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메뉴열기

공익웹진

  •  

     

    자원의 재활용은 천연자원의 사용을 연기시켜 자연 자원을 보존하고, 폐기되는 물질로부터 이용 가능한 자원을 획득하여 새로운 제품의 원료로 사용한다. 또한 자원의 재활용은 재활용되지 못하고 매립이나 소각으로 폐기물이 처리되었을 때 발생하는 오염을 방지하고 에너지 사용을 절약하게 하는 등의 여러 가지 유익한 점이 많다.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장난감의 재탄생을 실천하고 장난감에 사용되었던 조립된 제품을 재활용할 때 그냥 버리는 경우를 방지하고 그렇게 하면 안 되는 점을 알리기 위한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성장하는 과정에서 수십 개의 장난감을 만지며 친근감을 표현하고 애착 행동도 보인다. 그러나 청소년이 되면서는 장난감을 잘 사용하지 않으며 나이별로 사용되었던 장난감은 고장이 나거나 고장이 나지 않더라도 버려진다.

     

    주택에서는 재활용되는 요일이 정해지고 버려진 장난감은 분리되지 않고 버려지는 경우를 보곤 한다.

    어린이들에게도 이런 모습이 자연스럽고 고장이 나면 그냥 버리거나 사용하지 않으면 재활용품으로 분리되어버리게 된다. 그런데 이렇게 버려지는 장난감을 분리해보면, 비닐과 플라스틱 쇠나 나뭇조각 등으로 나뉘는 것을 볼 수 있다.

     

    분리되는 품목에 맞게 버릴 수 있는 기회를 어린이들에게 제공하고, 어른들도 어린이들이 장난감의 분리를 도와주며 소중했던 장난감과의 마지막 인사를 하게 해주는 기회를 열어주도록 하면 좋을 것으로 여겨진다.

     

     

     

     

    1. 장난감의 재탄생 홍보

     

    아이들의 친구, 장난감.

    한두 번의 잘못된 조작이나 실수로

    속상하게도 고장이 나버린 장난감들.

    그 장난감을 고치고 고쳐

    지구에겐 깨끗한 환경을

    친구에겐 재미난 활동을

    동생에겐 즐거운 장난감을

    선물하는 "장난감의 재탄생" 프로그램.

    참여가 많으면 많을수록

    세상은 좀 더 즐거운 일이 많아지겠죠?

    장난감이 고장 났다고요?

    장난감을 버리신다고요?

    "장난감의 재탄생" 프로젝트에서는 그 장난감을 모아 청소년들이 새로운 장난감으로 만들어냅니다.

    팔다리가 고장 난 로봇을 고치기도 하고 다양한 부품들을 가지고 새롭게 장난감을 만들기도 하지요.

    이후 이 장난감은 한데 모여 제3세계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선물로 전달됩니다.

    환경도 지키고 어린아이들의 동심도 즐거움도 키워주는 "장난감의 재탄생" 프로젝트.

    2018.07.31. https://www.suwonvol.com 인용 (착한공터 제공)

    2018.11.05.  https://www.suwonvol.com 인용 (착한공터 제공)

     

     

     

    2. 장난감의 재탄생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활동

     

    1) 지구를 살리는 착한 행동 장난감의 재탄생 (페이스북)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에서 장난감의 재탄생 활동을 진행했다. 장난감 대부분은 여러 가지 재질이 합쳐져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재질별로 분리해 배출해서 버려야 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어린이 봉사자들에게 기후 위기&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장난감을 직접 분해하는 활동을 함께 했다.

     

    2) 지구를 살리는 착한 행동 시범운영 활동

     

     

     

    3. 장난감의 재탄생 내용

     

    폐기되는 장난감 등 자원을 최소화하여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깨닫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자원 순환형 사회형성 기반을 마련한다.

    1) 기후 위기 및 분리배출의 중요성 등 자원순환 관련 환경교육 선 진행한다.

