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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웹진

  • ※「공익웹진」은 시민 기록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발행하는 참여형 아카이브입니다. 경기도 공익활동 현장의 다양한 시선과 이야기를 담아냅니다. 콘텐츠의 내용은 경기도민 에디터가 직접 취재·작성한 것으로, 일부 의견은 기관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기록되지 않은 활동은 기억되지 않는다 : 해외 사례로 본 공익 아카이브의 가능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중간지원조직의 역할

    현대 사회는 기후 위기, 디지털 격차, 지역사회 해체 및 급격한 고령화 등 기존의 공공 행정 시스템만으로는 온전히 대응하기 어려운 복합적이고 다층적인 난제들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연대를 토대로 이뤄지는 공익활동은 사회적 회복탄력성(Resilience)을 높이는 핵심적인 동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경기도민과 공익단체들의 활동을 증진하고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와 시민사회가 협력하여 설립한 중간지원조직으로서 공익활동으로 연결된 생동하는 경기시민사회를 구축하는 데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활동하고 있는 6기 아카이브 에디터들의 시민 기록 활동은 단순히 공익 활동 현장의 이벤트를 스케치하는 수준을 넘어, 공익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가시화하고 데이터화 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주요한 지적 자산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본 글에서는 미국, 영국 및 북유럽의 선진적인 공익활동 지원 모델을 통해 이를 경기도 31개 시·군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전략적 시사점을 도출해 보고자 합니다.

     

    미국 아쇼카(Ashoka)의 시스템 체인지 모델

    공익활동 패러다임을 단순한 시혜적 복지에서 사회적 혁신으로 전환한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미국의 아쇼카(Ashoka)를 들 수 있습니다. 1980년 빌 드레이튼에 의해 설립된 아쇼카는 ‘Everyone a Changemaker (모두가 체인지메이커)’라는 비전 아래, 전 세계적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사회적 기업가들을 발굴하여 지원했습니다.

    이들의 핵심 전략은 아쇼카 펠로우(Ashoka Fellow)’ 시스템입니다. 선정된 활동가들에게는 최대 3년간의 활동 지원금(Stipend)이 제공되는데, 이는 단순한 생활비 보조를 넘어 활동가가 경제적 제약 없이 사회적 난제 해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임팩트 투자입니다. 지원금 규모는 선정된 개인의 필요와 지역별 물가 수준을 고려하여 유동적으로 조정되며, 이를 통해 활동가는 시스템 차원의 변화(System Change)를 끌어내는 데 집중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공익활동센터의 미션인 활동가의 사회적 가치 실현 지원이 단기적인 프로젝트성 예산 지원을 넘어, 활동가가 혁신가로서 지속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는 장기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고도화되어야 함을 시사합니다. 경기도 역시 이러한 혁신가 발굴 및 육성 시스템을 하나의 참고 모델로 삼아, 도내 숨은 공익 인재들이 전문적인 사회 혁신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회적 임팩트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경계를 넘는 연대와 리더십 : 영국 코먼 퍼포즈(Common Purpose)’

    코먼 퍼포즈(Common Purpose)는 공익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 리더십영역 간 연대에 집중하는 영국의 대표적인 지원 조직입니다. 이들은 공공기관, 영리 기업, 시민사회라는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리더들을 연결하여 지역사회의 복합적인 난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는 경계를 넘는 리더십(Crossing Boundaries Leadership)’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코먼 퍼포즈 활동에서 주목할 점은 협력의 모든 과정을 치밀하게 기록하고 공유한다는 점입니다. 이들은 서로 다른 이해관계자들이 갈등을 조정하고 사회적 합의에 이르는 모든 서사(Narrative)를 아카이빙하여 대중에 공개합니다. 이러한 기록 방식은 다른 지역 사회나 단체들이 유사한 문제를 겪을 때 시행착오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지식 자산(Knowledge Asset)’으로 활용됩니다.

