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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웹진

  • 수기 장부와 엑셀의 한계, 그리고 마주한 구원투수

    시민사회의 최전선에서 투명하고 공익적인 활동을 펼치는 비영리 민간단체와 법인들. 하지만 활동의 규모가 커지고 지원금 정산 시즌이 다가올수록 실무자들의 어깨를 무겁게 짓누르는 거대한 산이 있다. 바로 까다롭고 복잡하기만 한 '회계' 업무다.

    "매번 엑셀 파일이나 수기 장부에 일일이 숫자를 입력하다 보면 오기 나지 않을까 식은땀이 납니다..." 전문 회계 인력이 부족하고 늘 촉박한 일정 속에 일하는 영세 비영리 단체들에게 복잡한 회계 프로그램은 진입장벽이 높기만 했다. 이러한 현장의 깊은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기 위해 등장한 비영리 전용 솔루션, ‘얼마에요NPO’. 실제 현장에서 수개월 동안 직접 부딪히며 프로그램을 사용해 본 실무자들의 생생한 N개월 사용 후기를 들여다본다.

    얼마에요NPO, N개월 사용해 보니 이런 점이 좋았어요! (사용 후기 요약)

    1. 은행·카드 내역 자동 수집으로 수작업 지옥 탈출

      • 이전에는 통장 입출금 내역과 카드 사용 영수증을 하나하나 수기로 입력하거나 대조하느라 엄청난 시간이 소요되었으나, 프로그램 연동 후 클릭 몇 번으로 전표 처리가 가능해져 업무 피로도가 획기적으로 감소.

      • "지출 건마다 일일이 기입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사라져 퇴근 시간이 빨라졌다"는 실무자들의 극찬 이어짐.

    2. 비영리 특성에 딱 맞춰진 직관적인 계정과목과 예산 관리

      • 영리 기업용 프로그램과 달리, 비영리법인 및 단체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세입세출계정과 예산 과목 체계를 그대로 녹여내어 이질감 없이 바로 실무에 적용 가능.

      • 관·항·목별 예산 수립부터 집행 실적, 잔액 조회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보조금 정산과 행정 감사의 두려움을 자신감으로 전환.

    3. 초보 실무자도 금방 적응하는 친절한 UI와 든든한 지원

      • 회계를 전공하지 않은 활동가나 비영리 초보 실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직관적인 화면 구성.

      • 특히 경기도 등 공익 지원 사업을 통해 무료 보급 및 맞춤형 교육 혜택까지 더해지면서 비용 부담 없이 탄탄한 회계 시스템 구축 가능.

    현장의 온기로 채워졌던 투명한 기록의 혁신

    이번 사용 후기들을 관통하는 공통적인 평가는 "회계는 더 이상 피해야 할 숙제가 아니라 단체의 신뢰를 높이는 날개"라는 점이다.

    • 실무자들의 리얼 꿀팁: "처음에는 낯선 프로그램 화면에 압도되지만, 자주 쓰는 기능 위주로 1~2달만 직접 입력하고 연동 기능을 활용해 보면 이보다 더 좋은 동반자가 없다"며 적극적인 도입 추천.

    투명한 장부와 가벼운 발걸음으로 그려가는 경기도 공익의 내일

    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공익활동은 거창한 구호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꼼꼼하고 투명하게 장부를 채워나가는 정직한 기록 위에서 비로소 단단한 신뢰를 얻는다.

    복잡한 회계의 장벽을 당당히 넘어서며 투명하고 건강한 시민사회를 가꾸어 나가는 경기도의 공익활동가들. 경기도 구석구석에서 피어나는 이 야무지고 든든한 배움과 실천의 손길들이, 모든 도민이 신뢰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경기도의 내일을 활짝 열어주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얼마에요NPO 비영리 회계프로그램? N개월 사용 후기는요.
    아도라

    조회수 8161

    2022-12-02
  • [현장스케치] 비영리 회계프로그램 "이거 무료인데.. 나만 알긴 아쉽네" - 투명하고 탄탄한 공익활동을 위한 든든한 날개

    출처: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웹진

    열정은 넘치지만, 회계만 보면 작아지는 우리를 위하여

    세상을 더 따뜻하게 만들겠다는 순수한 열정 하나로 모인 비영리 단체들과 풀뿌리 공익활동가들. 하지만 막상 현장에 뛰어들면 이들을 가장 곤혹스럽게 만드는 산 넘어 산이 있으니, 바로 복잡하고 까다로운 ‘회계와 행정 업무’다.

