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6월 6일~7일 1박2일간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블룸비스타호텔앤컨퍼런스에서 ‘2025년 공익해봄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익해봄 캠프’는 ‘공익해봄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공익활동 프로젝트 기획 및 소통 역량강화 워크숍이다. 캠프에서는 공익활동을 위한 이해와 소통역량강화 교육, 공익분야 프로젝트 기획 교육을 진행하였고, 각 팀별 전문 멘토들의 멘토링과 프로젝트 발표 및 상호피드백을 통해 프로젝트를 보다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익해봄 프로젝트’는 경기지역 청년들의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공익활동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시작된 사업으로 팀별 프로젝트비 230만원, 역량강화교육, 멘토링 등의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7개팀은 각각 환경, 인권, 다문화, 노인, 세대, 장애, 지역소멸이라는 주제로 팀별 프로젝트를 오는 9월까지 경기 각 지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10월 성과공유회에서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사회 문제에 깊이 공감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다지는 모습을 보며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열정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하며, 센터는 “앞으로도 참가 팀들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명구 기자 / 뉴스Q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