경실련에서는 공익활동을 위한 협력과 조례 제정’, 흥사단평택안성지부에서는 담쟁이예산학교, 감시를 넘어 참여로 가는 시민행동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목으로부터 느끼는 당찬 포부가 보였습니다.

     

    전체 사회는 이영준 성장지원팀장이 맡아 개회와 사업별 참여 단체 소개를 진행하였습니다.

     

    송원찬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이루어지는 사업인 만큼 기대가 크며, 사업 진행 과정에서 어려운 과정을 말씀해주시면 내년 사업에 반영하겠다며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습니다.

     

     

    센터장 인사말

     

    다음으로 2022년 공모사업 추진과정 및 향후 일정, 센터 주요사업 홍보를 비전을 안명희 선임 매니저가 소개했습니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함께하는 공익활동 지속가능한 경기의 슬로건처럼 경기도 31개 시·군과 협력으로 공익활동을 촉진하고 지원하여 시민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일을 한다며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과 공익활동가 연구지원, 함께하는 공익활동 사업에 대한 취지와 목적을 소개했습니다.

     

    사업지원금이 궁금했는데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600만원까지 사업 및 단체별로 상이했습니다. 또한 사업 진행 과정에 중간보고회와 현장 방문으로 사업추진 및 회계 정산의 점검을 갖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사업 결과처리에서 보일 수 있는 실수와 궁금증을 미리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그 밖에도 행사 참여 단체를 대상으로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홍보가 진행되었습니다.

    비영리단체 회계프로그램 무상제공에 대한 홍보인데, 회계의 투명성을 추구하는 방향에 맞춰 회계프로그램을 보급하고자 5월 말까지 사전 신청을 진행 중이며, 공익활동을 하는 단체는 누구든 신청이 가능합니다.

    1,000개 단체를 목표로 접수가 진행 중이며, 무료 이용 기간 이후라도 월 이용료를 낮출 수 있게 하려면 신청하는 단체가 많아야 한다고 하니 서둘러 신청해주시고 소문도 내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은 경기공익활동상담소에 대한 홍보가 진행되었습니다. 공익활동을 추진하면서 법률, 세무·회계, 노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에 센터가 직접 전문가와 1:1 무료상담을 지원한다고 하니 어려운 법과 세무를 도움을 받아 추진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익활동가 교육비 지원에 대한 홍보인데, 경기지역 공익활동가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소재 비영리단체 활동가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역량강화를 위해 듣고 싶은 교육이 있는 활동가 분들은 지원서를 제출해 주셔서 좋은 기회를 잡으시기 바랍니다.

     

     

    기념사진

     

     

     

     

    공모사업 회계 및 정산안내는 정동호 선임 매니저가 자세한 안내와 질의응답을 진행했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담당자와 단체대표자들이 소통하는 모습이 보였으며, 그중 유독 많았던 질문은 비영리단체 회계프로그램 관련 내용이었습니다. 보급일로부터 12개월간 무료이고 그 후는 신청단체 수에 따라서 회계프로그램 월 사용료가 달라질 수 있는 상황이어서 사업을 실행하면서 조율이 필요할 것 같았습니다. 경기도 내 공모사업을 하는 곳도 동일 회계프로그램을 도입해서 사용한다면 사업을 진행하는 단체의 편리성은 높아질 것으로 보였습니다.

     

    진행순서

     

     

     

    센터의 공모사업을 타 기관 공모 사업과 비교해보니, 사업명에 따라 팀별 진행사업담당자가 있어 전문성이 있었습니다.

    성장지원팀에서 비영리스타트업, 공익활동 연구지원 담당과, 함께하는 공익활동 지원 담당이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예산편성기준에서 운영 비목에 통·번역비가 있는데 이것은 사업수행 당시 시점의 '한국외대 통·번역센터 요율표'를 근거로 지급이 가능하답니다. 경기도에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 거주자가 많아 참여자와 수혜자를 높일 수 있는 항목인 것 같은 희소식이었습니다.

    지원금 집행증빙서류에서 인쇄비, 홍보비, 소모품비의 경우 금액이 100만 원 이상일 경우 필수로 견적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타 기관의 사업을 볼 때는 50만 원 이상일 경우인데 반해 금액의 범위가 넓어 활동가들의 활동비 지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업을 시행하기 전에 여러 가지 사항들을 고민하는 모습과 그리고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단체 대표들의 질의응답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이런 열정적인 모습으로 경기도를 이끌 공익단체의 성공적인 활동을 응원합니다. 나혜석 홀의 문을 닫으며 사업성과공유회에 또다시 열릴 문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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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마 전 우연한 기회에 저는 마을 공동체라는 단어를 듣게 됐습니다. 사회적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 많은 공동체의 이름은 들어봤지만, ‘마을 공동체라는 단어는 처음 접해서 그런지 낯설고 생소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저만 이런 낯선 느낌이 드는 것일까요? 아니겠죠?!