    전문 회계 인력을 두기 어려운 영세한 비영리 스타트업이나 소규모 공익 모임에게 투명한 후원금 관리와 예결산 보고는 언제나 풀기 어려운 숙제와도 같다. "좋은 일 하러 왔다가 서류 보며 울부짖는다"는 농담 반 진담 반 섞인 이야기 속에서, 공익활동가들의 이 무거운 짐을 덜어주기 위한 반가운 교육 및 나눔 현장이 펼쳐졌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웹진에서는 복잡한 회계의 장벽을 시원하게 무너뜨리고, 무료이면서도 강력한 기능을 자랑하는 비영리 회계 프로그램을 소개한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스케치한다.

    "나만 알긴 아쉽네!" 비영리 회계 프로그램 탐구의 핵심 내용

    1. 복잡한 비영리 회계,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해법

      • 영리 기업과 다른 특성을 가진 비영리 회계의 기본 개념부터, 후원금과 보조금 집행 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를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풀어주었다.

      • "숫자만 보면 머리가 하얘진다"던 활동가들도 고개를 끄덕이며 회계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2. "이게 정말 무료라고?" 실속 만점 비영리 회계 프로그램 소개

      • 비용 부담 때문에 유료 회계 프로그램을 엄두도 내지 못하던 단체들을 위해, 시중에 나와 있는 무료 비영리 회계 프로그램(또는 공익활동 지원용 툴)의 사용법을 시연하고 공유했다.

      • 수입과 지출 관리, 예산 대비 집행 현황 파악, 투명한 보고서 출력까지 비영리 실무에 꼭 필요한 기능들을 콕 집어 직접 실습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3. 투명성을 높여 신뢰를 더하는 활동가들의 네트워킹

      • 회계 처리를 하며 각 단체가 겪어온 고충을 서로 나누고, "우리만 이런 어려움을 겪는 게 아니구나"라며 깊은 공감과 위로를 주고받았다.

      • 투명하고 탄탄한 회계 관리가 곧 단체의 공신력을 높이고 후원자와 도민들에게 더 큰 신뢰를 얻는 지름길임을 함께 다짐했다.

    투명한 기록이 만드는 단단한 공익의 내일

    ‘비영리 회계프로그램 이거 무료인데.. 나만 알긴 아쉽네’ 현장은 단순한 프로그램 사용법 전달을 넘어섰다. 그것은 열정만 앞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행정의 기초를 단단히 다지고, 공익활동의 투명성을 한 차원 끌어올린 소중한 도약의 장이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꼼꼼하게 장부를 적고 정직하게 기록하는 활동가들의 손길. 그 투명하고 진심 어린 노력들이 모여, 경기도 구석구석의 공익 생태계를 더욱 신뢰롭고 건강하게 지탱해 나가는 가장 강력한 힘이 되어주고 있다.

    [현장스케치]비영리 회계프로그램 이거 무료인데.. 나만 알긴 아쉽네
    아도라

    조회수 7290

    2022-08-11
  •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2022년 2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지역시민사회단체 네트워크 ‘이음’활동이 있었다. 2022년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사업소개와 시민사회 활성화 경기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시민사회단체 대표들과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지역현안과 지원,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 22년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 주요사업 소개

    주요사업 5개 분야로 공익활동 활성화 지원, 공익활동가 성장 지원, 지역네트워크 구축사업, 발전방안 정책연구, 시민사회 활성화 기반조성과 주민참여예산지원이 2개 분야로 경기시민사회 온라인 자료관 구축사업, 비영리 회계프로그램 서비스이용 지원사업이 있다. 이번 지역네트워크 구축사업의 하나인 네트워크 ‘이음’은 31개 시․군 지역시민사회단체 대표 회의이다.

    네트워크 ‘이음’ 외에도 시민사회 네트워크 ‘함께하는 공익활동’ 공모사업에 대한 안내도 있었다.

