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는 경기도의 골목길에는 이미 저마다의 사연을 품고 먼 이국땅에서 건너온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유학생, 그리고 난민들이 우리와 나란히 숨 쉬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는 피부색이나 언어가 다르다는 이유로, 혹은 국경이라는 보이지 않는 장벽을 세워 이들을 온전한 이웃으로 품어내는 데 서툴기만 하다.
"우리는 과연 아시아라는 거대한 울타리 안에서 진정한 의미의 ‘더 큰 이웃’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차별과 편견의 빗장을 풀고, 아시아 각국의 민중들과 손을 맞잡으며 평등한 공존의 길을 걷는 것."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웹진에서는 국경과 인종의 차이를 넘어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다정한 연대의 지평을 넓혀가는 ‘함께 삽시다! 더 큰 이웃 아시아!’의 묵직한 화두와 실천 현장을 깊이 조명한다.
이주와 배제의 벽을 허물고, 온전한 환대와 인권의 둥지 트기
이주민들을 단지 일회성 노동력이나 시혜의 객체로 바라보던 낡은 시선을 거두고, 지역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이자 동등한 권리의 주체로 존중하는 문화 정착.
"언어가 다르고 문화가 달라도, 아프고 기쁠 때 서로의 손을 잡아주는 것이 진정한 이웃"이라는 환대의 철학 실천.
아시아 민중들의 연대를 통해 평화와 상생의 공동체 구축
자본과 개발의 논리로 파괴되는 아시아 각국의 생태계와 인권 침해의 현실을 남의 일로 여기지 않고, 국경을 뛰어넘어 공동으로 대응하는 풀뿌리 연대망 강화.
"한 국가의 민주주의와 평화는 아시아 전체의 연대 속에서 비로소 완성된다"는 깊은 역사적 성찰.
다문화가 아니라 상호문화주의로, 서로의 다양성을 찬란한 꽃으로 피우기
일방적으로 한국의 문화를 흡수시키는 동화 정책을 넘어, 서로의 고유한 문화와 삶의 방식을 깊이 배우고 존중하며 다채로운 조화를 이루는 성숙한 다민족·다문화 공동체 디자인.
"차이는 틀림이 아니라 풍요로움"이라는 믿음으로 경기도 구석구석에 평화의 씨앗을 퍼뜨리는 실천.
아시아의 이웃들과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연대를 다지는 현장은,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 가볍게 뛰어넘는 웃음과 따뜻한 온기로 가득 채워졌다.
아시아 이주민들과의 진솔한 삶 나눔 세션: "한국에 와서 겪었던 서러움과 외로움을 이곳에서 따뜻한 밥 한 끼와 눈빛으로 위로받았다"며 서로의 고향 이야기를 나누고 눈시울을붉히던 뭉클한 순간들.
세계 문화 축제와 평화의 밥상 마당: 아시아 각국의 전통 음식과 음악을 함께 나누고, 서로의 손을 잡고 둥글게 원을 그려 춤추며 진정한 하나됨을 느끼던 활기찬 축제의 장.
응원과 다짐의 피날레: "비록 태어난 곳은 다를지라도 경기도라는 품 안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모든 아시아의 이웃들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평화로운 내일을 위해 끝까지 함께 걷겠다"며 환한 미소로 마무리된 연대.
세상을 바꾸고 진정한 평화의 시대를 여는 위대한 힘은 거대한 국제 외교의 무대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낯선 땅에 홀로 선 이웃의 손을 먼저 잡고 나란히 앉아 서로의 온기를 나누는 평범한 사람들의 다정한 공감과 국경 없는 연대 위에서 비로소 완성된다.
아시아의 더 큰 이웃들과 함께 손을 잡고 공정하고 평화로운 공동체의 내일을 가꿔가는 경기도의 공익활동가들과 도민들. 경기도 구석구석에서 피어나는 이 따뜻하고 눈부신 환대의 온기들이, 모든 도민과 아시아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오래도록 함께 웃을 수 있는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내일을 활짝 열어주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