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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마스크, 잘쓰고 잘 버리는 방법

작성자: 디딤PM / 날짜: 2022-08-24 / 조회수: 14045

[기사] 일회용 마스크, 잘 쓰고 잘 버리는 방법 - 일상의 방패를 안전하게 거두는 법

출처: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웹진

우리의 일상을 지켜준 방패, 그러나 환경을 위협하는 골칫거리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마스크는 이제 외출 시 가장 먼저 챙기는 필수품이자, 우리 몸을 지켜주는 든든한 방패가 되었다. 거리에서, 일터에서, 학교에서 매일같이 수많은 마스크가 쓰이고 버려진다.

하지만 감염병 예방의 최전선에서 우리의 호흡기를 보호해 준 일회용 마스크가 제대로 버려지지 않을 때, 지구 환경과 생태계에는 치명적인 부메랑으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마스크의 주소재인 플라스틱 합성섬유는 자연 분해되는 데 수백 년이 걸릴 뿐만 아니라, 길가에 버려진 마스크 끈에 야생동물이나 새들이 걸려 다치는 등 심각한 생태계 파괴의 원인이 되고 있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웹진에서는 우리의 건강을 지키듯 지구의 건강까지 세심하게 돌보는 ‘일회용 마스크, 잘 쓰고 잘 버리는 방법’을 꼼꼼히 짚어본다.

마스크의 수명은 늘리고 환경 부담은 줄이는 ‘쓰기’의 지혜

  1. 올바른 착용법으로 감염병 예방 효과 극대화하기

    • 코와 입을 완전히 밀착해 가리고, 마스크 안쪽 면을 손으로 만지지 않으며, 외출 중에는 가급적 마스크를 턱에 걸치거나 내리지 않는 것이 기본이다.

    • 외출 후에는 겉면을 만지지 말고 끈을 잡아 벗어야 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수 있다.

  2. 외출 중 임시 보관과 교체 주기의 정석

    • 식사나 음료 섭취 등으로 잠시 벗어야 할 때는 안쪽 면이 오염되지 않도록 깨끗한 종이봉투나 전용 케이스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 습기가 차거나 오염된 마스크는 필터 기능이 떨어지므로, 무리하게 오래 쓰기보다 적절한 주기에 맞춰 안전하게 교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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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버릴 때는 나 혼자의 편의보다 이웃과 환경을 배려하는 작은 손길이 필요하다.

  1. 끈 안으로 쏙! 마스크 접고 묶기

    • 마스크를 벗을 때는 안쪽 면(입이 닿던 부분)이 바깥으로 나오지 않게 반으로 접은 후, 양쪽 귀에 거는 끈으로 마스크를 돌돌 말아 묶어 부피를 줄인다.

    • 이렇게 하면 마스크가 펼쳐져 바이러스가 공기중으로 퍼지거나 날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2. 쓰레기봉투에 꽁꽁 싸서 종량제 직행하기

    • 끈으로 묶은 마스크는 절대 그냥 버리지 말고,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넣은 뒤 봉투 입구를 단단히 묶어 배출한다.

    • 재활용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플라스틱이나 비닐류에 섞어 버리면 선별 과정에서 환경미화원들에게 큰 위협이 되므로 반드시 일반쓰레기로 처리해야 한다.

  3. 버릴 때도 마스크를 만진 후에는 ‘손 씻기’

    • 사용한 마스크를 버린 직후에는 손에 묻었을지 모르는 잔여 바이러스나 세균을 씻어내기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깨끗이 손을 씻는 위생 습관을 잊지 말자.

작은 실천이 만드는 푸르고 안전한 경기도의 내일

일회용 마스크를 잘 쓰고 잘 버리는 일은 번거로운 귀찮음이 아니라, 나와 이웃의 안전을 지키고 우리를 품어주는 지구 환경을 향한 최소한의 예의다.

나의 건강을 지켜준 마스크가 지구에게 상처가 되지 않도록, 오늘 외출 후 마스크를 벗는 순간 끈을 묶어 종량제 봉투에 쏙 넣는 다정한 실천. 경기도 구석구석에서 도민들이 실천하는 이러한 작은 에코 습관들이 모여, 모든 생명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푸르고 깨끗한 공존의 경기도를 활짝 열어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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