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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학과 관련된 인지 확산이 우리나라에서는 하루아침에 이뤄진 성과는 아니다. 꾸준히 지속되고 누적되어 온 인문학은 발표와 토론을 주로 하던 인문학도들의 발전으로 시도되어 현시대까지 이어져 왔다.

    인문학이 학문 고유의 성격인 인간 삶에 대한 추구를 개방적인 자세로 변화되어 현재는 통합적 학문 자세를 갖는 인문학 변화가 나타났다현대사회에서 인문학이 가치가 있고 쓸모 있으며 인간 내면을 들여다보고 발전할 수 있는 바람직한 인문학의 관념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인문학은 무엇을 탐구하는가!’ ‘학문하는가!’를 가지며, 사람다움의 삶이 어떤 것인지 알고 실현하는 학문이다. 사람다움의 삶이 되기 위한 실현이라는 목적 자체의 정당성과 의미는 내적으로부터 스스로 탐구되어야 할 과제이다.

     

    인문학의 역사는 고대 그리스 시대에서부터 인간을 더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한 교육의 전 과정을 지칭한다. 여기서 훌륭한 사람이란 교양있고 도덕적이고 지혜로운 사람을 의미한다.

    인문학은 인간과 관련된 역사와 지혜의 업적들에 대해 배우는 학문으로 철학, 역사, 문학, 언어가 대표적이지만, 예술과 고고학, 언어학, 신학, 음악 등 다양한 분야가 인문학에 포함된다.

    자신의 영혼을 내적으로 들여다보며 타인을 돌보는 올바른 교육을 하기 위해 인문학이 필요하며, 인문학 교육은 자기 삶을 반성하며 성찰하고 미래를 고민하는 자세를 갖게 하기도 한다.

    이처럼 인문학이 인간 마음에 들어가 있다면, 새로운 세상을 깨달으며 스스로 생각하고 비판하는 힘이 세져 주체적인 삶을 지향하는 결과를 갖게 될 수 있다

     

     

    인문학의 필요성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고 본질을 연구하는 학문이기에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세지고 자발적인 힘이 필요한 현실의 사람들에게는 더 강조되고 있다.

    이런 인문학은 물질을 중시하는 현실에서 인간성 회복을 찾고자 하는 삶으로의 연결통로가 된다.

    배운 것이 많아지고 지식이 넘쳐나는 사회이고, 자신의 공부를 넘어 더불어 사는 사회로 가기 위한 공부,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사회를 꿈꾸는 것이기에 필요하다.

    삶의 가치를 다루는 인문학은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이나 태도에 대해 일깨워주고, 자기 존재의 고유함을 알고 사회적 참여가 이뤄지는 의미를 갖기 위함도 인문학이 필요한 이유이다.

     

    수원시 버드내 도서관 강당

    (인문학 행사 1) 미술로 여는 인문학

    수원시 버드내 도서관 강당

    (인문학 행사 1) 연주 및 성악

    수원시 인문 도시주간행사

     

    이런 인문학을 실천하며 고민하는 인문학자 마을의 인문학백현빈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1] 대표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마을의 인문학> 대표, 마을 청년 백현빈입니다. 마을의 질문에 답하는 청년으로서 시민과 더불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화성시 청년 정책위원장, 화성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교육복지분과위원장,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위원 등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15년 가까이 지역사회, 마을공동체를 기반으로 풀뿌리에서부터 차근차근 성장해 왔습니다. 경기도 차세대위원회 등 청소년 활동부터 시작하여 화성 동탄2 신도시 초기부터 동탄중앙이음터 운영협의회 위원 및 청소년 소위원회 멘토로,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자문위원회 연구회 회장으로, 동탄목동이음터 운영협의회 1, 2대 회장으로, 화성시문화재단 문화자치 주민협의체·홍사용문화거리 주민협의체 위원 등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2] 인문학과 연을 맺게 된 시기와 동기를 들려주세요.

     

    처음 인연은 문화로부터 시작했습니다. 청소년 시절 화성에 오기 전 다른 도시에 살면서, 지역에 들어오려던 문화공간이 주민 대표의 부정으로 백지화되는 것을 직접 보았습니다. 문화생활을 갈망하던 소년으로서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는 문화가 사라진 자리에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기고 주민의 애정이 사라지며 지역 전체가 침체되는 것이었습니다. 그 경험 속에서, 저는 문화로 지역을 살리고 싶었습니다. 사람이 돌아오고 가능성이 회복되는 지역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지역에서 함께 할 사람들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인문학과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그간 문화로 지역을 살리겠다는 취지에 공감하는 청소년과 청년, 시민분들은 계셨지만 대부분 진학이나 취업, 더 나은 생활 인프라를 위해 마음은 어쩔 수 없이 서울을 향하고 계셨습니다. 지역에서 미래를 그릴 수 있어야 비로소 함께 무언가를 해볼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경제 관점으로는, 이미 규모의 경제가 형성된 중앙과 서울을 뛰어넘어 지역으로 마음이 돌아오게 하는 활동을 만들기는 쉽지 않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계속 주민자치, 마을공동체 분야 등에 참여하고 다양한 시도를 하며, 주민의 콘텐츠, 사람의 이야기, 즉 인문(人文)이 새로운 대안이자 활로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3] 인문학 활동이 현시대에 필요한 이유와 인문학이 어떻게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적용되는지 들려주세요.

     

    인문학은 생각의 시작, ‘원천을 만들어내는 분야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수많은 상품의 디자인, 그리고 그 디자인의 모티브는 과연 어디에서 나올까요. 원천의 출발은 사람들의 이야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바로 인문입니다.

    새로움은 큰 부가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것을 신기해하며 그것을 각자에게 맞게 해석하고 응용하기도 합니다. 그 과정에서 또 다른 새로움이 창출됩니다. 저는 바로 이것이 인문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이야기 속에서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유의미한 콘텐츠를 형성하는 정교한 과정, 그것이 인문학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인문학이 설 자리가 예전보다 좁아지고 인문학이 취미나 여가 정도의 영역으로만 인식되기도 하면서 인문학의 위기라는 말도 나오지만, 역설적으로 지금은 인문학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빠르게 발전하는 새로운 산업과 기술 가운데 그 안에 어떻게 더 새로운 이야기와 매력을 입힐 것인가, 이것은 인문학이 답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4] 인문학 관련 활동을 꾸준히 하고 계시는데요. 과거에 인문학 관련 활동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그리고 앞으로 진행될 인문학 교육 관련 소식도 소개해주세요.

     

    미래의 이야기를 먼저 드리자면, 1119일 오후 2시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터 디자인 홀에서 <마을의 인문학> 창립 3주년 성과보고회를 진행합니다. 이곳에서는 그간 저희 <마을의 인문학>이 무엇을 해 왔는지 한 번에 보실 수 있고, 산업과 문화를 잇는 새로운 인문학 사례들을 만나보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마을의 인문학>2019년 단체를 설립한 이래 다양한 사업을 해 왔습니다. 2020년 경기문화재단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성남미디어센터 시민 창작자 제작 지원 사업, 2021년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4.16 재단 시민 안전 정책 공모사업, 화성시 지속 가능한 발전협의회 시민사회실천사업,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 미술주간 관람객 체험형 기획프로그램 공모사업, 경기도교육청 꿈의 학교, 경기도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 공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모사업 등을 통해 지역 주민께 다양한 문화예술을 소개하고 시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하며 지역의 브랜드 파워와 경쟁력을 강화해나가는 데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는 주민에게 예술을, 시민에게 기회를, 지역에 성장을이 가치를 마음에 담고 나아가고자 합니다.

     

    [5] 대표님이 인문학 행사 후에 참여자들에게 인문학에 관련한 이야기를 들으셨을 텐데. 그런 이야기를 들려주실 수 있으신지요.

     

    <마을의 인문학>이 교육과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는, “이런 것도 있었군요!”입니다. 예전에 미처 문화나 예술로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새롭게 바라보고 인식하게 만드는 주체로서 저희가 그간 나름의 역할을 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럴수록 저희는 앞으로 더 많은 곳으로, 더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찾아뵈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마을의 인문학>의 콘텐츠 중에서는 정말 어디서도 전례를 찾기 어려운 새로운 것들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서울 또는 경제적 여유가 있는 지역에서 볼 수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서울에 살지 않는다는 이유로, 또는 취향이 아닌 어떠한 현실적인 제약 때문에, 다양한 문화를 누릴 기회나 창조적인 상상을 하고 꿈꿀 기회를 얻지 못한다는 것은 타당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저희는 더 새롭고 다양한 것들을 더 많은 분께 전하고자 계속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마을의 인문학> 데카르트 프로젝트 <마을의 인문학> 창립 2주년 성과보고회

     

     

    [6] 한국의 인문학이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하길 바라는지, 국가에 바라는 인문학적 확산을 위한 제도적 방향성이 있다면 여쭤볼게요.

