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 화면 하나로 세상의 모든 정보가 오가는 편리한 세상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이웃과 깊은 마음을 나누고 손을 맞잡을 기회를 점점 잃어버린 채 살아가고 있다. 경기도라는 거대한 대지 위에서 각자의 골목과 현장에서 공익을 위해 땀 흘리던 수많은 시민사회단체와 활동가들 역시, 서로의 소식을 궁금해하면서도 단절된 장벽 속에서 고군분투하곤 했다.
"우리는 과연 흩어져 있는 시민들의 열정과 지혜를 어떻게 하나로 엮어내고, 디지털 기술과 따뜻한 현장의 온기를 가로지르는 진정한 소통의 길을 열어갈 수 있을까?" 경기도의 공익 생태계를 튼튼하게 잇기 위해 도민과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댄 ‘2023 시민e음 협력사업 간담회’.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웹진에서는 소통의 장벽을 허물고 협력의 지평을 넓혀가는 감동의 현장을 깊이 조명한다.
디지털과 현장을 잇는 가교, 흩어진 공익활동을 하나로 묶는 ‘시민e음 플랫폼’
도내 31개 시·군에 분산되어 있는 공익활동 정보와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지혜를 나눌 수 있는 디지털 소통의 장 활성화.
"기술은 사람을 멀어지게 하는 도구가 아니라, 더 깊게 연결하는 다정한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는 철학의 실천.
현장의 목소리를 최우선에 두는 ‘수평적 협력과 소통의 다리’
공급자 중심의 일방적인 플랫폼 운영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활동가들과 도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날것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협력 사업 설계.
"진정한 연대는 책상 위가 아니라 현장의 숨소리가 맞닿는 곳에서 피어난다"는 통찰.
경기도 전역으로 퍼져나가는 ‘지속 가능한 풀뿌리 연대의 숲’
간담회에 그치지 않고, ‘시민e음’ 사업을 통해 발굴된 다양한 의제와 모임들이 지역 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튼튼한 자치 생태계 조성.
"혼자 꾸면 꿈이지만 함께 꾸면 경기도의 현실이 되는" 협력의 힘 증명.
경기도 내 각양각색의 공익활동가들과 플랫폼 운영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고충을 나누고 협력의 방안을 모색했던 간담회 현장은, 깊은 공감과 함께 내일을 향한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현장 활동가들의 진솔한 소통 및 플랫폼 활성화 나눔 세션: "그동안 우리끼리만 알고 지나치기 쉬웠던 활동들을 이렇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촘촘히 엮어내니 비로소 경기도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공동체처럼 느껴집니다"라며 눈시울을 붉히고 미소를 짓던 참가자들의 뭉클한 순간들.
경기도형 시민참여 확대를 위한 유쾌한 브레인스토밍: "시민e음을 통해 누구나 쉽게 동네 공익 소모임을 만들고 참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릴레이 프로젝트'를 열자",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디지털 소통 가이드라인을 함께 만들자"며 쉴 새 없이 아이디어를 쏟아내던 반짝이는 눈빛들.
응원과 다짐의 피날레: "비록 시작은 작은 화면 속 작은 모임일지라도, 경기도 구석구석을 향한 진심과 연대의 손길이 닿는다면 모든 도민이 소외되지 않고 오래도록 함께 웃을 수 있는 공정하고 평화로운 디지털·공익 공동체의 내일을 활짝 열어주기를 바란다"며 환한 박수와 함께 마무리된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