    마을 공동체가 낯설 여러분들을 위해, 궁금한 것은 못 참는 요미 에디터!

    마을 공동체가 무엇인지 알아보았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1. 마을 공동체란?

    마을 공동체는 90년대 지방자치의 시작으로 주민들과 지역의 리더를 맡고 있는 사람, 시민 활동가들이 지역 공동체의 회복을 도모하고 활성화를 위한 자발적인 노력을 전개하면서 생겨났습니다.

     

    '마을'이란 단어는 촌락과 같은 뜻으로 동 단위보다는 작은 규모의 공간으로 일상생활을 함께 하면서 소통을 바탕으로 공동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즉 마을 공동체란 주민들이 모여 자신들이 속해 있는 '마을'에 관한 일을 주민들 스스로 해결하고 결정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출처 : https://pixabay.com/)

     

    오늘날에 쓰이는 마을 공동체의 의미는,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일과 활동을 공유하고 공통의 문제를 주민이 함께 결정하고 추진하는 자치 공동체를 뜻합니다. 마을이나 지역의 현안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자치와 신뢰를 기반으로 한 주민모임 또는 비영리 단체와 같은 이웃 간의 관계망이기도 하지요.

     

    마을 공동체의 형태로는 함께 일자리를 마련하는 마을 기업, 함께 아이를 돌보는 공동육아, 마을 소식을 함께 나누는 마을 미디어, 함께 먹거리를 찾아보는 마을 생협, 마을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마을 축제, 마을 사람들과 함께 모임을 나누는 마을 카페 등이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마을 지도 만들기, 마을 소식지, 마을 스토리텔링, 마을 탐방코스 안내, 주민 축제, 나눔 장터, 바자회, 도농교류 활성화, 마을 인문학 교실, 방과 후 돌봄, 작은 음악회 등이 있습니다.

     

     

    2. 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이란?

    각 도, , , 구 등에서는 마을 공동체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주민 스스로 주체가 되어 공동의 마을 의제와 지역 현안 문제를 발굴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를 활성화시키며, 마을 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일체의 활동을 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이라고 합니다.

     

    그 형태로는

    1) 마을 공동체 사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동체 형성 지원

    2) 마을 공동체 활동의 연속성·확장성을 지원하는 공동체 활동 지원

    3) 마을 공동체 간의 협력 활동을 지원하는 공동체 협력 지원

    4) 시정 추진 및 주요 정책 실현과 관련이 있는 공동체 활동을 공모하는 기획 공모

    5) 공유 공간 조성 및 리모델링, 시설 공유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공동체 공간 지원

    등이 있습니다.

     

    경기도에도 경기도 마을 공동체 지원 센터가 있으며, 이곳에서 31개 시·군에 있는 마을 공동체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바로 가기 : https://ggmaeul.or.kr/base/main/view

     

     

    3. 국내 대표적인 마을 공동체 예시

    1) 춘천 박사마을

     

    (출처 : http://ccbs.invil.org/index.html)

     

    춘천시 서면은 평범한 농촌마을이지만 박사마을이라고 불리는 이색 마을입니다. 1968년 송병덕 박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50여 명의 박사를 배출해 단위 인구 당 박사가 가장 많이 나온 마을이기 때문인데요.

     

    이런 특색을 살려, 박사마을 체험, 박사마을 장터, 박사마을 관광 등 다양한 체험과 관광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자 상거래과 체험활동에 대한 활동비를 통해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통해 마을 주민이 주체가 되는 마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2) 수원 못골시장 못골 미디어

    수원 팔달문 주변에 위치한 못골시장은 수원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한 곳입니다. 못골 미디어를 운영하며 미디어를 통해 상인들에게 시장의 정보를 알리고 참여하게 하여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느끼게 한 것이 큰데요.

     

    똑같은 일상에 지친 상인들에게 상인 DJ가 직접 그들만이 느낄 수 있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미디어사업을 진행하기 전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상인들도 미디어를 기반으로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했고, 이후 서로 두터운 신뢰가 쌓여 어떠한 사업을 추진해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못골시장에는 상인들이 직접 DJ, PD 등의 역할을 맡고 있는 국내 최초의 시장 라디오 방송인 못골 온 에어가 있습니다. 이 방송은 20081230일에 개국하여 매주 2회 자체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시장 상인들의 화합을 위해 시작된 사업인 줌마 불평 합창단, 못골 밴드 등 다양한 마을 공동체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상으로 마을 공동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공익활동을 혼자 하기는 어렵고, 본인이 사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작게 활동하고 싶다면 마을 공동체에서 활동하는 것이 좋은데요. 공익활동에는 다양한 형태가 있으니, 마을 공동체도 참고하셔서 다양한 형태의 공익활동을 진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 사진 출처

    https://pixabay.com/

    http://ccbs.invil.org/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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