     

    인문학을 하나의 유의미한 산업 분야로 인식하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중앙 정부에서 인문학을 마치 문화유산처럼 계승하는 정책을 펼치거나 지자체에서 인문학 강좌와 같은 방식으로 유명인 초청 특강이나 행사를 진행하는 방식을 많이 추구해 왔습니다. 과연 이것만이 진정한 인문학 활성화일지 돌아보게 됩니다. 이러한 방식만 이어진다면 인문학은 그냥 좋은데 그것이 전부인 것 또는 시간이 남을 때 즐기는 교양 프로그램을 벗어나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제는 인문 분야의 산업과 일자리가 충분히 활성화될 수 있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 정책이 필요합니다. 4차 산업혁명에 맞춰 빅데이터, AI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교육과 일자리 창출 정책이 활성화되는 것처럼 인문학 분야도 교육-노동 연계 로드맵이 필요합니다. 콘텐츠를 상상하고 만들며 모으고 분석하는 역량을 교육하고, 그것을 다시 새로운 것과 접목하여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일자리를 창출해야 합니다.

    물론 인문학 본연의 가치는 사람을 향하는 세심한 시선과 마음그 자체라는 믿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더 현실적으로 설득력을 얻기 위해서는 앞서 이야기한 접근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마을의 인문학>은 인문학이 충분히 현실을 이끌어가는 동력이 되도록 더욱 마음을 다할 것입니다.

     

     

     

    마을의 인문학 - 화성시문화재단 공동주최 행사 : 문화도시 화성 시민보고회 

     

     

     

    인문학의 소유는 바람직하다.

     

    인문학의 목적은 스스로 사고하는 법을 배우고, 호기심을 가지며 원인과 이유를 생각해보고 비판적인 사고를 갖는 것이다.

    점점 개인화 고립화되어가고 있는 디지털시대에 인문학의 필요성은 더 증대되어야 한다. 인간에 대한 예의와 약자에 대한 배려, 타인과의 소통을 위해 인문학은 중요하다.

    인간이 아름다움을 갖추는 방법은 올바른 사고와 건강한 사유로부터 나온다. 이런 사고를 하는 사람에게는 인간을 인간답게 하고 그 인간들이 살아가는 세상을 바른길로 이끌 수 있는 것이 인간의 특성이다.

    인간의 정신적인 피폐함과 사고의 전환점이 앎의 과정인데, 이 사회에서 물질적인 것과는 다른 본연의 성찰과 인간이 사는 세상에 대해 깊고 꾸준함의 고민이 있어야 한다.

    인문학은 사람을 위한 사람과 사회를 위한 학문이기에 인간적인 가치 추구의 삶으로 이어지도록 장기적인 안목이 필요하다.

    지금의 눈앞의 것만을 보며 자본주의의 사회에 묻혀 가려져 있는 것이 많다.

    진정한 인간을 바라볼 줄 아는 힘과 능력을 키워 바람직한 인간세상을 꿈꿔본다.

     

    우리와 가까이 있는 인문학
    두드려

    조회수 2770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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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것은 마음가짐에서부터 시작되고 그 후에 실천으로 이른다. 인간과 자연이 함께 더불어 사는 것은 하나의 조화로움이다. 자연환경은 인간 생활의 지지로서 자연환경의 유지는 우리 생활을 조화롭게 해 준다.

    여러 난개발의 과정에서 나타난 자연환경 훼손과 파괴가 증가되고 있고 생물서식지 상실로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 자연환경

     

    우리나라 국토의 70%는 산지를 차지하고 있으나, 조사통계시점보다 지금은 많은 시간이 지나고 많은 훼손이 있었으므로 그만큼의 산지를 보유하고 있지 않을 것 같다. 도로를 지나다 보면 벌목한 나무들로 민둥산이 되어버렸고, 개발로 인해 산의 흙까지도 없어진 경우, 불로 인해 타버린 산은 아직 복구 중인 것을 보게 된다. 녹지 면적의 감소는 인구의 증가와 도시화 산업화의 변화가 가장 클 수 있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되어있고 용지확보를 위해 간척 매립을 시행하고 있다. , 바다의 개발은 또 다른 환경문제를 일으키고 변화시키며 위기를 갖게 하고 있다.

     

     

    2. 환경문제

     

    환경은 어느 한 나라만의 고민과 문제가 아니다. 우리나라도 환경의 여러 분야를 세부적으로 관리하고 노력하고 있으나 더럽혀진 지구의 환경은 단시간 내에 바로 잡히지 않는다.

    대표적인 환경문제로는 수질 오염, 대기 오염, 토지 오염 등이 있다. 현시점에서 인류의 존망을 가장 크게 위협하는 문제이며, 이 환경문제라는 것은 지극히 인간 중심의 삶으로부터 나오는 문제라고 본다.

    자연환경의 훼손에 있어서 가장 문제시되고 있는 것은 산림파괴이며 이로 인해 생물의 감소와 산림이 제공하는 많은 경제적 환경적 가치의 상실이다.

    삼림은 목재 등 주요 자원의 공급지이며 다양한 생태계의 보고로서 높은 경제적 가치를 지닌다. 그러나 전 지구에 걸쳐 볼 때 산림파괴가 늘어나고 있다.

     

     

    3. 자연환경의 가치

     

    자연환경은 인공적인 것이 아니므로 인간만의 가치만으로는 논의할 수는 없다. 동물, 식물, 미생물 등의 환경이 공존하는 곳이며 서로 순환과정을 거치면서 조화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인간을 포함한 지구상의 모든 생물은 이러한 자연환경 속에서 필요한 것을 얻으며 그 것의 에너지는 몸과 정신적인 것까지도 연결되어있다.

    이러한 것을 보존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우리 인간에게도 함께 살 수 있는 방법이기에 자연환경의 가치는 크다.

     

     

    4. 자연환경 관리의 필요성

     

    자연환경은 인간 생활의 일부이며 그 일부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속할 수 있는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자연환경이 회복되고 그 가치가 상승하며 관리보전에는 인간이 책임을 갖고 관리 보전해야 한다.

    자연과 인간 사이를 살펴보면 서로 관리 유지해 주는 것이 맞다. 인간은 자연의

    진가를 바로 인식하고 자연 위주의 윤리관을 의식적 신념으로라도 갖아야한다. 그렇지 못할 때 공해와 오염 등으로 자연 파괴를 초래하게 되어 결국에는 인간의 생존까지 위협받게 된다.

     

     

    5. 두드려 자연사랑 환경실천 운동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 사업으로 두드려 단체에서는 선조들의 나무와 꽃들(우리 역사로 알아보는 자연사랑)을 알아보며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느끼며 실천 활동을 하였다.

     

    1) 1(2022.04~2022.07)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과거 역사로부터 배워보는 식물 사랑과 식물관리법, 식물과 관련된 역사적 인물들을 알아보고, 가정에서의 식물 키우고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우리 선조들의 자연환경 보호 사례와 의미를 알아보고, 현재 우리 시대와 접목 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찾아 실천했다.

     

     

     

     

    2) 2(2022.07~2022.09)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관리하는 것은 누구나 실천해야 하며, 누구나 관리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수원시에 봉사자 모집소식을 전하게 되었다. 봉사자들은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실천하고자 30여 명의 봉사자가 자원하여 식물을 식재하고 환경정화실천을 하였다.

     

    https://www.suwon.go.kr/web/board/BD_board.view.do?bbsCd=1034&seq=20220818141538387&

     

    봉사자들의 목적은 자연환경 정화를 위해 작은 실천부터 발견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선조들이 사랑한 나무와 꽃들 알아보기 및 현재와 함께하는 자연환경, 현재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자연환경, 거리와 공원에서의 쓰레기 줍기 등 으로 진행되었다.

     

     

     

     

    6. 봉사자 인터뷰

     

    두드려는 지역 독거노인 및 경로당 노인분들에게 과거의 자연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현재와 변화된점을 이야기 나누고, 식물 식재와 활동에 참여했던 봉사자분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1) 노인분들의 이야기

    과거에는 있었으나 현재는 없다.

    논두렁과 밭고랑을 걸어보는 일, 길 가다가 개울가를 들어가서 놀다 가는 것(상수원 보호지역 따로 없음), 빨래와 이불은 마당 빨랫줄에 건다. 소를 들이나 풀을 뜯어 먹도록 낮에는 밖에서 키웠다.’ 등이 있다.

      현재는 있으나 과거에는 몰랐다.

    미세먼지, 마스크를 쓰는 것, 과일을 먹을 때 씻어서 먹어라, 쓰레기를 분리해서 버리는 것, 쓰레기봉투가 있는 것, 1회용품이 다양하고 종류도 많다.’ 등이 있다.

     

    우리나라가 어떻게 변화되었으면 좋겠는가?

    마스크 없는 세상, 담장이 높아지지 않고 서로를 의심하지 않고 사는 세상, 어느 하나의 천적이 많아져서 생태계가 나빠지지 않는 세상, 새로운 병이나 바이러스가 발견되어 대 혼란이 나타나지 않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등이 있다.

     

     

     

     

    2) 봉사자 이야기

    (1) 선생님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 최혜숙입니다. ) 동남보건대학교 교수였고 현) 동남보건대학교 재활 보건센터장, 화성시 노인 보건센터장, 화성시 장애아 재활센터장, 한국 재활협회 여성과 인권분과위원장, 사단법인 한국 후견 사회복지협회장을 하고 있습니다.