    2) 폐장난감의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및 활동을 한다.

    3) 재활용을 통한 장난감 창의력 체험으로 진행한다.

     

     

     

    4.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영통분소 운영자의 인터뷰

     

    Q1) 선생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영통분소 김승경 팀장입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장안구 정자동에 본부가 있으며, 영통구 분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본부에서는 센터를 전체를 아우르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영통분소에서는 2022년부터 청소년 사업, 탄소중립 활동의 특화사업을 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본부 : 수원시 장안구 영화로71번길 2

    -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영통분소 : 수원시 영통구 태장로 39, 2

     

    Q2)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영통분소에서 진행하는 특색사업을 알려주세요.

    A. 올해 2022년부터 탄소중립 프로젝트로 기후·사회적 위기 등 사회문제 해결에 따른 시민주도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탄소중립 실천 전문가 양성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신규사업(플라스틱 보물찾기) 진행되며, 착한 공터(수원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와 함께하는 넷제로(Net-Zero) 환경캠페인 활동(어스아워,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냉장고 파먹기, 친환경 사용 실천 등)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청소년 에코볼런티어 활동(매월 두 번째 토요일) 1365를 통해 모집 중이며 분리배출, 자원순환, 에너지 등 다양한 교육과 실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장난감의 재탄생은 2017년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지구를 살리는 착한 행동으로 장난감의 올바른 분리배출 활동으로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사업입니다.

    초등학생, 청소년, 성인까지 탄소중립 개념을 인지하고 환경을 지키는 세대별 교육을 통해 시민 참여형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Q3) 장난감의 재탄생 사업의 목적과 취지는 어떻게 되나요?

    A. 연간 버려지는 장난감의 양이 약 240만 톤 정도 된다고 합니다. 리 아이들이 사용하는 장난감이 점점 다양해지는 만큼 장난감에 들어가는 부품, 재질 또한 점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장난감을 올바르게 분리하여 배출해야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폐기되는 장난감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고, 직접 장난감을 분해해보며 얼마나 많은 재질과 부품이 하나의 장난감에 들어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난감의 재탄생 교육을 통해 환경과 자원순환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Q4) 장난감의 재탄생 교육 신청하는 방법을 소개해주세요.

    A.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영통분소(031-205-1365)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담당자와 일정 협의 후 교육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Q5) 장난감의 재탄생 진행에서 어려웠던 점, 달라진 점은 무엇일까요?

    A. 코로나로 인해 대면 봉사활동이 축소되었던 시기, 장난감의 재탄생 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했었습니다.

    비대면 활동의 경우 대면 활동보다 더 철저히 사전 안내, 안전에 관한 유의 사항 등이 전달되어야 했기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또 하나는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대폭 줄어들면서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도 줄어들었다는 사실입니다.

    기존에는 1365 자원봉사 포털 모집을 진행하였으나 참여자가 줄어들어 대면으로 바뀌고 찾아가는 활동으로 변경되었으며 대상도 중·고등학생에서 초등학생으로 변경되었다는 점도 달라진 점 중의 하나입니다.

     

    초등학생들이 더 관심이 많고 질문도 많고 참여(흥미)도가 아주 높습니다. 그런데도 안전에 관한 문제가 가장 어려운 점이라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직접 공구를 이용해 장난감을 분해하는 활동이다 보니, 담당자, 강사님, 기관의 선생님들 모두 함께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진행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셔야 수월한 활동이 가능합니다.

     

    Q6) 봉사를 하려고 하지만 방법을 모르는 분들에게 안내 부탁드립니다.

    A. 개인적으로 봉사를 시작하시는 분들은 인터넷 검색창에 ‘1365 자원봉사 포털에 가입 먼저 하셔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가입 후에 매월 넷째 주 토요일 / 수원시자원봉사센터 / 신규자원봉사 교육을 신청하셔서 교육을 들으시라고 안내해 드립니다.