    22년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주요사업 중 시민사회단체들이 관심을 가지고 궁금해 한 내용으로 경기시민사회 온라인 자료관 구축 사업이 있었다. 지역에서도 온라인 자료관의 필요성을 알고 있고, 아카이브에 관심이 있어 지역에서 추진을 시도해봤던 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

    비영리회계프로그램서비스이용 지원사업에서는 복식부기를 요청하는 비영리회계프로그램의 활용에 어려움이 있음을 호소하기도 했다.

    네트워크 사업의 경우 여러 단체가 집행결정을 하는 중에 검증되는 경우가 있으니 지출검증을 위한 절차를 위한 업무량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요청하기도 했다. 사업에 대한 기대와 현장에서의 요구를 나누면서 시민사회단체 내에서도 서로 정보가 즉석에서 공유되고 있었다.

     

     

     

     

    - 시민사회활성화를 위한 지역현안 공유

    지역현안 공유에서는 참여한 모든 지역시민사회단체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발표가 진행될 때마다 답답한 한숨, 부럽기도 한 눈빛들이 오고 갔는데, 공익활동 초보인 에디터의 입장에서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이야기를 정리해보았다.

    시민, 행정, 시의회 모두 시민사회 활성화에 대한 공감이 이루어진 상황에서 조례가 만들어지고 공익활동지원센터가 만들어질 수 있다. 지역의 시민사회단체에서 시민사회 활성화에 대한 논의를 공론화 하고, 합의과정을 거친 내용들로 조례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시민사회단체 간의 간담회, 행정과 시의회 등 이해당사자들의 충분한 숙의과정과 협치가 동반되어야 하는 어려움, 유사 기관과의 차별성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가만히 있는다고 일이 저절로 진행되는 건 하나도 없으니 모든 단계에 신경을 써야한다는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의 조언이었다.

     

     

    경기도 민관협치과 하승진 과장

     

    대표들의 이야기에서 협치라는 단어가 계속 나왔다. 경기도민관협치과 하승진 과장이 팀장과 함께 이 자리에 참석해서 “현장에서 직접 들을 기회가 있으면 나오겠다”라는 약속을 했는데, 각 시군에서도 이렇게 민관협치 관계자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만들어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군포의 시민사회단체와 행정이 함께 만들어 가는 협치의 예

    군포는 가장 먼저 공익활동지원센터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민관협치가 잘 이루어진 사례가 되었다. 관련 내용을 군포 안영신(군포아이쿱생협/군포시민사회단체)이사장이 정리해서 발표해주었다.

    시민, 행정, 시의회 모두가 현안에 대한 공감이 이루어진 상황에서 조례가 만들어졌는데 이를 위해 수많은 간담회가 있었다.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시민활동가들이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형태로 현재 일자리센터와 연결한 비영리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각 시군에서 참여한 시민단체는 조례 완료와 센터설립의 현황에 따라 고민의 방향이 다름을 알 수 있었다. 이미 조례가 만들어진 경우에도 그 다음 단계로 전혀 나아가지 못하는 시군이 있었다. 합의에 이르기까지 힘들지만 방법을 찾고 있는 시민사회단체를 응원하고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남 이용팔 집행위원장(하남시공익활동네트워크(준))

     

    지역현안 중에서 하남에서 공유한 내용은 현재 공익활동지원조례와 협치지원조례가 경기도에서 통과되서 위원회가 만들어졌으며 행정과 시민사회가 협치하는 것까지 넓게 보고 메니페스토 결과를 공유해서 지방선거 공직자명단과 분위기 조성을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것이었다.

    이에 센터장은 경기도 시민사회와 행정과의 협치를 위해서는 시민사회 활성화가 필요하고 4년 전부터 먼저 시작한 지역의 모범사례들도 만들어지고 있음을 공유했다.

     

     

    구리 이주연국장(구리남양주시민연대)

     

     

    구리 이주연 국장이 공유한 내용에서는 초기에 행정과 공감대가 만들어져 수월하게 출발했지만, 진행과정에서 어려움을 조금 겪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단체 간담회에서 구리시장이 참여했었고 시의회에서 조례를 개정해서 그해 말에 시민사회 활성화와 센터를 만들수 있는 근거를 만들었다고 한다. 행복주택이 건설되면서 공간이 생겨서 만들어지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이 발생, 결론은 조례를 제정했다고 손을 놓으면 안 된다는 조언을 해주었다.