     

    (2) 봉사 단체에 소속되어있으신데요. 단체의 역할을 알려주세요.

    : 수원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대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 공감 정책 아이디어를 상시 발굴하고, 국가정책 및 시·도정의 모니터링을 통한 개선의견 제출과 나눔·봉사 활동 등의 참여를 위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입니다.

     

    (3) 이번에 자연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를 하셨는데 자연보호와 사랑의 실천 필요성에 대한 선생님의 생각을 들려주세요.

    : 우리가 자연 속에서 호흡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은 자연의 신선함에서 오는 것입니다. 생활 속에서 자연을 보호해야 자연은 우리의 정신을 맑고 풍요롭게 하여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줍니다. 이러한 자연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환경을 보호하여 우리 미래 후손들에게 오염되지 않은 자연을 물려주어야만 질병으로부터 보호될 것입니다.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그 실천하는 것은 소홀하기 쉽습니다. 우리가 자연을 보호하면 자연은 또 우리를 보호해 줄 것입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 앞 공원과 곡선 지구대 화단에 맥문동과 수호초를 심었습니다. 비록 이 식재 행사가 작은 시작이지만 이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관심과 사랑을 기울인다면 이 작은 화초들은 사계절 내내 깨끗한 공기를 우리에게 선물하여 우리의 건강을 지켜 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4) 자연사랑 실천을 하고 나서의 소회도 알려주시고 시민들이 실천하는 방법 제시도 해주실 수 있으세요.

    : 우리 수원시민의 자연사랑 활동은 이번 행사와 같이 우리 주변의 작은 나무와 화초 가꾸기부터 시작하여 가정 쓰레기 분리배출,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에 대한 노력과 기업에서의 탄소배출 저감 활동, 정부의 친환경 발전사업 활동 등에 관심을 두고 실천을 감시하는 것은 소중한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한 우리의 의무입니다.

    지금 당장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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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환경보전의 필요성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다양한 유형의 자연 환경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단체나 개인적인 활동으로 지구환경 보호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으니 전 국민이 단체를 통해서나 개인적인 실천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노력은 국가에서 제도적으로도 도움을 주어야 하며 다양화되고 더 세분되어야 한다. 자연 환경보호 활동은 그 활동에 참여한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클 수 있다. 필자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을 바라며 자연에게 위로받고 자연 오래도록 함께하는 바라는 마음이다.

     

    인간은 자연의 보호자입니다.
    두드려

    조회수 12289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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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장애인

    최근 인기리에 방영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아시나요? 이 드라마는 가히 신드롬이라 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는데요. 이 드라마의 주인공인 우영우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지고 있는 변호사입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란 아동기에 사회적 상호작용의 장애, 언어성 및 비언어성 의사소통의 장애, 상동적인 행동(어떠한 외부 자극과 관계없이 같은 동작을 틀에 박힌 듯 반복하는 것), 관심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발달장애에 속하며 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 제2조 제2에 따라 장애 정도에 따른 장애인으로 구분됩니다.

     

     

     

    장애인이란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신체의 일부에 장애가 있거나 정신적으로 결함이 있어서 능력의 불완전으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자기 스스로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수행할 수 없는 사람을 의미하는데요.

     

    우리나라 장애인 복지법에서는 지체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언어장애 또는 정신지체 등 정신적 결함으로 장기간에 걸쳐 일상생활 또는 사회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자로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자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반면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손상, 능력 저하, 사회적 불리 이렇게 세 가지 측면에서 장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손상은 인간의 어떤 조직이나 기관에 결함이 생긴 것을 말하며, 능력 저하는 손상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의학적인 개념을 뜻합니다. 사회적 불리는 손상이나 불능으로 지적, 심리적, 신체적, 사회적, 직업적 제 분야에서 불리하게 됨을 말합니다.

     

    장애인을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 덕분에 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요즘인데요.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경기도에서 비영리 법인으로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복지 단체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럼 함께 보실까요?

     

     

     

    2. 경기도 장애인 복지회

    경기도 장애인 복지회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을 도모하고 사회활동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세워진 비영리 법인 단체입니다. 이곳에서는 장애인들이 정당한 권리를 가지고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장애인 문화 예술 사업, 재가 장애인 지원 사업, 장애인 결혼사업, 장애인 고용 사업 등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복지에 힘쓰고 있습니다.

     

    1) 장애인 문화 예술 사업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문화 예술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화 예술교육 세미나

    장애인의 문화 참여와 예술인 활성화를 위한 교육 세미나를 년 2회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문교수단 운영

    전문 프로그램 개발과 문화 예술센터의 발전을 위한 자문교수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사단 운영 지원

    전문 강사단을 모집하여 시군센터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예술인 육성

    경기도 내 장애인 예술인을 발굴하여 전문기관과의 연계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문화 소모임 활동 지원

    문화생활을 공유하고 즐기고자 하는 자조모임에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문화 나눔 운동

    경기도 내 문화 예술 관련 기관과의 연계를 통하여 다양한 공연 및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장애인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도 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나눔 운동도 전개하고 있습니다.

     

    홍보 및 정기간행물 제작

    장애인 문화활동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간행물을 제작 및 배포하여 장애인의 문화 활동을 알리고 있습니다.

     

    아트숍 운영

    문화 예술 교육을 통한 직업재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트숍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군 장애인 합창단 운영

    수원시, 화성시, 이천시, 광주시, 부천시, 여주시, 하남시, 구리시, 군포시, 성남시, 안양시, 과천시, 파주시, 안산시의 장애인 합창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도 장애인 합창대회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재가장애인 해외문화 탐방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탐방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협동심을 키우기 위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애인들이 문화 탐방을 통해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함으로써 희망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2) 재가 장애인 지원 사업

    재가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매년 중증 장애인에게 휠체어 기증, 장애인 학생 장학금 지급, 영세 장애인 생계 보조금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09년 장애인 가정 돌봄 지원을 시작으로 현재 30여 명의 장애인이 돌봄 혜택을 받고 있으며, 510대의 휠체어를 중증 장애인에게 기증하였습니다. 또한 1,079명의 장애인들은 영세 장애인 생계 보조금 및 학생 장학금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장애인 하계 수련회를 통해 각 시·군 지부를 활성화하고, 지역 장애인들의 재활자립과 복지 향상을 위하여 지부장 및 임직원으로서 가져야 할 자세를 교육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애인들에게는 재활의지 및 사회문화적 경험을 확대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3) 장애인 결혼 사업

    장애인이라는 조건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장애인 부부들에게, 무료로 합동결혼식을 올려주고 있습니다.

     

    매년 경기도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 합동결혼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4) 장애인 고용 사업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고, 재활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재활 작업장

    굿드림 장애인 작업장, 오산시 장애인 재활 작업장, 안산시 장애인 재활 작업장, 드림 장애인 작업장, 광명시 장애인 재활 자립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타 사업

    수원시, 김포시, 안성시, 화성시에서 공중화장실 관리, 청소 사업, 주차장 관리 사업, 청소용역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5) 장애인 문화 예술 센터

    장애인 문화 예술 센터에서는 장애인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액세서리 공예, 라탄 공예, 천연비누&화장품 만들기, 인두화, 펀치니들&위빙아트, 가죽공예, 유리공예, 원예치료, 서예&수묵화, 우쿨렐레&오카리나와 같은 여가 취미 과정과, 토털공예(향초)와 같은 취업지원 프로젝트(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6) 장애인 식생활 문화 체험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 교육, 건강생활음식 조리과정, 건강 식사관리 프로그램, 건강 식단표 및 식생활 정보 제공, 바른 식생활 교육 삼시세끼 건강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7) 장애인 생활 건강관리 센터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생활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질병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상담, 교육, 훈련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공 교육으로는 서비스 지원 상담(진료 동행 서비스), 신체활동 지도, 식사요법 교육 및 맞춤형 영양지도, 정신건강 UP 워크숍 등이 있습니다.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이 병원 방문 시 겪는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장애별 맞춤형 재활 운동을 제공하며, 영양진단 및 중재, 필수 영양 식품 제공, 장애로 인한 우울증 및 스트레스 완화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3. 경기도 장애인 복지시설 연합회

    경기도 장애인 복지시설 연합회에 회원으로 가입된 경기도 내 장애인 복지시설들의 연대와 협력, 소통을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회원협력 및 네트워크 사업 활성화, 종사자의 교육연수 및 역량 강화, 정책개발 및 연구 사업 추진, 대외협력 및 홍보사업 확대, 위탁시설 운영(경기도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 등을 통해 선진화 장애인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 회원 협력 사업

    장애인 재활 작업장

    연합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회원 시설의 권익증진을 위해 협회별 임원진 회의 및 연합회 주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연계 사업

    장애인 아마추어 예술가 발굴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 경연 대회를 공동 주최하고 있습니다.