    이후에 본인의 욕구에 따라 활동 내용, 대상, 장소 등을 검색해서 찾을 수 있으며 어렵다고 하시면 자원봉사센터에(031-253-1365 / 031-205-1365) 연락해주시면 연계를 도와 드릴 수 있습니다.

    1365 자원봉사 포털에 가입 이유는 자원봉사를 하시다가 다치실 수 있기에 미리 가입하시면 상해보험 혜택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수원 외 지역에 봉사 활동처와 활동 내용을 찾아보실 수 있어 다양한 정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재활용가능자원은 이용하는 것이 기술적, 경제적으로 가능하고,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우리는 모두 동참해야 한다.

     

    장난감에서는 다른 분량보다 플라스틱 소재가 많이 있다. 자연에서 구할 수 있는 소재로 노력하여 얻은 것으로 다양한 것을 만들고 제작할 수 있다. 그렇지만 플라스틱 소비의 결과 인류는 폐기물의 홍수처럼 넘쳐나 위협을 받고 있다.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폐기물이 환경에 방치되면서 작은 조각으로 떠돌면서 미세먼지, 식수, 식품을 통해서 인간의 몸속으로 들어오고 있다.

     

    폐플라스틱은 타는 폐기물이므로 물질 재활용과 에너지 재활용으로 이용될 수 있다. 재활용 될 수 있는 에너지를 재활용이 가능한 많은 폐기물이 다른 쓰레기와 섞여 함께 버려지지 않도록 장난감의 재탄생에 주목하고 참여해야 한다.

     

     

    재활용품찾기, 장난감의 재탄생
    두드려

    조회수 1441

    2022-10-24
  •  

    안녕하세요?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 에디터 당근입니다.

     

    공익 활동이라는 단어에 무게를 느끼고 있나요? 너무 무겁게 생각하지 마세요! 생활 속 공익 활동!

    공익활동이란 나 하나의 이익이 아닌, 공동의 이익을 위한 활동을 뜻하며, 그런 의미에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우리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공익활동, 공익행동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발자국 줄이기를 소개하려 합니다.

     

    "나 하나 행동한다고 뭐가 바뀔까?"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행동은 일회용품 줄이기부터 친환경 소재 개발까지 넓고도 다양한 분야에서 행해지고 있습니다. 이면지 사용, 대중교통 이용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직접적으로 환경보호를 한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와 닿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한도전 나비효과 특집을 알고 있으신가요? 다른 멤버들이 몰디브와 남극으로 나누어 휴가를 떠났을 때, 길은 상황을 모른 채 일회용품을 쓰고, 보일러를 켜두고 외출하는 등 에너지를 낭비하고 다닙니다. 그 행동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고 말이죠.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광역 지자체 중 전력 소비량 1위인 경기도는 기후 변화에 직면해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너지사용량통계

     

     

    최근 100년 동안 경기도의 권역별 기상 및 기후변화 추세는 기온 1.2상승과 강수량 175.6mm 증가 등 큰 변화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더 놀라운 점은, 이대로라면 2050년에는 기온 2.5상승 및 강수량 444.2mm 증가가 예상된다는 것입니다. 온실가스 감축이 절실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세계기상기구(WMO)와 유엔환경계획(UNEP)은 기후 변화와 관련된 전 지구적 위험을 평가하고 국제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IPCC)라는 국제 협의체를 설립하였는데요, 지금의 경기도는 IPCC에서 2018년에 발표한 지구온난화 1.5특별보고서를 통해 제안한 산업화 이전 대비 2100년까지 지구 평균온도 1.5상승 제한을 초과할 수 있는 위험한 상태라고 합니다. 온실가스 줄이기가 시급한 수준이죠.

     

     

    미약하지만 개인이 쉽게 온실가스 감축 탄소발자국 감축에 동참할 수 있는 탄소발자국 줄이기가 있습니다.