    이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의 아카이브 에디터들이 생산하는 콘텐츠가 단순한 기록을 넘어, 공익활동의 지적 토대를 다지는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경기도 31개 시·군이 가진 각기 다른 현안을 고려할 때, 이러한 협력 모델의 아카이빙은 앞으로 주목해볼 만한 과제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아카이빙과 포용적 참여 : 북유럽의 오픈 데이터 플랫폼 사례

    스웨덴 등 북유럽 국가들은 디지털 기술을 공익활동에 적극적으로 접목하여 포용성과 투명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스웨덴의 시민 참여형 오픈소스 플랫폼 협동조합인 디지뎀(Digidem Lab)을 들 수 있습니다. 이들은 공공데이터를 시민사회에 전면 개방하고, 시민들이 직접 공익 정보를 생성하고 공유할 수 있는 오픈 아카이빙 플랫폼을 구축하여 운영합니다.

    누구나 차별 없이 정보에 접근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이러한 환경은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의 핵심 가치인 다양성 존중차별 없는 참여를 기술적으로 뒷받침하는 수단이 됩니다. 디지털 아카이브는 단순히 과거의 기록을 보관하는 창고가 아니라,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공익 이슈를 인지하고 행동하게 만드는 행동 촉발 플랫폼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입니다.

    에디터가 센터 홍보채널인 홈페이지 공익웹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발신하는 정보들은 이러한 디지털 생태계의 혈관과 같은 역할을 수행합니다. 지리적으로 넓고 인구 밀도가 높은 경기도의 특성상 북부와 남부를 유기적으로 잇는 디지털 네트워크와 아카이빙의 강화는 생동하는 시민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회적 책임을 기록하는 공익활동의 등대

    해외 사례를 통해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역할에의 시사점은 크게 세 가지 전략적 축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 기록의 전문성과 서사적 가치 부여입니다. 단순한 행사 스케치를 넘어, 공익활동이 창출하는 사회적 임팩트를 정교한 논리와 감동적인 서사로 담아내는 전문적인 아카이빙이 필요합니다.

    둘째, 네트워크의 거점화 및 지식 공유의 활성화입니다. 에디터는 도내 활동가들을 연결하는 허브로서, 지역 간의 우수 사례가 선순환될 수 있도록 정보를 유통하는 역할을 강화해야 합니다.

    셋째, 포용적 참여를 이끄는 다각적 콘텐츠 생산입니다. 텍스트 위주의 원고뿐만 아니라 인포그래픽, 카드뉴스 등 도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포맷을 활용하여 공익활동의 문턱을 낮춰야 합니다.

    저는 지난 수년간 200회 이상 대외활동에 참여하며 기록되지 않은 활동은 기억되지 않는다는 신념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제를 선정한 배경 역시 경기도의 역동적인 공익활동이 해외 선진 시스템을 참고하여 더욱 강력한 사회적 자본으로 축적되길 바라는 마음에서였습니다.

    저를 비롯한 6기 아카이브 에디터는 이러한 전략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시민기록자로서, 경기도 시민사회의 역동성을 증명하고 기록하는 활동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사회적 책임을 기록하는 공익활동의 등대

    결국 공익활동의 본질은 시민이 스스로 변화의 주체가 되는 데 있으며, 그 변화의 궤적을 기록하는 행위는 곧 시민사회의 역사를 쓰는 숭고한 일입니다. 해외의 혁신적인 조직들이 증명했듯, 철저한 기록과 투명한 정보 공유는 시민의 신뢰를 구축하고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유일한 길입니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와 아카이브 에디터들이 함께 구축해 나가는 공익활동 아카이브는 단순한 기록의 집합이 아니라, 우리 공동체가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는 방향을 제시하는 등대가 될 것입니다.