     

    2) 교육연수사업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연찬회

    도서지역 시설에 대한 이해 및 참가자 간 화합과 정보교류 기회 제공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년 1회 연찬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직원 교육 및 연수

    연합회 사무국 및 협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내·외부 교육, 워크숍 및 연수를 진행해, 종사자의 역량 및 시설 종사자 간 네트워크 강화 및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재활 프로그램 공모 지원

    효과적이며 선진화된 프로그램 개발을 유도하고 우수 프로그램 사례를 보급하여 장애인 복지 향상과 만족도 증진을 위한 169개의 재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3) 정책개발 사업

    민관협력을 위한 합동 워크숍

    연합회 회원 시설장 및 도··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토론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여, 급변하는 장애인복지 환경과 현장의 당면 과제를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를 통해 민과 관의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고자 2008년부터 매년 1회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외기관 정책간담회

    장애인 복지 환경 개선, 장애인 복지 실천을 위하여 경기도의회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경기도 및 유관기관과의 MOU 협약, 정책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4) 대외 홍보 사업

    회원 간의 정보 교류로 장애인 복지 정보 및 서비스 공급 기반 안내를 제공하여 경기도 장애인 복지 기관 및 단체 등 상호 간 공감대 형성과 연대감을 증진하고자 합니다.

     

    5) 위탁시설 운영

    장애인 생산품 구매 확대에 따른 장애인 소득 증대와 장애인 생산품의 대중성을 확보하고자 경기도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을 위탁 운영하며 장애인 생산품 판매 촉진에 힘쓰고 있습니다.

     

     

     

     

    4. 경기도 장애인 복지시설 협회

    경기도 장애인 복지시설 협회는 경기도 내 장애인 거주시설의 연합으로, 경기도 내 장애인 시설의 발전과 장애인의 복지증진 실현을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각종 장애인 시책 관련 건의 및 시설 장애인들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후원 활성화, 시설의 이미지 쇄신, 시설의 경쟁력 강화, 장애인 시설의 통합화, 사업의 방향성 전환 및 질적 향상 도모를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시설장애인들을 위한 결연, 후원사업 및 장애인 관련 행사들, 시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교육, 시설의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 결연 후원사업

    결연 후원사업은 후원자와 장애인을 1:1로 매칭하여 매달 일정 금액을 개인 통장으로 입금하여 시설 장애인들의 여가생활, 개인 구매활동, 퇴소 후의 자립생활 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후원은 비장애인들이 도울 수 있는 가장 작은 실천으로, 후원인 각자가 월 1,000원 이상 자유롭게 후원금을 책정할 수 있습니다.

     

    2) 장애인 상담 사업

    입소 상담 및 제도 안내, 장애인 혜택 안내, 자원봉사 상담 등 장애인 전반에 걸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담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화상담, 방문상담, 인터넷 상담 등 다양한 형태로 상담이 가능합니다.

     

    3) 복지사업

    시설장애인 예능발표 및 작품전시회

    매년 6월 경기도 장애인 복지시설 장애인을 대상으로 예능 발표 및 작품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설장애인들의 강점 및 잔존능력 증대로 장애인들의 능력 개발과 지역사회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설장애인 비둘기 캠프

    매년 7월 시설장애인에게 다양한 경험 제공 및 능동적인 사회참여 의식을 유도하고, 재활과 장애인들 간의 상호 유대를 형성시키기 위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설장애인 체육대회

    매년 9월 시설장애인들의 체력증진 및 참가 장애인의 성취감을 증대시키기 위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어울림 한마당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시설 종사자 간의 단합과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매년 10월 진행하고 있습니다.

     

    4) 연수 및 교육 사업

    직원 국외연수

    국내와 해외의 복지 환경 비교를 통해 장애인복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직원 인권 및 성희롱 예방 교육

    직원의 인권의식 개선과 장애인 인권 보호를 위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직원 행정 · 개인정보보호 · 회계교육

    체계적인 행정 · 회계 교육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한 시설을 운영하고자 진행하고 있습니다.

     

    직원 역량 강화(보수) 교육

    장애인 시설의 서비스 향상을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권지킴이단 네트워크 사업 및 워크숍

    경기도 장애인 거주시설 인권지킴이단 위원을 대상으로, 인권의식 함양과 인권 관련 정보교류를 통한 장애인 권익옹호를 위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설장 워크숍

    경기도 장애인 거주시설 시설장을 대상으로, 장애인 거주시설의 전망과 과제를 탐색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무국장 워크숍

    경기도 장애인 거주시설 사무국장을 대상으로, 장애인 거주시설의 합리적이고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5. 경기도 장애인 복지단체 연합회

    경기도 장애인 복지단체 연합회는 각 장애영역별로 세분화된 경기도 내 장애인 복지단체들 간의 정보 공유와 상호 소통,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장애인의 권익옹호와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장애인복지단체 간의 교류 협력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경기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 도 단위 장애인복지단체 연찬회,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애인복지 해외 벤치마킹을 통한 경기도의 선진 장애인복지 창출, 장애인 중심 복지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 및 정책제안, 장애인 단체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통합교육 실시, 각종 장애인 행사주관 등의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1) 유형별 장애인 단체 홍보 및 정기 정보교류

    이사회 및 사무국장 회의 등을 통해 유형별 장애인복지 현황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홈페이지, SNS 운영을 통해 유형별 장애인 단체 소개 및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 경기도 장애계 신년인사회

    신년이 되면 장애계의 희망과 포부를 함께 나누기 위해 화합과 친목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3) 경기도 장애인 복지단체 종사자 임·직원 연찬회, 정보교류 한마당

    13개 유형별 장애인 단체장 및 임·직원의 교류를 위해 연찬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단체 현안 및 장애계 이슈 특강을 실시하고, 장애인 단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4) 장애인의 날 기념식

    유형별 장애인의 자존감을 드높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행사에서는 경기도 장애인 극복상 및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하고 있으며, 문화 예술 공연을 함께 진행하여 장애인의 날을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5) 경기도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대토론회

    장애인복지 현안을 중심으로 유형별 장애인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사자 중심의 토론 및 세미나를 통해 이슈를 발굴하고 사회적 쟁점으로 승화시키고 있습니다.

     

    6) 장애인 단체 종사자 맞춤형 실무 지원 과정 [Career up]

    장애인 단체 종사자를 위한 역량 강화 실무교육을 연 4회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양 · 교양 · 세무 · 회계 · 제안서 작성 등의 교육을 진행하며, 관련 전문 강사를 섭외하여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6. 마치며

    이상으로 경기도에 위치한 비영리 법인 장애인 복지 단체를 알아봤는데요. 이 글이 장애인 복지 단체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경기도 장애인 복지회(http://www.ggjb.or.kr/)

    - 장애인들이 정당한 권리를 가지고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

    경기도 장애인 복지시설 연합회(http://www.ggaid.or.kr/)

    - 경기도 장애인 복지시설 연합회에 회원으로 가입된 경기도 내 장애인 복지시설들의 연대와 협력, 소통을 위해 설립

    경기도 장애인 복지시설 협회(http://www.gaid.or.kr/)

    - 경기도 내 장애인 거주시설의 연합

    경기도 장애인 복지단체 연합회(http://www.gfwod.or.kr/gfwod/)

    - 경기도 내 장애인 복지단체들 간의 정보 공유와 상호 소통, 장애인복지 발전 도모

     

    경기도의 장애인 복지 단체 알아보기
    요미

    조회수 1623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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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음악,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삶의 !

     

    넘치는 흥을 가진 우리 민족에게, 음악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기쁜 날에는 결코 음악이 빠질 수 없죠. 하지만 반대로 너무 슬픈 날에도, 우리는 음악에 기대게 됩니다. 슬픈 선율을 듣다가 펑펑 눈물을 흘리고 나면 어느새 가슴 한 켠이 뻥 뚫린 것처럼 시원해지기도 하니까요. ‘언어가 끝나는 곳에서 음악이 시작된다.’라는 유명한 말처럼, 음악은 때론 말로 다 할 수 없는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음악은 우리에게 공감과 위로를 건네는 존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악기를 연주할 줄 알게 되는 것은 음악만이 건넬 수 있는, 말로는 전할 수 없는 진심을 전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악기 연주가 주는 매력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친한 친구, 가족 그리고 자기 자신과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은 더욱 특별한 장점입니다. 하지만 평소에 우리는 악기 연주에 쉽게 도전하지 못합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원인은 악기그 자체에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사실 악기 자체가 워낙 고가인 것도 있고, 악기가 있다고 해도 전공자가 아닌 이상 악기를 보관하고, 관리할 사람과 장소가 마땅치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구입 부터 보관, 관리까지 모두 신경 쓰기에는 다소 부담이 되니, ‘악기 연주는 그저 듣고 마는 거지하고 단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단념한 마음을 다잡게 해주는 곳이 있으니! 바로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화성시 악기은행입니다.

     

    2. 화성시 악기은행에서 악기를 빌려보자!

     

    화성시 악기은행은 2022324일에 개관한 시설로, ‘시민의 음악적 활용 능력 향상과 문화 향유 확대를 목적으로 다양한 악기를 시민에게 대여해주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악기에 접근하는 것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발생하게 되는 시민들의 다양한 예술 경험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킴으로써, 이른바 문화복지를 실현하는 이상적인 장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현재는 공식 홈페이지도 오픈한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악기은행에는 어떤 악기가 있고, 어떻게, 얼마를 주고 악기를 빌릴 수 있다는 걸까요?

