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연 기자 입력2025.02.13 12:51 수정2025.02.13 12:51
활동가 10명 이상 신청시 최대 200만 원 지원
경기도 공익활동 지원센터가 오는 2월 17일부터 9월 말까지 공익활동단체 활동가 양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년 공익활동가 역량 강화 지원’ 참여단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익활동가 역량 강화 지원 사업은 공익활동가들의 지속적인 활동과 실력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공익활동단체 3개 이상 컨소시엄, 공익활동가 10명 이상으로 구성해 교육계획서를 제출하면 검토 후, 컨소시엄별로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센터에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참여단체들의 조직 운영·관리와 법률·세무·회계·노무 등을 돕는 공익활동상담소와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 대상은 경기도내 공익활동단체(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공익활동을 하는 임의단체 등)다.
오소이 경기도 도민협력팀장은 “공익활동가 역량 강화 지원은 활동가들의 지속이 가능한 활동을 위해 기획된 사업이니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활동가들이 지역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의 사항과 자세한 일정 관련 내용은 공익활동 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공익활동 지원센터 변화지원팀에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