     

     

     

    탄소발자국

    [정의] 탄소 발자국은 개인 또는 단체가 직접 간접적으로 발생시키는 온실 기체의 총량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연료, 전기, 용품 등이 모두 포함된다. 대기로 방출된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물질이 지구의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있는 지표이다.

     

    종이컵으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나무를 베면서 생기는 산소 배출·이산화탄소 흡수량 감소뿐 아니라 나무 운송, 공장 가동, 약품처리, 폐기 등 종이컵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생산되는 탄소를 말하는 것입니다. 결국 종이컵의 무게는 고작 5g이지만 탄소발자국은 2배가 넘는 11g이 됩니다.

     

    1년간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종이컵은 약 120억 개. 여기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은 약 132,000. 이를 흡수하기 위해서는 자그마치 47,250,000 그루의 나무를 심어야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1년에 한 그루씩 나무를 심어야 되겠습니다.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1. 로컬푸드

     

    로컬푸드란, 장거리 수송 및 다단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식품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로컬푸드를 소비한다면 생산과 유통면에서 보다 적은 탄소를 배출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먹거리가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탄소발자국을 푸드 마일리지라 합니다. 푸드 마일리지는 생산지에서 소비지까지 식품 수송량(t)에 수송 거리()를 곱한 값으로, 단위는 t입니다. , 푸드 마일리지가 높을수록 장거리 운송을 위한 화석 연료 사용의 증가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는 로컬푸드는 수입 먹거리에 비해 푸드 마일리지가 현저히 낮습니다. 로컬 푸드를 소비하는 것만으로도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것입니다.

     

    경기도에는 총 44개의 로컬푸드 직매장이 있습니다.(20192월 기준)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시면 목록과 함께 상세한 주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data.gg.go.kr/portal/data/service/selectServicePage.do?infId=SUNJ3MPX6Z6P99HX374S11661850&infSeq=1

     

    그중 수원시는 로컬푸드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로컬푸드 직매장 관리 및 신규 농가와 소비자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2. 메일함 정리하기

    이메일을 주고 받고 보관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센터의 공간이 필요합니다.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산화탄소가 배출이 되기 때문에, 메일 하나를 전송하는데도 탄소가 발생하는 것이지요. 메일 한 통에는 약 4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데, 첨부 파일이 들어 있다면 탄소 배출량은 수십 배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그렇게 데이터센터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매년 약 9억 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900,000,000ton이라는 어마어마한 양의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바로 메일함 정리하기입니다. 실제 전 세계에서 삭제 되지 않은 스팸 메일로 인해 매년 330kW의 전기가 소모되며, 그로 인해 연간 약 1,700만톤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또한 지난 2019년 국내 이용자가 수신한 스팸 메일은 총 5,045만 건으로, 2018000톤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생각보다 엄청 많은 양이 발생했죠? 메일함을 비우며 탄소 발자국도 함께 줄여봅시다.

     

     

    3. 탄소포인트제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서는 탄소 포인트제를 실시하며 탄소 배출량 줄이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청도 탄소 포인트제에 적극적 참여자세를 보였는데요, 참여 가구는 많지만 참여율은 타 도시에 비해 현저히 떨어집니다.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가 필요해 보입니다.

     

    https://cpoint.or.kr/

     

     

     

    탄소발자국 기록장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행동 하나에 얼만큼 저감이 가능한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도 내가 얼만큼 탄소 배출을 줄였는지 기록할 수도 있습니다.