     

    악기를 빌리기 위해서는 우선 본인이 대여 대상에 해당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화성시 거주자. 화성시 소재 학교 재학생. 화성시 소재 직장 재직자. 악기대여소의 목적상 필요하다고 대표이사가 인정하는 자. 앞의 네 가지 조건 중 하나 이상 해당해야만 악기를 빌릴 수 있습니다. 본인이 대여 대상에 해당한다면, 내가 빌리고 싶은 악기가 있는지 확인해봐야겠죠. 화성시 악기은행은 바이올린 100, 비올라 40, 첼로 50, 콘트라베이스 4, 우쿨렐레 50, 클래식 기타 20, 통기대 50, 일렉기타 20, 베이스 기타 20대 등 총 354대의 악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악기은행이 보유한 제품은 모두 새 제품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악기의 정보는 현재 오픈한 상태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신이 빌리고 싶은 악기를 발견했다고 바로 악기은행으로 찾아가면 안됩니다. 반드시 사용 신청(예약)을 해야 합니다. 참고로 악기 대여는 1인당 1회에 하나의 악기만 가능합니다. 사용 신청 후, 관리자가 승인한 내용이 확인되면, 악기를 사용할 당사자가 직접 가서 악기를 수령 해오면 됩니다. 수령 시 사용요금을 현장 결제하게 됩니다. 사용요금은 30일 기준으로 납부하게 되어 있고, 2,000~10,000원으로 매우 저렴합니다.

    대여할 때 필요한 필수 서류를 지참하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화성 시민이라면 현재 주소지가 화성시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혹은 초본), 학생증 중 하나를 지참하고, 악기 사용 신청서와 사용자 준수 서약서를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해 가면 됩니다. 만약 화성시 재직자이거나 화성시 재학생이라면, 여기에 30일 이내에 발급한 재직 증명서 혹은 재학 증명서를 추가로 지참해야 합니다. 만약 악기 대여자가 미성년자라면 보호자 동의서, 보호자 신분증 사본, 90일 이내에 발급한 주민등록등본 혹은 가족관계증명서를 함께 지참해야 합니다. 이밖에 사용요금 감면 대상인 경우에는 이를 증명할 서류도 함께 지참해야 하니 악기를 예약하면서 필요 서류를 꼼꼼하게 구비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악기를 빌리기 위해 찾아가셔야 할 화성시 악기은행은 동탄목동이음센터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악기은행 홈페이지에 가는 방법도 자세히 나와 있으니 참고해서 찾아가시면 됩니다. 저도 궁금한 마음에 한 번 찾아가 보았는데요. 화성시 악기은행이 어떤 모습인지 함께 보실까요?

     

     

    [동탄목동이음터 전경]

     

    동탄목동이음터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주차장도 갖추어져 있으니, 자가용을 이용하셔도 편히 주차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부로 들어가 볼까요?

     

     

    [저 멀리 보이는 악기은행 안내판!,   악기은행 안내데스크]

     

      저 멀리 보이는 악기은행 안내판! 저 안으로 들어가면, 악기은행 안내 데스크가 있습니다. 예약된 악기를 대여하고 반납하는 등의 안내는 모두 이곳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5층에 위치한 악기 연습실 모습4층에 위치한 개인 연습실들]

     

    동탄목동이음터는 악기 대여뿐만 아니라 악기연주 동아리, 악기연습 공간, 음악 감상 등이 모두 가능한, 복합문화예술공유공간입니다. 악기연주가 가능한 공간은 4층과 5층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4층에는 밴드 연습실, 실내악실, 밴드 합주실 등이, 5층에는 개인 연습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같은 건물에 위치한 목동이음터 도서관에서는 목동 음악학교 악기부를 운영하기도 합니다. 우쿨렐레, 칼림바 등 악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되고 있으니 막상 악기는 있는데 연주를 배울 생각에 한숨이 나오신다면, 이런 기회를 이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동탄목동이음터 마을동아리 네이버 카페 오픈 안내문]

     

    동탄목동이음터 마을동아리 네이버 카페도 운영 중입니다. 혼자 악기 운영하는 것이 두렵다면 비슷한 취미를 가진 사람들끼리 모여 동아리를 만들어 함께 악기를 연주하면서 실력을 키워보세요!

     

     

    [뮤직 스테이 전경음악감상 코너와 구비되어 있는 악보들, 악보를 볼 수 있도록 준비된 좌석]

     

    악기은행과 같은 곳에 위치한 뮤직 스테이에는 음악 감상은 물론 악보도 볼 수 있습니다. 악기은행 안내 데스크 옆에 있는 PC에서 자료를 검색하고 나서 이용하면 됩니다. 연주하고 싶었던 음악을 미리 들어보면서 연습하면 연주가 더욱 수월해지지 않을까요?

    한 공간에서 악기 대여, 연주, 감상을 할 수 있고 악기를 연습할 수 있는 동아리, 수업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악기 연주에 도전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공간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악기은행, 악기은행과 같은 층에 있는 뮤직스테이의 운영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설 이용에 참고해주세요!

     

     

    [화성시 악기은행 운영시간 안내]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음들을 하나씩 연주해서 아름다운 선율로 만들어내는 경험은 생각보다 큰 감동을 줍니다. 완벽한 음을 연주하기 위해, 적당한 타이밍과 박자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연습하는 모습은 한편으로는 인생을 사는 우리의 모습과 닮아있기도 합니다. 문화복지가 중요한 이유는 예술을 향유하며 바쁜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고, 그로부터 삶의 의미를 찾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금 덜 바쁜, 어제보다 의미 있는 우리의 삶을 위한 공유문화복지. 그리고 그것의 공유경제 그 선두에 서 있는 화성시 악기은행을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더 이상 악기연주를 망설이지 마세요! ‘화성시 악기은행’
    옐로 구피

    조회수 2104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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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식 및 오리엔테이션]

     

    지난 2022년 4월 7일(목) 오전 11시,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위드코로나시대 변화대응 역량강화지원사업”의 협약식 및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습니다. 본 행사는 해당 사업에 선정된 8개 단체 사업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과정 소개 및 사업비 지원 관련 컨설팅,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 체결을 진행했습니다. 본 사업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차에 접어드는 행사로, COVID-19로 인한 공익단체의 활동 위축을 해결하고 위드코로나시대에 최적의 공익활동 지원 방식 및 운영 패턴을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 중입니다. 본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지원사업 중 유일하게 공익활동 실무자의 인건비를 사업비의 20% 이내에서 지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선정 단체 소개

    1. 군포YMCA

    -이경신(팀장)

    -단체 소개: 이번 지원사업을 담당한 군포 YMCA의 시민사업부는 시민단체와 연대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통해 전인격적 성장과 시민사회의 역량 강화를 추구하는 부서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소개글 中)

    -사업 소개: 이번에 군포 YMCA에서 준비한 “슬기로운 ART생활”은 ‘친환경’을 주제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과 연계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독려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5월부터 시민들을 모집하여 본격적인 공익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이번 “슬기로운 ART생활”에 참여한 시민들이 내년엔 다시 자원활동가로 활동을 하면서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기획 중입니다.

     

    2. ()주니어사회지원단체

    -최은실(팀장)

    -단체 소개: (사)주니어사회지원단체는 청소년 및 청년들의 창의적 인재로의 양성을 위한 교육과 봉사활동 개발을 지원 조력하는 단체로 현재는 다양한 진로 분야 학습을 통해 청소년들의 사회 진출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소개글 中)

    -사업 소개: 이번에 (사)주니어사회지원단체에서 준비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위기탈출 적응필요 역량강화 사업(나도 코치)”은 위드코로나시대에 가정에서 아이들과 있는 시간이 많아진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코칭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양육자로 성장하고 이를 사회 참여로 환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습니다.

     

    3. 수원시작은도서관협의회

    -오명화(회장)

    -단체 소개: 수원시작은도서관협의회는 2013년도 작은 도서관 활동가 관장님들을 필두로 작은 도서관 운영 지원과 신규 부서관들의 멘토링을 통해 정보를 나누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협의회입니다.

    -사업 소개: 이번에 수원시작은도서관협의회에서 준비한 “종이 그림책, 인문예술에서 길을 찾다”는 코로나 시대에 도서관 활동이 침체됨에 따라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종이 그림책을 바탕으로 인문예술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활동가들이 자신들의 도서관에서 해당 책을 큐레이션하면서 시민사회로 확장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4. 양주YMCA

    -오옥분(간사)

    -단체 소개: 양주YMCA는 지역사회의 청소년들과 시민사회에 작지만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운동을 기획 및 진행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양주YMCA 곽의수 의장님 인사말 中)

    -사업 소개: 이번에 양주YMCA에서 준비한 “시민(여성)이 함께 만들어가는 시의회 ‘양주시 의정지기단’”은 양주시에 공정한 의회 활동 정착을 목표로 의회 활동 모니터링을 담당할 시민 의정지기단 양성을 위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습니다.

