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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2022년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사업 참여단체 소개_수원공유냉장고시민네트워크

작성자: 봉봉맘 / 날짜: 2022-08-19 / 조회수: 5529

차갑고 거친 세상, 따뜻한 밥 한 끼와 온기를 나누는 공유의 마법

먹거리가 넘쳐나는 풍요의 시대라지만, 여전히 우리 이웃 중에는 당장 오늘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이 적지 않다. 한편으로는 매일같이 엄청난 양의 음식물 쓰레기가 버려지며 지구 환경을 신음하게 만드는 모순적인 현실.

이 거대한 두 가지 사회적 문제—‘먹거리 불평등’과 ‘음식물 자원 낭비’—를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당찬 발걸음으로 세상에 나온 풀뿌리 조직이 있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혁신적인 초기 공익활동 조직의 싹을 틔우기 위해 펼쳐온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사업’. 그 눈부신 도전의 현장 속에서,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며 훈훈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수원공유냉장고시민네트워크’의 활동 현장으로 초대한다.

수원공유냉장고시민네트워크: 비우고 채우며 온기를 나누는 마을의 냉장고

  1. 설립 취지: 먹거리 나눔과 음식물 쓰레기 감축의 두 마리 토끼를 잡다

    • 수원공유냉장고시민네트워크는 누구나 먹거리를 채워 넣을 수 있고, 누구나 필요한 만큼 가져갈 수 있는 동네의 열린 ‘공유냉장고’를 매개로 상생의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결성된 비영리 스타트업이다.

    • 버려질 위기에 놓인 잉여 먹거리를 구출해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생활 속 복지망을 구축하고자 했다.

  2. 주요 활동 및 공익적 가치

    • 동네방네 공유냉장고 운영 및 관리: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식재료와 반찬을 나누고, 소외된 이웃들이 눈치 보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건강한 운영 시스템을 다진다.

    • 자원 순환 및 제로웨이스트(Zero-Waste) 캠페인: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쓰레기를 줄이고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 주도형 환경 교육과 캠페인을 펼친다.

  3. 2022년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통한 성장

    • 활동 초기, 체계적인 운영 노하우와 지역 사회 확산 방안을 고민하던 시기에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의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사업은 든든한 날개처가 되어 주었다.

    • 전문가 멘토링과 활동 지원을 바탕으로 단체의 기틀을 단단히 다지고, 수원을 넘어 더 많은 지역으로 공유의 온기를 확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냉장고 문을 열며 피어나는 이웃의 미소와 다정한 연대

수원공유냉장고시민네트워크의 사례처럼, 2022년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참여한 단체들은 일상의 아주 소소하고 구체적인 실천이 어떻게 거대한 사회적 변화와 연대의 물결로 이어질 수 있는지 증명해 주었다.

냉장고를 채우는 손길마다 담긴 이웃을 향한 배려,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인사말과 미소들. 경기도 구석구석을 채워가는 수원공유냉장고시민네트워크의 훈훈한 발걸음이 모든 도민의 일상을 환히 밝히는 찬란한 나눔의 온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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