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세월호 참사 10주기_기록집 특별기획전시를 마주하고 — 거대한 망각의 장막과 침묵의 벽을 넘어, 경기도 골목마다 다정한 기억과 진실의 푸른 숲을 일구어내는 감동의 여정
가슴 시린 아픔의 날들을 지나 묵묵히 마주한 세월호 참사 10주기. 여전히 우리 사회에 깊게 드리워진 슬픔의 상흔과 무뎌져 가는 기억 속에서, 그날의 진실을 기록하고 도민들에게 생명과 안전의 소중함을 전해 온 특별기획전시와 기록집의 눈부신 발자취를 깊이 들여다보다.
"우리는 과연 ‘시간이 흘렀으니 아픈 기록은 이제 그만 덮어두자’며 마음의 문을 닫아걸었던 차가운 방관의 장막을 걷어내고, 경기도 구석구석의 평범한 이웃들과 유가족, 그리고 공익활동가들이 손을 맞잡으며 저마다의 진심으로 평화와 상생의 품을 엮어내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록집 특별기획전시가 전하는 기억과 연대의 품’을 어떻게 활짝 열어갈 수 있을까?"
일회성 전시나 추모에 머무는 아픔을 넘어, 경기도민과 공익활동가들이 동네 골목과 일상에서부터 그날의 기록을 읽고 기억을 나누는 자발적 실천 다지기.
"진정한 기억 자치의 완성은 거창한 역사 교과서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동네 골목 작은 도서관에서 이웃과 함께 기록집의 페이지를 넘기며 서로의 눈물을 닦아주는 소박한 연대에서 시작된다"는 철학 실천.
불안을 넘어 신뢰를 잇는 ‘시민 참여형 역사 감수성 및 연대 강화’
참사의 고통과 사회적 기억을 개인의 슬픔으로 치부하지 않고, 지역 사회와 공익활동 현장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생명 안전의 가치를 세우는 지혜로운 공론장 창출.
"혼자서 거대한 슬픔의 기록을 마주하면 막막하고 두렵지만, 경기도 도민들이 손을 잡고 함께 읽어나가면 그 어떤 망각의 벽도 따스한 품으로 녹아내린다"라는 통찰.
유가족, 그리고 10년의 세월을 가슴에 품은 수많은 도민이 한자리에 모여 특별기획전시와 기록집의 마주하며 아픔을 나누고, 더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온기를 나누었던 공론장 현장은 깊은 공감과 함께 뜨거운 연대의 온기로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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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