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웹진
열정적인 뜻을 품고 지역 사회를 위해 밤낮없이 뛰어보려 하지만, 막상 모일 장소가 없어 늘 카페 구석을 전전하거나 비싼 임대료 벽에 부딪혀 발을 동동 구르곤 하는 수많은 풀뿌리 공익단체와 소모임들.
"우리 동네 곳곳에 수없이 세워진 주민센터, 복지관, 공공기관의 유휴 공간들은 과연 누구를 위해 존재하며, 왜 우리는 여전히 모일 곳 없어 헤매고 있는가?" 공공의 자산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고, 공익활동가들이 자유롭게 모여 머리를 맞댈 수 있는 실질적인 공간 복지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공시설 공유공간 활용방안 2023 토론회’.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웹진에서는 행정과 시민사회가 머리를 맞대고 공간의 장벽을 허무는 획기적인 전환의 현장을 깊이 조명한다.
닫혀 있던 공공시설의 문을 활짝 열고,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자치단체가 소유한 공공청사, 복지관, 문화시설 등의 유휴 공간을 단순히 관리 차원에 머무르게 두지 않고, 공익활동가와 주민들이 언제든 예약하고 모일 수 있는 개방형 거점으로 전환.
"공간은 특권이 아니라, 공익을 위해 함께 나누어야 할 소중한 공공재"라는 인식의 대전환.
공급자 중심의 까다로운 대관 절차를 깨고, 유연하고 평등한 접근성 높이기
주말이나 야간에는 문을 닫아버리거나 복잡한 서류 절차로 실질적인 이용을 가로막던 낡은 행정 규제를 혁파하고, 소규모 풀뿌리 모임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유연한 운영 시스템 구축.
"문턱은 낮추고 환대의 온기는 높이는" 현장 중심의 공간 매니지먼트 강화.
단순한 물리적 공간 나눔을 넘어, 사람과 가치가 교류하는 연대의 허브로 도약
공간을 빌려 쓰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곳에 모인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새로운 협업 프로젝트를 빚어내는 상생의 플랫폼 디자인.
"공간이 살아나야 지역의 공익 생태계가 단단한 뿌리를 내린다"는 깊은 통찰.
공공시설 공유공간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행정가, 연구자, 그리고 현장의 공익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토론회 현장은, 서로의 고충에 공감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쏟아내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워졌다.
현장 활동가들의 생생한 공간 고충 토로 세션: "매번 모일 곳을 찾아 전전긍긍하던 설움을 이제는 끝내고 싶습니다. 우리에게도 안전하게 숨 쉬며 토론할 수 있는 작은 방 한 칸이 절실합니다"라며 눈시울을 붉히고 목소리를 높이던 활동가들의 뭉클한 순간들.
행정과 시민사회의 유쾌한 브레인스토밍: "공공시설의 유휴 시간을 발굴해 '공익활동 공유 지도'를 만들자", "조례 개정을 통해 대관의 문턱을 확실히 낮추자"며 쉴 새 없이 아이디어를 나누고 손뼉을 치던 반짝이는 눈빛들.
응원과 다짐의 피날레: "오늘 이 토론회를 마중물 삼아, 경기도 구석구석의 모든 공공시설이 풀뿌리 활동가들의 다정한 쉼터이자 거대한 연대의 숲으로 거듭날 때까지 끝까지 함께 달리겠다"며 환한 미소와 박수로 마무리된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