    각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6기 아카이브 에디터들은 올 한 해 동안 현장의 뜨거운 숨결을 정교하게 기록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공익활동이 모든 도민의 일상이 되고, 시민의 참여와 지지가 확장되는 생동하는 경기 시민사회를 앞당기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참고 문헌

    Ashoka Official Website (ashoka.org) - 'Fellowship Selection Process & Stipend'

    Common Purpose UK (commonpurpose.org) - 'Crossing Boundaries Leadership'

    Digidem Lab Sweden (digidemlab.org) - 'Open Source Participation Platforms'

     

     

    기록되지 않은 활동은 기억되지 않는다 : 해외 사례로 본 공익 아카이브에의 시사점
    디어

    조회수 604

    2026-04-01
  • [현장스케치] 공익활동 아키비스트 양성과정 3차시_기록을 콘텐츠로! 아카이브를 브랜드로! — 거대한 망각의 장막과 차가운 기록의 벽을 넘어, 경기도 골목마다 다정한 기억과 연대의 푸른 숲을 일구어내는 감동의 여정

     쉴 새 없는 기억의 유실 소용돌이 뒤편에서, 굳건한 기록의 손길로 가치를 빚어내고 찬란한 연대의 내일을 마주하는 눈부신 발자취

    저마다의 자리에서 묵묵히 경기도 구석구석의 공익적 흔적과 역사적 발자취를 지켜내며 기록의 가치를 품어온 수많은 아키비스트들과 시민들. 흩어져 사라져가는 활동의 기억들 속에서 “우리가 남긴 소중한 기록을 어떻게 살아있는 콘텐츠와 강력한 브랜드로 꽃피울 것인가”라는 뜨거운 질문 앞에 섰다. 방관과 망각의 장막을 걷어내고, 묵묵히 두 손을 모아 서로의 기록을 보듬으며 촘촘한 연대의 그물망을 엮어 온 ‘공익활동 아키비스트 양성과정 3차시_기록을 콘텐츠로! 아카이브를 브랜드로!’ 현장의 눈부신 발자취를 깊이 들여다보다.

    "우리는 과연 ‘공익활동의 기록은 단순히 서랍 속에 쌓여가는 낡은 문서나 보관용 파일일 뿐, 대중과 소통하고 세상을 바꾸는 매력적인 콘텐츠나 브랜드가 될 수 없다’며 마음의 문을 닫아걸었던 차가운 방관의 장막을 걷어내고, 경기도 구석구석의 평범한 이웃들과 열정 가득한 아키비스트들, 그리고 공익활동가들이 손을 맞잡으며 저마다의 진심으로 평화와 상생의 품을 엮어내는 ‘기억의 힘을 콘텐츠로 피워내는 아카이브 자치의 품’을 어떻게 활짝 열어갈 수 있을까?" 풀뿌리 기록 자치와 상호 존중적 콘텐츠 기획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경기도 전역에 지속 가능한 상생과 지혜의 숲을 깊이 일구어가는 감동의 여정을 깊이 조명한다.

    ‘공익활동 아키비스트 양성과정 3차시_기록을 콘텐츠로! 아카이브를 브랜드로!’가 품은 3가지 핵심 과제와 비전

    1. 방관과 망각의 장막을 허무는 ‘풀뿌리 기록 자산화 및 자발적 콘텐츠 생태계 구축’

      • 기록을 사소한 업무의 부산물로 여기거나 전문가들만의 영역으로 치부하던 낡한 관행에서 벗어나, 경기도민과 아키비스트들이 교육 마당에서부터 직접 일상의 활동을 스토리텔링하고 매력적인 콘텐츠로 가공하는 자발적 생태계 다지기.

      • "진정한 기록 자치의 완성은 거창한 박물관 아카이브 구축 선언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강의실 작은 모임방에 모여 앉아 동료들과 손을 잡고 '우리의 기록이 세상과 만나는 브랜드가 된다'며 서로의 아이디어를 다듬는 소박한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철학 실천.

    2. 고립을 넘어 온기를 잇는 ‘시민 참여형 기록 감수성 및 연대 강화’

      • 기록 과정에서 마주하는 기술적 한계나 표현의 어려움을 개인의 부족함으로 치부하지 않고, 지역 사회와 공익활동 현장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지혜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공론장 창출.

      • "혼자서 거대한 정보의 파고와 마주하면 막막하고 버겁지만, 경기도 도민들이 손을 잡고 함께 이야기를 엮어내면 그 어떤 무관심도 따스한 품으로 녹아내린다"라는 통찰.

