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스케치] 활동가와 시민 사이, 따뜻한 세상을 만들다_‘성남 따뜻한세상만들기’ — 거대한 고립과 단절의 장막을 넘어, 경기도 골목마다 다정한 온기와 연대의 푸른 숲을 일구어내는 감동의 여정
끝없이 흘러가는 도시의 소용돌이 속에서, 저마다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하는 활동가들과 평범한 시민들의 경계를 허물고 묵묵히 따스한 연대의 품을 넓혀온 ‘성남 따뜻한세상만들기’. 상업적인 유행과 각박한 경쟁 속에서도 사람 냄새 나는 공동체의 양심을 지켜온 이들의 치열한 발자취는 오늘날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우리는 과연 ‘내 삶 살기도 바쁜데 이웃의 아픔까지 어떻게 돌보겠냐’며 마음의 문을 닫아걸었던 차가운 방관의 장막을 걷어내고, 성남과 경기도 구석구석의 평범한 이웃들과 공익활동가들이 손을 맞잡으며 저마다의 캔버스에 평화와 자치의 품을 엮어내는 ‘활동가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세상의 품’을 어떻게 활짝 열어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