     

    5. 화성환경운동연합

    -이지윤(활동가)

    -단체 소개: 2000년 화성시와 오산시를 활동지역으로 하는 오산화성환경운동연합으로 출발하였으며, 생태계 보전활동, 교육활동,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연합, 현안대응활동, 정책 및 대안제시활동을 통해 총체적인 환경보호 운동을 개진하는 단체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소개글 中)

    -사업 소개: COVID-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제한되면서 환경에 대한 무관심이 확대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번 화성환경운동연합이 준비한 “지구살리기 환경사랑방 ‘그린스쿨’”은 대규모 모임이 반려된다는 점에서 활동가들이 마을 동네를 직접 찾아가면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마을 공동체의 환경운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했습니다.

     

    6. 경기환경운동연합

    -정한철(국장)

    -단체소개: 경기환경연합은 생명 ․ 평화 ․ 생태 ․ 참여를 핵심가치로 삼아 지구촌 모든 사람들과 힘을 합쳐 우리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어 나감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경기 지역 안 모든 시군을 포괄적으로 담당하는 환경운동연합체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소개글 中)

    -사업 소개: 경기환경운동연합에서 준비한 “위드코로나시대 슬기로운 기후보호 활동가 되기”는 3월 25일부터 중앙정부에서 ‘탄소 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을 시행함에 따라 지방 기초자치단체에서 조례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조례를 제정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했습니다.

     

    7. 제이투케이비

    -김효경(팀장)

    -단체 소개: 제이투케이비는 2020년 설립된 단체로써 청년들을 대상으로 IT 교육 및 지식 공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로, 자체 해커톤 대회, 스터디 모임 등 다양한 IT 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업 소개: 제이투케이비에서 준비한 “청년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온라인 IT교육 사업”은 시니어 전문가와 초급자의 격차가 심한 IT 교육의 현실 속, 적은 활동비로 초급자의 교육이 이루어진다는 아쉬움을 해결하고자 지원사업을 통해 양질의 IT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기획했습니다.

     

    8. 수원지역사회교육협의회

    -김지은(차장)

    -단체 소개: 수원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1985년 한국지역사회교육경기도협의회로 발족한 이래, 1997년 수원지역사회교육협의회로 개편하여 현재까지 수원 및 인근지역의 지역사회교육운동을 이끌어온 평생교육 기관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소개글 中)

    -사업 소개: 수원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서 준비한 “토닥토닥, 청소년 마음챙김 프로그램”은 코로나시대 심리적 타격을 받은 모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장기적인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심리적 안정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습니다.

     

    ■  사업 추진과정 소개 및 사업비 지원 컨설팅

    “위드코로나시대 변화대응 역량강화지원사업”은 이처럼 위드코로나시대 새로운 사회 변화를 선도할 공익활동 비영리 단체를 지원하고자 개발된 사업입니다. 구체적인 사업 추진과정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5일까지 사업 공고를 통해 단체 신청을 받았으며 외부 전문위원 네 분과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님으로 이루어진 5분의 심사위원들이 지원 단체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3월 22일 총 8팀에 대한 최종 선정을 공표했습니다. (공표 후 1개 팀 사업 포기) 사업 기간은 협약일로부터 10월 31일까지로, 정산 보고는 사업 종료 후 15일 이내, 최대 11월 15일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업이 진행되는 4월부터 10월 중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의 현장 방문이 계획되어 있으며, 7월에 중간보고를 진행할 예정입니다.(일정은 변경될 수 있음)

     

    사업비 지원 컨설팅에선 지원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모든 단체는 재정 투명성의 원칙에 의거하여 정확한 정산 보고가 이뤄질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중 타 사업과 달리 인건비가 지원된다는 점, 인건비성 지출시 원천징수 안내, 강사비 지출 시 외래강사에 한하여 1~3급 강사 중 어느 영역에 해당하는지 증빙 서류를 첨부해야 한다는 점 등 주의 사항을 강조했습니다.

     

     

    ■ 협약 체결 및 감상문

     

     

     

    [협약식 및 오리엔테이션]

     

     

    본 행사는 8개 선정 단체의 협약식을 통해 다음 6개월간 투명성 있는 사업 진행을 약속하며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교육, 독서, 환경, IT 등 다양한 분야의 비영리 단체가 모여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공익활동을 준비한다는 점에서 위드코로나시대, 변화하는 사회의 성공적인 적응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본 행사를 아카이빙하게 된 저 역시 과거 2019년, 비영리 단체 사업자를 신청하고 지원금을 통해 그동안 꿈꾸던 양질의 공익활동을 진행하면서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목격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위드코로나시대 변화대응 역량강화지원사업”은 비영리 단체의 활성화는 물론, COVID-19로 인해 지친 지역 시민들의 안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창의적인 시야에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이번 8개 비영리 단체의 성공적인 공익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

     

     

     

    [현장스케치]위드코로나시대 변화대응 역량강화 지원사업
    일상지기

    조회수 1250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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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에디터 HHDM Hyun입니다. 현재 가장 많은 사람이 겪는 문제라고 한다면, 코로나블루 이야기를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에 있는 국민의 힘 조명희 위원이 올해 127일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성별/연령별 우울증 현황의 결과는 다소 충격적입니다.

     

    2020년 상반기에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은 인원수는 595,043명이었는데, 재작년 동안에 치료한 인원은 798,495명입니다. 6개월 만에 작년의 수치 약 80%를 뛰어넘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20, 60대 여성층에서 우울증 치료를 받은 사람이 많았는데, 20대 여성은 682,053, 60대 여성은 71,478명입니다. 그리고 우울증 치료인원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2017: 682,053, 2018: 752,910, 2019: 798,495명으로 집계되면서 올해와 작년에 최고 수치를 달성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https://m.medigatenews.com/news/1113112745

      http://repository.hira.or.kr/bitstream/2019.oak/2506/1/%EC%BD%94%EB%A1%9C%EB%82%98%20%EC%9A%B0%EC%9A%B8.pdf

     

     

    {코로나 블루의 현 위치}

     

    조울증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조울증은 기분이 들떠 자신감 넘치고, 활동적인 조증상태와 마음이 가라앉는 우울증 상태가 일생을 통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우울증의 시간이 더욱 많으며 적게는 3.7, 많이는 37배를 겪게 됩니다. 젊은 나이에 시작하는 경우가 많고, 감정 기복이 많습니다.

     

    조증상태와 우울증 상태는 서로 번갈아 가며 나타나는 게 전부가 아닙니다. 같이 오는 때도 있고, 우울증이 한창 계속되다가 나오는 등 복잡합니다. 그리고 이것의 원인 중 하나로 잠을 못 자거나, 수면-각성 리듬이 깨지는 것을 지목합니다.

     

    http://www.samsunghospital.com/home/healthInfo/content/contenView.do?CONT_SRC_ID=33777&CONT_SRC=HOMEPAGE&CONT_ID=6368&CONT_CLS_CD=001027

     

     

    마침 코로나19의 시기가 이러한 부분을 제대로 타격을 주었죠. 시작되었을 당시에 많은 부분에서 타격을 주었고, 이것 또한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건-복지에 관한 기관, 종사자 등도 <일상의 flame 유지하기>, <혼자서 할 수 있는 산책 등을 하며 기분 전환하기> 등의 의견을 제시합니다. 객관적으로 판단했을 때, 어느 정도의 생애 주기 패턴을 잘 유지한다면, 예방하지 못하는 건 아니라는 의견이죠.

     

    하지만 그 내용은 대부분 소극적인 내용입니다. 우울증의 정도와 빈도는 제각각이고, 발생하는 이유도 다양하거든요. 우울증을 절감하는 사람은 더 많아지고, 괴로워하는 사람도 많지만, 정작 이는 개인적인 문제라고 생각하여 모호하게 대처하는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전문가를 찾아가 상세한 의뢰를 요구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건}

     

    아무래도 쉽지 않습니다. 어찌 되었든 결국, 전문가도 사람일 뿐이고, 전문가를 만난다고 해서 우울증의 근본을 어찌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차라리 그 감정을 인정함으로써 확실하게 풀어내는 게 맞지 않을까요?

     

    (출처: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그래서 제가 오늘 소개해드리려는 사례가 더욱 의미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슬픔이라는 감정, 그 자체를 인정하고, 슬픔을 풀고 가는 공간입니다.

    바로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화성시자살예방센터(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향남로 470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 1)에서 준비한 T.T ZONE(티티존)입니다. 마치 우는 모습을 연상하게 하는 이름인데요, 실제 이름은 시민정신건강체험관 티티존입니다.

     

    이곳은 울음을 자연스러운 감정반응으로 이해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건전하게 해소하여 안정된 마음과 정신건강을 향상하고자 하는 데 목적을 둔다고 말합니다. 경기도 화성시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방문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 T.T/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곳의 특징은 우울함과 슬픔이라는 감정에 솔직해질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입니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울 수 있게 하는데, 안내데스크에서 몇 가지 검사만 받고 가면, 한 방에 들어가 슬픈 장면이 나오는 음악, 동영상을 보며 자연스럽게 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신건강 체크를 통해(BDI, BAI, SSI ) 스트레스, 우울 등 정신건강을 체크하고, 이용 전과 후에 상담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감정 순화 정기 영화 상영, 시민 참여형 정신건강 이벤트(나의 슬기로운 감정생활, 글자로 느껴보는 My Feel, 눈으로 말해요.)도 운영합니다. 그 외에 <마음건강 빙고>, <마음색칠>과 같은 건강 캠페인을 제공합니다.

