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관심과 쉴 새 없는 기억의 공백 뒤편에서, 굳건한 예술의 손길로 아픔을 보듬고 찬란한 연대의 내일을 빚어내는 눈부신 발자취를 마주하다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이하여 묵묵히 진실을 마주하고 아픔을 기억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 수많은 연극인들과 시민들. 차가운 망각의 장막을 깨부수고, 묵묵히 두 손을 모아 서로의 상처를 위로하며 촘촘한 연대의 그물망을 엮어 온 ‘세월호 참사 11주기_연극으로 기억하기, 4월연극제 <바라, 봄>’ 기획의 눈부신 발자취를 깊이 들여다보다.
"우리는 과연 ‘지나간 아픔을 예술로 되새기는 일은 그저 슬픔을 자극할 뿐, 일상에 변화를 주지 못한다’며 마음의 문을 닫아걸었던 차가운 방관의 장막을 걷어내고, 경기도 구석구석의 평범한 이웃들과 연극인들, 그리고 공익활동가들이 손을 맞잡으며 저마다의 진심으로 평화와 상생의 품을 엮어내는 ‘예술적 기억을 통해 꽃피우는 문화 자치의 품’을 어떻게 활짝 열어갈 수 있을까?" 풀뿌리 예술 자치와 연대의 문화적 잠재력을 발굴하고, 경기도 전역에 지속 가능한 상생과 치유의 숲을 깊이 일구어가는 감동의 여정을 깊이 조명한다.
방관과 망각의 장막을 허무는 ‘풀뿌리 예술 기억 및 자발적 추모 생태계 구축’
참사의 아픔을 외면하거나 기억을 지우려던 낡한 관행에서 벗어나, 경기도민과 공익활동가들이 동네 소극장과 연극제 마당에서부터 직접 무대를 통해 서로의 아픔을 기억하고 소통하는 자발적 생태계 다지기.
"진정한 예술 자치의 완성은 거창한 기념 공연의 개최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소극장 작은 객석에 모여 앉아 이웃들과 손을 잡고 무대 위 이야기에 공감하며 따스한 눈물을 나누는 소박한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철학 실천.
고립을 넘어 온기를 잇는 ‘시민 참여형 치유 감수성 및 연대 강화’
세월호 참사가 남긴 깊은 상흔과 고립감을 개인의 슬픔으로 치부하지 않고, 지역 사회와 공익활동 현장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지혜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공론장 창출.
"혼자서 거대한 슬픔의 벽과 마주하면 막막하고 버겁지만, 경기도 도민들이 손을 잡고 함께 연극을 관람하며 마음을 나누면 그 어떤 상처도 따스한 품으로 녹아내린다"라는 통찰.
경기도 31개 시·군 골목마저 평화와 치유의 그물망으로 잇는 ‘상생 기억 네트워크’
시·군의 경계를 뛰어넘어 경기도 내 문화 예술 커뮤니티들과 도민들이 유기적으로 손을 잡고, 모든 이의 기억과 존엄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상향식 민주주의와 문화 자치 실현.
"모든 도민과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목소리로 오래도록 함께 웃을 수 있는 공정하고 평화로운 공생의 무대" 완성.
도내 각지에서 모인 연극인들과 예술의 힘으로 연대를 꿈꾸는 수많은 도민이 한자리에 모여 '4월연극제 <바라, 봄>'을 통해 아픔을 기억하고 희망을 노래하며, 경기도를 진정한 '어떤 이의 아픔도 외면당하지 않는 평화와 기억의 고향'으로 만들기 위한 지혜를 모았던 현장은 깊은 공감과 함께 뜨거운 연대의 온기로 가득 채웠다.
참가자들의 진솔한 고백 및 상생 나눔 세션: "1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어도 여전히 가슴 한켠에 남아있던 아픔을 연극을 통해 마주하며, 오늘 이 자리에 모여 이웃들과 손을 잡고 '우리가 영원히 기억하고 함께 살아가자'며 온정을 나누니 비로소 세상을 바꾸는 진짜 따뜻한 온기가 내 가슴 깊은 곳에서 흐르고 있음을 깨닫는 벅찬 감동을 느꼈습니다"라며 눈시울을 붉히던 참가자들의 뭉클한 순간들.
경기도형 예술 자치 도시 확산을 위한 유쾌한 브레인스토밍: "동네마다 주민들과 예술가들이 함께 모여 연극을 관람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우리동네 예술 치유 사랑방'을 상설화하자",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을 모아 더 큰 기억의 망을 만드는 '경기 4월연극제 연대 네트워크'를 튼튼하게 꾸리자"며 쉴 새 없이 아이디어를 쏟아내던 반짝이는 눈빛들.
응원과 다짐의 피날레: "비록 우리가 마주한 침묵의 파고와 망각의 벽이 때로는 높고 매섭다 할지라도, 경기도 구석구석에서 피어나는 이 지혜롭고 푸른 예술의 손길들이 모여 모든 도민이 소외되지 않고 오래도록 함께 웃을 수 있는 공정하고 평화로운 내일을 활짝 열어주기를 바란다"며 환한 미소와 박수로 마무리된 연대.
세상을 바꾸고 진정한 예술 자치와 공생의 시대를 여는 위대한 힘은 차가운 통계 지표나 거창한 정부의 행사 보고서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오늘 아침 경기도의 작은 소극장 객석과 골목길에서 이웃들이 서로의 손을 꼭 잡고 "당신의 아픔을 우리의 온기로 기억하며 평화롭고 다정한 내일을 함께 열어간다"며 따스한 온기를 건네는 평범한 시민들과 공익활동가들의 정직한 땀방울과 다정한 연대 위에서 비로소 완성된다.
방관과 망각의 장막을 걷어내고 경기도 구석구석에 평화와 치유의 숲을 영원히 일구어가는 공익활동가들과 도민들, 그리고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경기도 곳곳에서 피어나는 이 지혜롭고 푸른 온기들이, 모든 도민이 소외되지 않고 오래도록 함께 웃을 수 있는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경기도의 내일을 활짝 열어주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