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경기도 구석구석 시·군 곳곳을 누비며 풀뿌리 시민사회와 행정을 잇고 공익활동가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이들이 있다. 바로 경기도 내 각 지역 센터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실무자들이다.
매일같이 쏟아지는 업무와 현장의 까다로운 고민들을 품에 안고 달리다 보면, 때로는 지치고 외로운 순간도 찾아오기 마련이다. 흩어져 있던 전국, 아니 경기도 내 각 지역의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위로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주관한 ‘지금, 여기, 우리’ 경기도-시·군 센터 실무자 워크숍. 치열했던 현장을 잠시 내려놓고 서로의 온기로 가득 채웠던 그 뜨거웠던 소통의 현장 속으로 초대한다.
지역 간 경계를 넘어선 끈끈한 네트워크와 동료애 형성
수원, 고양, 용인, 부천 등 경기도 남북부 구석구석에서 각자의 자리를 지켜온 센터 실무자들이 모여 서로의 고충을 공감하고 생생한 현장 노하우 공유.
"나만 홀로 고민하는 것이 아니구나"라는 깊은 위안과 함께, 언제든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동료이자 전국 최고 수준의 지역 네트워크 다지기.
현장의 애로사항을 털어놓고 미래를 그리는 숙의의 장
광역 센터와 기초(시·군) 센터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도민과 공익활동가들을 더욱 실효성 있게 지원하기 위한 발전적 대안 모색.
급변하는 시민사회 환경 속에서 중간지원조직 실무자로서의 전문성과 역할 깊이 성찰.
지친 마음을 비우고 다시 달릴 힘을 충전하는 리프레시
업무의 중압감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숨을 고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몸과 마음의 번아웃 극복.
이번 워크숍은 형식적인 보고나 교육을 넘어, 실무자들이 주인공이 되어 진심을 나누는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꾸며졌다.
지역별 센터 우수 사례 공유: 각 시·군 센터가 마주한 독창적인 지역 현안과 해결 과정을 나누며 서로에게 참신한 영감을 선사한 시간.
공감 토크 및 힐링 세션: "실무자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서로의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따뜻한 위로와 박수로 서로를 격려하던 교감의 장.
다짐과 응원의 피날레: "우리가 바로 경기도 공익활동의 가장 강력한 엔진이다"라는 자부심을 되새기며, 환한 미소와 함께 내일을 향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은 폐막.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이 함께 내딛는 한 걸음이 더 멀리 갈 수 있듯, 경기도 공익활동의 최전선을 지키는 실무자들의 연대는 곧 도내 시민사회의 가장 탄탄한 기초 체력이 된다.
현장의 무거운 무게를 기꺼이 함께 짊어지고 묵묵히 길을 내어주는 경기도 및 시·군 센터 실무자들. 이들이 서로 주고받는 따뜻한 온기와 단단한 연대의 손길이, 모든 도민이 차별 없이 존중받고 함께 웃을 수 있는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경기도의 내일을 활짝 열어주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