     

    아쉽게도 경기도 화성시에만 조성되어 있어 널리 알려지지는 못했지만, 공간의 활성화는 정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에게는 마음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며 이 공간은 부모님, 친구, 그 외의 관계된 사람들의 외압에서 벗어나 오로지 자신만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T.T존은 공간을 잘 활용한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블루가 더 활성화하는 이 시점에서, T.T존은 확대되어야 한다.}

     

    (출처: 메모리 Zone/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저는 개인적으로 T.T존이 더욱 넓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특히 서울특별시 중랑구나 경기도 부천시의 경우, 노인 인구가 많습니다. 독거노인의 비율도 커지고 있고, 병약한 상황에서 심리적인 불안감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코로나19 때문에 활동도 제한되니, 답답한 상황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2MonkCZ6sk

     

    그리고 T.T존을 소개한 SBS의 뉴미디어 채널인 스브스뉴스에서는 눈물, 슬픔이라는 감정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반드시 숨겨야 하는 치부로 여기는 대중의 시선을 조명했습니다. “남자는 태어나서 3번 운다.”, “너만 힘든 거 아니다.” 등 대표적으로 눈물을 부정적으로 여기는 사회를 비판했죠. 슬픔이라는 감정은 자연스러운 감정인데, 그것을 인위적으로 비난하며 마음의 병을 키워왔던 것입니다.

     

     

    {이번 T.T존이 시사하는 바}

     

    청소년의 불안함, 청년의 우울함, 임산부의 괴로움 등 우울증의 방향은 전부 제각각입니다. 하지만 그 어느 것도 우위를 따질 수는 없다는 것 하나만큼은 확실합니다. 그래서 청년을 위한 공간 마련이 정말 절실합니다.

     

    이번 T.T존을 계기로 슬픔을 하나의 감정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시도가 더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시도들의 결과가 사회에서 우울해도 괜찮다.”라는 자연스러움으로 발현된다면, 그때야 비로소 건강한 사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솔직한 감정이 필요할 때가 있다. 그래서 경기도에서 시작한다. 화성시 T.T존에서!
    HHDM Hyun

    조회수 3285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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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옳다고 여기고 지켜야하는 가치라고 생각할지라도, 바쁜 일상을 보내다보면 자연스럽게 무뎌지고 잊혀지기 마련입니다. 이를 주기적으로 상기시키고 공익 활동을 촉구하기 위한 각종 기념일이 많은데, 4월에서 5월 사이에는 420일 장애인의 날, 422일 지구의 날, 51일 노동절, 517일 국제 동성애 혐오 반대의 날, 531일 바다의 날 등이 있습니다. 기념일을 맞아 여러 경기시민사회에서 행사를 진행한바 있는데, 이러한 행사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420: 장애인의 날]

    매년 420일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한 날입니다. 경기도는 2021년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 여행지원 서비스, ‘찾아가는 드라이빙419일부터 시행한바 있습니다. 찾아가는 드라이빙은 경기도내 장애인 복지시설로 차량이 방문한 뒤 정차 없이 3시간 이내 거리를 이동하며 관광지의 풍경을 관람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출처: 경기도 제공

     

     

    또한, 경기도에는 장애인의 취미활동과 직업활동을 돕기 위한 장애인 지원센터가 두 곳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소개할 기관은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입니다. 이 곳에서는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의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정착을 돕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소개할 기관은 경기북부 장애인지원센터입니다. 이 곳에서는 경기북부 10개 시군 장애인 가족에게 상담 및 사례관리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인 가족의 정서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422: 지구의 날]

    다음으로, 422일 지구의 날은 지구환경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환경보호의 날입니다. 고양시, 남양주시, 수원시, 안산시, 안성시, 의정부시, 파주시, 하남시, 화성시 등 경기도내 9개 시군비상행동 회원들과 시민들이 참여해 도내 곳곳에서 ‘RESTORE OUR EARTH(지구 회복)’, ‘2050 탄소중립을 촉구하는 다양한 공익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출처: 환경부 제공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은 202142251주년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기후위기로 인한 생태계의 파괴로부터 지구를 회복하기 위한 공동행동을 통해 온실가스 2030년까지 50% 감축, 2050년 탄소중립 법제화’, ‘기후위기 극복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사회협약’, ‘기후위기 비상선언과 이행방안의 마련’, ‘온실가스 다배출 사업장 RE100 선언’, ‘금융기관 석탄 발전 투자 중단과 회수 조례제정’, ‘정부와 지자체의 대응과 시민동참을 요구하였습니다.

     

    각 지역별 공동행동을 자세히 살펴보자면, 고양에서는 기후위기고양비상행동이 장항습지 폐기물 정화활동 및 방문자센터 방문 퍼포먼스를, 남양주에서는 기후위기남양주비상행동이 남양주시 내 전철역 피켓팅(평내호평역, 도농역)과 탄소발자국 일기쓰기와 하천 플로킹(쓰레기 줍기), 수원과 안산에서는 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 및 기후위기안산비상행동이 온실가스 다배출기업 기관정당 등 여러 온실가스 배출책임 거점장소에서 행진 퍼포먼스와 피켓팅을 선보였습니다. 안성에서는 기후위기안성비상행동이 안성시청 앞에서 릴레이 피켓팅을, 의정부에서는 기후위기의정부비상행동이 의정부시청 앞에서 피켓팅과 씨앗나누기를, 파주에서는 기후위기파주비상행동이 금촌역에서 금릉역까지 시민행진 및 피켓팅과 퍼포먼스를 보였습니다. 하남에서는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이 하남 유니온 타워에서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출범식을 개최함과 동시에 기후챌린지를, 화성에서는 기후위기화성비상행동이 피켓팅, 소등행사, 채식캠페인, 플로킹 등 각 단체별 개별활동을 진행한바 있습니다.

    추가로 문의를 해본 결과, 제가 에디터로서 참여하고 있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도 '지구의 날(4.22)' 기념 소등행사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517: 국제 동성애 혐오 반대의 날]

     

    매년 517일은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날(International Day Against Homophobia, Biphobia, Interphobia & Transphobia, IDAHOBIT)입니다. 세 번째로 알려드릴 행사는 국제 동성애 혐오 반대의 날을 기념하여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날공동행동(이하 아이다호 공동행동)이 주최하는 우리가 여기 있다입니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인 우리가 여기 있다는 사회의 차별과 편견으로 인해 그들의 존재를 드러내기 어려운 환경임에도 끝내 자신을 세상에 알리겠다는 절실함, 혐오와 증오의 위협에서 살아남겠다는 절실함, 법과 제도의 소외에서 살아남겠다는 강한 뜻을 담고 있습니다.

     

     

    출처: 무지개행동 홈페이지 (https://lgbtqact.org/?p=1320)

     

     

    아이다호 공동행동에서는 2021522일 토요일, 신촌 유플렉스 광장에서 다양한 성소수자들의 메시지를 담은 프라이드 플래그 설치와 릴레이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습니다.

     

    릴레이 기자회견에는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차별금지법제정연대 회원,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 성소수자부모모임, 다양성을 향한 지속가능한 움직임 다움’, 녹색당 당원 등 여러 사람들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트랜스젠더의 포괄적 의료권 보장, 동성결혼 법제화 촉구, 성소수자를 향한 혐오에 대한 반대를 주장했습니다.

    릴레이 기자회견은 22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예정 활동가는 성소수자는 당신 곁에 있습니다라는 현수막을 칼로 훼손한 사건을 언급하며 이 또한 차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행위가 차별인지도 인지하지 못한다며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성소수자부모모임 지월 활동가는 성소수자를 인정하고 보호하기는커녕 혐오하는 현재의 공교육을 규탄하며 동시에 성소수자 혐오 반대는 모두를 위한 평등임을 강조했습니다.

     

     

     

    [520: 세계인의 날]

    520일 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제정한 법정기념일입니다.

    네 번째로 소개해드릴 행사는 5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법무부가 주최한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세계인의 날 기념식입니다. 세계인의 날이라 하면 조금 생소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 제정한 법정기념일입니다.

     

     

    520일 개최된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이 진행되었는데, 아일랜드에서 이민 온 오키프 다니앨 브랜든 성골롬반 외방선교회 신학원장이 대통령 표창에 해당하는 올해의 이민자 상을 수여받았습니다. 그는 1976년 한국에 입국하여 40년간 사회적 약자의 인권과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결혼 이주여성과 다문화 가족의 정착을 위해서 복지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한 사단법인 너머(대표 신은철)도 함께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기념일 행사 외에도 많은 행사가 경기도내에서 진행되어왔고, 진행될 예정입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지켜져야 하는 가치를 위하여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기념일_4~5월
    Tommy

    조회수 2411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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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경기 공익 아카이브 에디터 HHDM Hyun입니다. 제가 여러 대외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주위 친구의 모습을 보면,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봉사의 양이 확실히 많기도 하고, 교육봉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빈약한 경험을 공유해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이렇게 학교에서 배우는 것 외의 봉사활동, 멘토링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소득에 따라 배울 권리까지 없어서는 안 된다는 가치 아래,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교육봉사를 통해 돌봄격차로 이어지는 부분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해외에서는 어떠할까요? 유니셰프, 유네스코 등에서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도서관 설치, 학교 건설, 때로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도 하지만, 상황이 생각하는 것처럼 쉽게 해결되는 건 아닙니다. 또한, 세계적으로 이렇게 지원하기까지, 한 단체의 행동이 있었고, 그것이 대중으로부터 인정받아 세계적인 교육격차에 관심을 두게 하였습니다.

