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익활동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의 시선으로 기록해온 ‘시민기록자(에디터)’들의 기록이 예술과 체험으로 확장되는 자리, 2025 시민기록 컨퍼런스 〈실타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번 시민기록 컨퍼런스는 기록의 대중적 접근성과 참여성을 높이고, ‘살아있는 기록’을 통해 공익활동 기록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확산하고자 합니다.
행사개요
○ 일시 : 2025. 11. 8.(토) 10:00~15:30
○ 장소 :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멀티벙커 (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66)
○ 대상 : 경기도 공익 기록활동가(1~5기에디터), 공익활동 시민기록에 관심 있는 모든 경기도민
주요 프로그램
○ 전시 체험 부스
“마음을 깁다” (10:00~15:00)
시민기록자들의 활동을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참여형 부스가 운영됩니다.
1. 에디터 활동 타임라인 전시(1~5기) : 활동사진 및 에피소드 전시
2. 5기 에디터 콘텐츠 특별전시 : 기록 발췌문·이미지·사운드 등 멀티미디어 전시
3.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 필사
- 타자기 엽서 체험
- 챗봇과 대화하며 글쓰기
- 실뜨기 놀이
- 단어교환소(우드버닝)
- 닉네임 상상도(아날로그 감성 그림그리기)
○ 이야기 프로그램
1부 "생각을 잣다" (12:10~13:20)
: 5기 에디터 콘텐츠 속 주인공들과 함께하는 이야기 및 공연 프로그램
2부 "서사를 엮다" (13:30~15:00)
: 실타래를 주고받으며 참여자들이 직접 감정과 이야기를 엮는 참여형 대화
○ 퍼포먼스
“사람을 잇다” (15:00~15:10)
모두 함께 실타래를 들어 올리며 단체사진 촬영
‘우리가 연결되어 있음을’ 상징적으로 남기는 퍼포먼스!
참여신청
○ 신청기간 : ~ 2025. 11. 7.(금)
○ 신청방법 : 웹자보 큐알 또는 "신청하기" 클릭(구글신청)
※문의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정책협력팀 (070-4156-4869)
공익활동의 기록은 ‘누군가의 선한 발자국’을 남기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 발자국이 모여 ‘함께 걷는 길’이 됩니다.
『실타래』는 그 길 위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다시 이어보는 자리입니다. 시민기록자, 경기도민, 원고 속 주인공, 관람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연결의 축제
11월의 토요일,
당신의 마음 한 올도 이 실타래에 엮여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