     

     

     

    [탄소발자국 기록장]

    https://www.kcen.kr/cbook/index.green

     

    (탄소발자국 기록장 캡쳐)

     

     

    간단하지만 지구를 살리는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할 수 있는 탄소발자국 줄이기 함께 실천해보세요~

     

     

    참고자료

    환경교육센터 환경발자국 http://www.edutopia.or.kr/node/1780

    기후위기대응청년협의체YYET  https://m.blog.naver.com/PostList.naver?blogId=why_yyet

    경기도 기후변화 현황 및 전망  https://gg.gg.go.kr/evironment-air-weather

    수원시 로컬푸드 지원센터  https://www.suwon.go.kr/sw-www/sw-agr/sw-agr-05/sw-agr-05-03/sw-agr-05-03-01.jsp

    지역별 에너지원별 소비 실적  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15&tblId=DT_11507N_205&conn_path=I3

    탄소중립과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는 식생활, 로컬푸드가 좋은 이유!  https://blog.naver.com/cbkb21/222424619864

    이메일도 기후변화의 원인인가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971240.html#csidx1514e956d3af806adf18c734511a6c3

    [한국 에너지공단 블로그] 오래된 메일을 지우면 지구를 지킬 수 있다?  http://blog.energy.or.kr/?p=22040

    푸드 마일리지 줄이면 환경 부담도 줄어든다?  http://www.greenpos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8665

     

     
    누워서도 할 수 있는 환경보호 꿀팁!
    당근

    조회수 8381

    2021-08-09
  •  

     

     

    우리가 옳다고 여기고 지켜야하는 가치라고 생각할지라도, 바쁜 일상을 보내다보면 자연스럽게 무뎌지고 잊혀지기 마련입니다. 이를 주기적으로 상기시키고 공익 활동을 촉구하기 위한 각종 기념일이 많은데, 4월에서 5월 사이에는 420일 장애인의 날, 422일 지구의 날, 51일 노동절, 517일 국제 동성애 혐오 반대의 날, 531일 바다의 날 등이 있습니다. 기념일을 맞아 여러 경기시민사회에서 행사를 진행한바 있는데, 이러한 행사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420: 장애인의 날]

    매년 420일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한 날입니다. 경기도는 2021년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 여행지원 서비스, ‘찾아가는 드라이빙419일부터 시행한바 있습니다. 찾아가는 드라이빙은 경기도내 장애인 복지시설로 차량이 방문한 뒤 정차 없이 3시간 이내 거리를 이동하며 관광지의 풍경을 관람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출처: 경기도 제공

     

     

    또한, 경기도에는 장애인의 취미활동과 직업활동을 돕기 위한 장애인 지원센터가 두 곳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소개할 기관은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입니다. 이 곳에서는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의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정착을 돕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소개할 기관은 경기북부 장애인지원센터입니다. 이 곳에서는 경기북부 10개 시군 장애인 가족에게 상담 및 사례관리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인 가족의 정서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422: 지구의 날]

    다음으로, 422일 지구의 날은 지구환경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환경보호의 날입니다. 고양시, 남양주시, 수원시, 안산시, 안성시, 의정부시, 파주시, 하남시, 화성시 등 경기도내 9개 시군비상행동 회원들과 시민들이 참여해 도내 곳곳에서 ‘RESTORE OUR EARTH(지구 회복)’, ‘2050 탄소중립을 촉구하는 다양한 공익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출처: 환경부 제공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은 202142251주년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기후위기로 인한 생태계의 파괴로부터 지구를 회복하기 위한 공동행동을 통해 온실가스 2030년까지 50% 감축, 2050년 탄소중립 법제화’, ‘기후위기 극복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사회협약’, ‘기후위기 비상선언과 이행방안의 마련’, ‘온실가스 다배출 사업장 RE100 선언’, ‘금융기관 석탄 발전 투자 중단과 회수 조례제정’, ‘정부와 지자체의 대응과 시민동참을 요구하였습니다.