     

     

    {학생이 원했던 건, 단 한자루의 연필이었다.}

     

     

     

    2014년에 만들어진 약속의 연필(Promise of pencil), 이것의 시발점은 대학 시절에 떠난 배낭여행에서 한 소년의 대답이었습니다. 애덤 브라운은 배낭여행을 하던 중, 마주하는 모든 어린이에게 가장 갖고 싶은 게 무엇인지를 물어보는 것을 규칙으로 삼았는데요, 그중 인도에서 만난 한 소년은 연필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때, 자신이 당연하게 누리던 게 누군가에게는 소원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25달러를 들고 무작정 비영리단체를 만들었습니다.

     

    여기서 핵심 가치로 삼은 것은 개발도상국이나 어떠한 교육불평등에 처한 아이라고 할지라도 아이라면 모두 평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이죠.

     

     

     

     

     

    약속의 연필은 현재 597,107에게 영향을 주었고, 411의 커뮤니티를 만드는 데에 이바지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만든 학교에는 110,380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고 하지요.

     

    라오스의 산악지대에 있는 파퉁마을에 세워졌으며 이후 5년 동안 가나, 과테말라 등 전세계에 222의 학교를 지었습니다. 이러한 실적을 인정받아 2014년에 UN이 올해의 교육기구로 선정하기에 이르죠.

     

     

    여기에서,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SDGs)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2016년부터 시작해 2030년까지 새롭게 시행되는 유엔과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인데, 빈곤, 환경, 주거복지 등 총 17개의 과제를 선정하였습니다. 이 과제를 실천하고자 169개의 세부목표를 세우고, 국가마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실현하는 중입니다. 그중 하나인 4번이 양질의 교육(Quality Education)인데, 약속의 연필은 4번 가치를 실현하기에 부합했던 것입니다.

     

     

     

    {한국의 유일한 지부, 동탄국제고등학교 약속의 연필}

     

     

     

     

    동탄국제고등학교(DGHS)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국제고등학교(공립)입니다. 한국에서 유일한 지부를 맡고 있는 동아리가 바로 이 동탄국제고의 소속이라고 하는데요, 교내에서 직접 진행하는 캠페인을 시작으로, 판매한 굿즈는 물론, 자선콘서트도 주최함으로써 얻은 수익금을 본사에 기부합니다. 매년 100만 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PoPxCon이라는 이름으로 소셜 벤처 담넘어가 함께하는 자선콘서트를 준비함으로써 각자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에 대한 소논문, 토론을 진행합니다.

     

     

    코로나19가 활성화되기 이전에, 한번은 광화문 광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한 적도 있었습니다. 또한, 올해에는 동탄청소년문화의집 유튜브에 해당 동아리를 소개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국내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이지만, 교육 불평등을 해소한다는 긍정적인 가치를 알리고, 세계로까지 선한 영향력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동탄국제고 약속의 연필이, 교육 불평등을 더 알리는 데에 이바지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응원합니다!

     

     

     

     

    경기도에서 세계로, 교육불평등을 이야기하는 동탄국제고 약속의 연필
    HHDM Hyun

    조회수 3246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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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로 인해 많은 기업이 재정난을 겪고 있고 사회적 기업도 예외는 아니다. 모하마드 엘 에리언(Mohamed A. El-Erian)이 그의 저서 새로운 부의 탄생 When Markets Collide에서 언급한 뉴노멀(New-Normal)이라는 말은 지금 상황을 잘 대변하고 있다. 사회 전반적으로 새로운 기준이 보편화되고 있고 기존방식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기업활동을 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사회적 혁신기업’, ‘사회적 혁신정책이 부상하고 있다. 사회적 혁신(social innovation)은 고령화와 저출산, 주거난 악화, 빈곤, 아동범죄 등 사회 여러 영역에서 발생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새로운 방식으로 실천하는 모든 활동을 말한다. 사회적 혁신기업은 대부분 기존 정책에서 소외된 부분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지속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따라서 경영위기에 비교적 안전하다고 여겨진다.

     

    이러한 사회적 혁신은 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Clayton M. Christensen)이 주장한 파괴적 혁신(disruptive innovation)’과 유사한 모습을 보인다. 파괴적 혁신은 간략히 요약하면 어떤 기업이 기존 비즈니스에서 소외된 고객층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발전해 나아가 주류 고객 요구까지 충족하며 기존 시장을 파괴하는 것을 말한다. 논의를 종합하자면 기업이나 공익단체가 정부나 시장이 자원을 배분하는 과정에서 무시되어온 사회적 니즈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주류 정책에 포섭된다면 이는 사회적 혁신과 파괴적 혁신 모두를 이루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구체적인 이해를 위해 해외사례를 살펴보자. 2006년에 런던에 설립된 GREENhomes는 그 예가 될 수 있다. 이 기업은 각 가구의 에너지 감사,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며 한 가구당 연간 1통의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기업은 기존 에너지관련 기업이 태양광·태양열발전기와 지열발전기 등을 설치만 하고 이를 제대로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는 시장 환경에서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이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용자들이 자신의 행동에 대해 계속 믿음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드는 새로운 종류의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https://greenhomesgroup.co.uk/about-us/greenhomes/news/ )

     

    이러한 서비스는 런던의 Green-home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 GREENhomes 프로젝트는 Ken Livingstone 전 런던시장(2000~2008 재임)환경행동계획’ (Climate Action Plan)의 일부가 되기까지 했다. 지금도 이 기업은 런던의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데에 효과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것이 이런 사례에 해당될까? 최근에 경기도 화성시를 비롯해 서울, 대전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행복 커뮤니티 인공지능 돌봄이 그 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20194, 전국사회경제연대 지방정부협의회 주관으로 행복 커넥트라는 사회적 기업과 SK telecom이 민·관 업무협력을 맺으며 이 프로젝트는 시작되었다. ICT기술을 기반으로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독거노인 등 사회적 소외계층에 상시 스마트 케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SKtelecom의 인공지능 스피커와 이를 관리하는 관제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피커를 활용해 독거노인 치매예방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음악감상, 감성대화는 물론 119와 연계하여 스피커에게 위급상황임을 알리면 119대원이 출동한다. 프로젝트 1년 동안 긴급구조 요청은 328건에 달했고 그 중 23건은 호흡 곤란, 고혈압, 낙상 등으로 119대원이 병원으로 이송했다. COVID-19로 왕래가 적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독거노인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는 호평이 자자하다.

     

    (http://happyecophone.com/html/sub02_5.php )

     

     

     

    정부도 효능을 인정해 디지털 뉴딜사업계획을 짜며 4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확산시키기로 하였다. 다른 지자체에도 예산을 지원해 더 많은 취약계층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기존의 방문돌봄 서비스를 넘어서고 새로운 시장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 하다.

     

    지금까지 사회적 혁신의 사례를 소개했지만 대부분의 사회적 기업은 혁신활동을 본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술과 역량이 부족하다는 것은 명백한 현실이다. 일부 기업이 사회적 혁신기업이라 불리며 활동하지만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는 곳도 많다. 2007사회적 기업 육성법이 시행된 이후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심은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이 기업들이 지금과 같은 경제위기에서도 지속되려면 실제적인 기술지원과 재정지원이 절실하다. 각 지자체의 공익활동지원센터를 비롯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전제될 때 사회적·파괴적 혁신 기업들이 탄생할 수 있을 것이다. 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은 파괴적 혁신을 소개하며 기존 기업들의 전략적 니치(Niche) 관리가 필요함을 언급한 바 있다. 지금 우리의 니치는 COVID-19와 복잡한 사회변화 속에서 소외받는 사회적 약자이다. 정부의 전략적 니치관리와 파괴적 혁신을 기대해본다.

     

     

     

    참고문헌 및 사이트

     

     http://happyecophone.com/ 행복커넥트 회사사이트

    https://greenhomesgroup.co.uk 그린홈즈 회사사이트

    김재섭 기자, 한겨레, ‘인공지능 돌봄이 어르신 안전·정서 지킨다, 2020-06-08

    http://www.hani.co.kr/arti/science/technology/948311.html

    안수민 기자, 전자신문, AI와 결합한 행복커뮤니티 돌봄사업, 독거노인 외로움 덜어줄 벗이 되다 2020-05-11 https://m.etnews.com/20200511000221

    이진백 기자, 라이프인 사회적경제미디어, 사회적경제기업이 주도하는 인공지능 돌봄의 미래 2020-09-24

    http://www.lifein.news/news/articleView.html?idxno=11251

    송위진 외(2009), 사회적 혁신과 기술집약적 사회적 기업.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정책연구 2009-09.

     

     

    사회적 혁신? 파괴적 혁신?
    아사달

    조회수 1632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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