    구리 한은희(구리시애기똥풀도서관)대표는 군포 이야기를 들으면서 힘을 얻었고, 공익이라는 이야기를 나누어 일자리사업에서 비영리일자리 확보를 위한 재원확보가 잘 이해되지 않고 비영리와 일자리는 반대되는 이야기가 아닐까하는 질문을 했다. 이에 센터장은 비영리 일자리의 공익활동가들은 국가 통계에도 잡히지 않는다며 이를 파악하는 일이 시작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다. 오늘 배포된 자료 중에 시민사회 활성화 자료가 있었는데,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더 이상 공공의 영역과 시장에서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기가 힘든 여건으로 제3섹터로 대표되는 시민사회 영역에서의 ‘비영리 일자리’를 창출하여 청년들에게 새로운 개념의 직업 모델을 제시‘한다는 내용이 있다. 생소한 단어가 만들어지고 또 금세 사라지고 시대에 새로운 개념어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는 것이 같은 가치를 만들어가는 기본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의 특별 손님은 안양군포의왕환경연합 이동현 교육팀장의 따님으로 2시간 진행되는 워크샵동안 마지막 단체사진까지 훌륭한 대표가 되어 주었다. 2022년,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시민사회단체의 활동을 응원한다.

    [현장스케치]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와 각 시·군이 뭉쳤다!
    요미

    조회수 5904

    2022-04-28
  • ·군 시민사회 활성화 지원사업 경기도-지역시민사회단체 네트워크 '이음' 회의에 참관하신 에디터님이 작성하셨습니다.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2022224일 오후 2, 경기도-지역시민사회단체 네트워크 이음활동이 있었다. 2022년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사업소개와 시민사회 활성화 경기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시민사회단체 대표들과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지역현안과 지원,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 22년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 주요사업 소개

    주요사업 5개 분야로 공익활동 활성화 지원, 공익활동가 성장 지원, 지역네트워크 구축사업, 발전방안 정책연구, 시민사회 활성화 기반조성과 주민참여예산지원이 2개 분야로 경기시민사회 온라인 자료관 구축사업, 비영리 회계프로그램 서비스이용 지원사업이 있다. 이번 지역네트워크 구축사업의 하나인 네트워크 이음31개 시군 지역시민사회단체 대표 회의이다.

    네트워크 이음외에도 시민사회 네트워크 함께하는 공익활동공모사업에 대한 안내도 있었다.

    22년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주요사업 중 시민사회단체들이 관심을 가지고 궁금해 한 내용으로 경기시민사회 온라인 자료관 구축 사업이 있었다. 지역에서도 온라인 자료관의 필요성을 알고 있고, 아카이브에 관심이 있어 지역에서 추진을 시도해봤던 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

    비영리회계프로그램서비스이용 지원사업에서는 복식부기를 요청하는 비영리회계프로그램의 활용에 어려움이 있음을 호소하기도 했다.

    네트워크 사업의 경우 여러 단체가 집행결정을 하는 중에 검증되는 경우가 있으니 지출검증을 위한 절차를 위한 업무량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요청하기도 했다. 사업에 대한 기대와 현장에서의 요구를 나누면서 시민사회단체 내에서도 서로 정보가 즉석에서 공유되고 있었다.

     

     

     

     

    - 시민사회활성화를 위한 지역현안 공유

    지역현안 공유에서는 참여한 모든 지역시민사회단체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발표가 진행될 때마다 답답한 한숨, 부럽기도 한 눈빛들이 오고 갔는데, 공익활동 초보인 에디터의 입장에서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이야기를 정리해보았다.

    시민, 행정, 시의회 모두 시민사회 활성화에 대한 공감이 이루어진 상황에서 조례가 만들어지고 공익활동지원센터가 만들어질 수 있다. 지역의 시민사회단체에서 시민사회 활성화에 대한 논의를 공론화 하고, 합의과정을 거친 내용들로 조례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시민사회단체 간의 간담회, 행정과 시의회 등 이해당사자들의 충분한 숙의과정과 협치가 동반되어야 하는 어려움, 유사 기관과의 차별성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가만히 있는다고 일이 저절로 진행되는 건 하나도 없으니 모든 단계에 신경을 써야한다는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의 조언이었다.

