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과연 ‘지나간 슬픔은 이제 그만 묻어두고 일상으로 돌아가자’며 마음의 문을 닫아걸었던 차가운 망각의 장막을 걷어내고, 경기도 구석구석의 평범한 이웃들과 유가족, 그리고 공익활동가들이 손을 맞잡으며 저마다의 진심으로 평화와 상생의 품을 엮어내는 ‘4월 16일이 우리에게 전하는 기억과 연대의 품’을 어떻게 활짝 열어갈 수 있을까?" 기억의 연대를 통해 안전 사회의 초석을 다지고, 경기도 전역에 생명 존중과 자치의 숲을 깊이 일구어가는 감동의 여정을 깊이 조명한다.
매년 찾아오는 4월 16일, 여전히 우리의 가슴속에 깊은 상흔과 묵직한 숙제로 남아있는 그날의 기억. 시간의 흐름 속에 무뎌지려는 아픔을 바로 세우고, 모든 이의 존엄과 안전이 온전히 지켜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4월 16일이 우리에게 던지는 참된 의미’를 깊이 들여다보다.
세상을 바꾸고 진정한 안전 자치와 공생의 시대를 여는 위대한 힘은 차가운 진상조사 보고서나 거창한 정부의 안전 대책 선언문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오늘 아침 골목길에서 이웃의 손을 먼저 잡고 "우리는 4월 16일을 영원히 기억하며 서로를 지키겠다"며 따스한 온기를 건네는 평범한 시민들과 공익활동가들의 정직한 땀방울과 다정한 연대 위에서 비로소 완성된다.
망각과 단절의 장막을 걷어내고 경기도 구석구석에 평화와 기억의 숲을 영원히 일구어가는 공익활동가들과 도민들, 그리고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경기도 곳곳에서 피어나는 이 지혜롭고 푸른 온기들이, 모든 도민이 소외되지 않고 오래도록 함께 웃을 수 있는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경기도의 내일을 활짝 열어주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