    3. 경기도 31개 시·군 골목마저 평화와 기억의 그물망으로 잇는 ‘상생 아카이브 네트워크’

      • 시·군의 경계를 뛰어넘어 경기도 내 다양한 공익 커뮤니티들과 아키비스트들이 유기적으로 손을 잡고, 모든 이의 발자취와 역사적 가치가 차별 없이 보장되는 상향식 민주주의와 시민 자치 실현.

      • "모든 도민과 활동가들이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목소리로 오래도록 함께 웃을 수 있는 공정하고 평화로운 공생의 무대" 완성.

    현장의 온기로 채워졌던 뜨거웠던 배움과 교감의 시간들

    도내 각지에서 모인 아키비스트 양성과정 참가자들과 기록을 통한 공익의 확산을 염원하는 수많은 도민이 한자리에 모여 3차시 강의의 뜨거운 열기를 나누고, 경기도를 진정한 '어떤 작은 발자취도 잊히지 않고 살아있는 문화로 꽃피는 평화와 자치의 고향'으로 만들기 위한 지혜를 모았던 현장은 깊은 공감과 함께 뜨거운 연대의 온기로 가득 채웠다.

    • 참가자들의 진솔한 고백 및 상생 나눔 세션: "내가 해온 사소한 활동들이 과연 누군가에게 의미가 있을까 의문이었는데, 오늘 3차시 과정을 통해 이웃들과 손을 잡고 '우리의 기록을 멋진 콘텐츠로 만들어 세상을 향해 외치자'며 마음을 모으니 비로소 세상을 바꾸는 진짜 따뜻한 온기가 내 손끝에서 흐르고 있음을 깨닫는 벅찬 감동을 느꼈습니다"라며 눈시울을 붉히던 참가자들의 뭉클한 순간들.

    • 경기도형 아카이브 자치 도시 확산을 위한 유쾌한 브레인스토밍: "동네마다 아키비스트들이 함께 모여 지역의 역사와 활동을 기록하고 콘텐츠로 나누는 '우리동네 기록 사랑방'을 상설화하자", "시민들의 반짝이는 에너지를 모아 더 큰 기억의 망을 만드는 '경기 공익아카이브 연대 네트워크'를 튼튼하게 꾸리자"며 쉴 새 없이 아이디어를 쏟아내던 반짝이는 눈빛들.

    • 응원과 다짐의 피날레: "비록 우리가 마주한 무관심의 벽과 기록의 한계가 때로는 높고 매섭다 할지라도, 경기도 구석구석에서 피어나는 이 지혜롭고 푸른 기억의 물줄기가 모여 모든 도민이 소외되지 않고 오래도록 함께 웃을 수 있는 공정하고 평화로운 내일을 활짝 열어주기를 바란다"며 환한 미소와 박수로 마무리된 연대.

    정직한 땀방울과 다정한 손길로 그려가는 경기도의 찬란한 내일

    세상을 바꾸고 진정한 시민 자치와 공생의 시대를 여는 위대한 힘은 차가운 데이터베이스 통계 데이터나 거창한 정부의 기록물 관리 보고서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오늘 아침 경기도의 좁은 교육실과 현장에서 이웃들이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우리의 정직한 기록과 다정한 연대로 경기도의 찬란한 역사 역사를 활짝 밝힌다"며 따스한 온기를 건네는 평범한 시민들과 아키비스트들의 정직한 땀방울과 다정한 연대 위에서 비로소 완성된다.

    방관과 망각의 장막을 걷어내고 경기도 구석구석에 평화와 기억의 숲을 영원히 일구어가는 공익활동가들과 도민들, 그리고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경기도 곳곳에서 피어나는 이 지혜롭고 푸른 온기들이, 모든 도민이 소외되지 않고 오래도록 함께 웃을 수 있는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경기도의 내일을 활짝 열어주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현장스케치] 공익활동 아키비스트 양성과정 3차시_기록을 콘텐츠로! 아카이브를 브랜드로!
    참비움

    조회수 1662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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