     

     

    경기도 민관협치과 하승진 과장

     

    대표들의 이야기에서 협치라는 단어가 계속 나왔다. 경기도민관협치과 하승진 과장이 팀장과 함께 이 자리에 참석해서 현장에서 직접 들을 기회가 있으면 나오겠다라는 약속을 했는데, 각 시군에서도 이렇게 민관협치 관계자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만들어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군포의 시민사회단체와 행정이 함께 만들어 가는 협치의 예

    군포는 가장 먼저 공익활동지원센터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민관협치가 잘 이루어진 사례가 되었다. 관련 내용을 군포 안영신(군포아이쿱생협/군포시민사회단체)이사장이 정리해서 발표해주었다.

    시민, 행정, 시의회 모두가 현안에 대한 공감이 이루어진 상황에서 조례가 만들어졌는데 이를 위해 수많은 간담회가 있었다.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시민활동가들이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형태로 현재 일자리센터와 연결한 비영리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각 시군에서 참여한 시민단체는 조례 완료와 센터설립의 현황에 따라 고민의 방향이 다름을 알 수 있었다. 이미 조례가 만들어진 경우에도 그 다음 단계로 전혀 나아가지 못하는 시군이 있었다. 합의에 이르기까지 힘들지만 방법을 찾고 있는 시민사회단체를 응원하고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남 이용팔 집행위원장(하남시공익활동네트워크())

     

    지역현안 중에서 하남에서 공유한 내용은 현재 공익활동지원조례와 협치지원조례가 경기도에서 통과되서 위원회가 만들어졌으며 행정과 시민사회가 협치하는 것까지 넓게 보고 메니페스토 결과를 공유해서 지방선거 공직자명단과 분위기 조성을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것이었다.

    이에 센터장은 경기도 시민사회와 행정과의 협치를 위해서는 시민사회 활성화가 필요하고 4년 전부터 먼저 시작한 지역의 모범사례들도 만들어지고 있음을 공유했다.

     

     

    구리 이주연국장(구리남양주시민연대)

     

     

    구리 이주연 국장이 공유한 내용에서는 초기에 행정과 공감대가 만들어져 수월하게 출발했지만, 진행과정에서 어려움을 조금 겪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단체 간담회에서 구리시장이 참여했었고 시의회에서 조례를 개정해서 그해 말에 시민사회 활성화와 센터를 만들수 있는 근거를 만들었다고 한다. 행복주택이 건설되면서 공간이 생겨서 만들어지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이 발생, 결론은 조례를 제정했다고 손을 놓으면 안 된다는 조언을 해주었다.

    구리 한은희(구리시애기똥풀도서관)대표는 군포 이야기를 들으면서 힘을 얻었고, 공익이라는 이야기를 나누어 일자리사업에서 비영리일자리 확보를 위한 재원확보가 잘 이해되지 않고 비영리와 일자리는 반대되는 이야기가 아닐까하는 질문을 했다. 이에 센터장은 비영리 일자리의 공익활동가들은 국가 통계에도 잡히지 않는다며 이를 파악하는 일이 시작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다. 오늘 배포된 자료 중에 시민사회 활성화 자료가 있었는데,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더 이상 공공의 영역과 시장에서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기가 힘든 여건으로 제3섹터로 대표되는 시민사회 영역에서의 비영리 일자리를 창출하여 청년들에게 새로운 개념의 직업 모델을 제시한다는 내용이 있다. 생소한 단어가 만들어지고 또 금세 사라지고 시대에 새로운 개념어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는 것이 같은 가치를 만들어가는 기본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의 특별 손님은 안양군포의왕환경연합 이동현 교육팀장의 따님으로 2시간 진행되는 워크샵동안 마지막 단체사진까지 훌륭한 대표가 되어 주었다. 2022,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시민사회단체의 활동을 응원한다.

     

     

     

    [현장스케치]시민사회를 잇다. 지역을 잇다.
    유유당

    조회수 340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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