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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청년 전세사기 대책의 필요성

작성자: 디딤PM / 날짜: 2022-07-25 / 조회수: 4914

[기사] 2030 청년 전세사기 대책의 필요성 - 보금자리를 잃어버린 청년들에게 사회적 방패를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도 전에 마주한 거대한 절망

대학 진학, 취업, 그리고 독립.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며 부푼 꿈을 안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어야 할 2030 청년들이 최근 가장 잔인하고 거대한 절망과 마주하고 있다. 바로 우리 사회를 뒤흔든 ‘전세사기’ 사태다.

사회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을 타깃으로 삼은 무자본 갭투자, 깡통전세의 악랄한 수법은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보증금을 한푼 두푼 빼앗아 갔고, 더 나아가 거액의 빚더미에 앉게 만들었다. 안심하고 머물러야 할 가장 안전한 공간이어야 할 ‘집’이 삶을 위협하는 흉기가 된 지금, 2030 청년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전세사기 대책 마련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자 절박한 공익적 요구다.

2030 청년들이 전세사기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 이유

  1. 사회적 경험 부족과 부동산 정보 비대칭의 함정

    • 사회초년생과 청년들은 등기부등본 분석, 전세보증보험 가입 요건, 적정 시세 파악 등 복잡한 부동산 계약 과정을 정확히 인지하기 어렵다. 사기꾼들은 이러한 정보의 비대칭성을 악용해 교묘하게 청년들을 속여 넘긴다.

  2. 치솟는 주거 비용과 열악한 주거 환경의 사각지대

    • 끝없이 오르는 집값과 월세 부담 속에서 조금이라도 저렴한 집을 구하려다 보니, 위험 신호가 감지되는 깡통전세나 빌라 밀집 지역으로 내몰리게 되는 구조적 모순을 안고 있다.

  3. 피해 이후 찾아오는 극심한 고립과 정신적 위기

    •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채 빚을 떠안게 된 청년들은 경제적 파탄뿐만 아니라, 극심한 우울감과 자괴감에 시달리며 사회적 고립 상태에 빠진다. 이를 구제할 초기 심리 지원과 법률 지원 체계는 여전히 턱없이 부족하다.

청년 보금자리를 지키기 위해 시급한 다각적 해결 방안

  • 첫째, 실효성 있는 주거 금융 안전망 및 법적 구제 강화

    • 피해 청년들에 대한 실질적인 구제책(우선매수권 보장, 공공 매입 등)을 신속하게 집행하고, 계약 단계에서부터 사기 위험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강력한 임대차 제도 개혁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 둘째, 맞춤형 부동산 교육 및 든든한 법률·행정 상담 인프라 구축

    • 학교와 지역 사회, 청년 센터 등을 연계하여 사회초년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부동산 계약 상식 교육을 의무화하고, 언제든지 무료로 법률 자문을 구할 수 있는 공공 상담 창구를 확충해야 합니다.

  • 셋째, 청년들의 아픔을 방치하지 않는 다정한 사회적 연대

    • 전세사기를 단순한 개인의 투자 실패로 치부하는 냉소적 태도를 거두고, 주거권을 기본 인권으로 바라보며 고립된 청년들의 손을 잡아주는 지역 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지지가 필요합니다.

청년의 내일을 지키는 일이 곧 경기도의 미래

집은 단순히 사고파는 자산이 아니라, 한 청년의 청춘과 일상, 그리고 미래의 꿈이 고스란히 담긴 소중한 보금자리다.

전세사기의 고통 속에서 신음하는 2030 청년들이 눈물 흘리지 않도록, 공공과 시민사회가 손을 맞잡고 든든한 방패가 되어주어야 한다. 경기도 구석구석에서 청년들의 상처를 보듬고, 누구나 안심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공정하고 평화로운 주거 복지의 온기가 가득 피어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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