     

    각 지역별 공동행동을 자세히 살펴보자면, 고양에서는 기후위기고양비상행동이 장항습지 폐기물 정화활동 및 방문자센터 방문 퍼포먼스를, 남양주에서는 기후위기남양주비상행동이 남양주시 내 전철역 피켓팅(평내호평역, 도농역)과 탄소발자국 일기쓰기와 하천 플로킹(쓰레기 줍기), 수원과 안산에서는 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 및 기후위기안산비상행동이 온실가스 다배출기업 기관정당 등 여러 온실가스 배출책임 거점장소에서 행진 퍼포먼스와 피켓팅을 선보였습니다. 안성에서는 기후위기안성비상행동이 안성시청 앞에서 릴레이 피켓팅을, 의정부에서는 기후위기의정부비상행동이 의정부시청 앞에서 피켓팅과 씨앗나누기를, 파주에서는 기후위기파주비상행동이 금촌역에서 금릉역까지 시민행진 및 피켓팅과 퍼포먼스를 보였습니다. 하남에서는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이 하남 유니온 타워에서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출범식을 개최함과 동시에 기후챌린지를, 화성에서는 기후위기화성비상행동이 피켓팅, 소등행사, 채식캠페인, 플로킹 등 각 단체별 개별활동을 진행한바 있습니다.

    추가로 문의를 해본 결과, 제가 에디터로서 참여하고 있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도 '지구의 날(4.22)' 기념 소등행사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517: 국제 동성애 혐오 반대의 날]

     

    매년 517일은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날(International Day Against Homophobia, Biphobia, Interphobia & Transphobia, IDAHOBIT)입니다. 세 번째로 알려드릴 행사는 국제 동성애 혐오 반대의 날을 기념하여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날공동행동(이하 아이다호 공동행동)이 주최하는 우리가 여기 있다입니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인 우리가 여기 있다는 사회의 차별과 편견으로 인해 그들의 존재를 드러내기 어려운 환경임에도 끝내 자신을 세상에 알리겠다는 절실함, 혐오와 증오의 위협에서 살아남겠다는 절실함, 법과 제도의 소외에서 살아남겠다는 강한 뜻을 담고 있습니다.

     

     

    출처: 무지개행동 홈페이지 (https://lgbtqact.org/?p=1320)

     

     

    아이다호 공동행동에서는 2021522일 토요일, 신촌 유플렉스 광장에서 다양한 성소수자들의 메시지를 담은 프라이드 플래그 설치와 릴레이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습니다.

     

    릴레이 기자회견에는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차별금지법제정연대 회원,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 성소수자부모모임, 다양성을 향한 지속가능한 움직임 다움’, 녹색당 당원 등 여러 사람들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트랜스젠더의 포괄적 의료권 보장, 동성결혼 법제화 촉구, 성소수자를 향한 혐오에 대한 반대를 주장했습니다.

    릴레이 기자회견은 22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예정 활동가는 성소수자는 당신 곁에 있습니다라는 현수막을 칼로 훼손한 사건을 언급하며 이 또한 차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행위가 차별인지도 인지하지 못한다며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성소수자부모모임 지월 활동가는 성소수자를 인정하고 보호하기는커녕 혐오하는 현재의 공교육을 규탄하며 동시에 성소수자 혐오 반대는 모두를 위한 평등임을 강조했습니다.

     

     

     

    [520: 세계인의 날]

    520일 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제정한 법정기념일입니다.

    네 번째로 소개해드릴 행사는 5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법무부가 주최한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세계인의 날 기념식입니다. 세계인의 날이라 하면 조금 생소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 제정한 법정기념일입니다.

     

     

    520일 개최된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이 진행되었는데, 아일랜드에서 이민 온 오키프 다니앨 브랜든 성골롬반 외방선교회 신학원장이 대통령 표창에 해당하는 올해의 이민자 상을 수여받았습니다. 그는 1976년 한국에 입국하여 40년간 사회적 약자의 인권과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결혼 이주여성과 다문화 가족의 정착을 위해서 복지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한 사단법인 너머(대표 신은철)도 함께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기념일 행사 외에도 많은 행사가 경기도내에서 진행되어왔고, 진행될 예정입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지켜져야 하는 가치를 위하여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기념일_4~5월
    Tommy

    조회수 2375

    2021-06-03
  • 연번
  • 제목
  • 작성자
  • 날짜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