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과 공익위키 운영단 ‘위스퍼’ 양성과정 참가자들이 수료증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과 공익위키 운영단 ‘위스퍼’ 양성과정 참가자들이 수료증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 제공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공익위키 운영단 '위스퍼' 양성 과정과 위스퍼 활동을 위한 다양한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위스퍼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첫걸음으로, 공익위키에 대한 이해와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도민과 공익활동가들이 직접 공익위키를 운영함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
교육은 ▶시민의 참여로 만드는 공익활동과 디지털 기술의 접점에 대한 이론 교육(강사 : 권오현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이사장) ▶공익위키 기능 습득 교육 ▶공익위키 모임 기획 및 운영 실습 ▶공익위키를 활용한 모임 가이드 제작 등으로 구성됐다.
유명화 센터장은 “이번 양성과정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도민과 활동가가 직접 공익위키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출발점이었다”면서 “향후 다양한 분야로 위스퍼 활동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센터는 양성과정 수료생을 중심으로 오는 9월까지 공익위키 운영단 ‘위스퍼’의 정기모임과 공익위키 모임 운영 등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준희 기자(wsx3025@joongboo.com)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s://www.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