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힘으로 지역의 변화를 일구어내며 묵묵히 풀뿌리 민주주의의 최전선을 지켜온 군포의 시민사회 단체들. 저마다의 자리에서 환경, 인권, 복지, 주민참여 등 소중한 가치를 품고 치열하게 달려왔지만, 변화하는 시대적 과제와 복잡해진 지역 현안 앞에서 각자도생의 한계를 마주하곤 한다.
"우리는 과연 서로에게 얼마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는가? 흩어져 있던 힘을 하나로 모아 군포시민사회단체 협의회의 새로운 활력을 되찾고, 지역의 더 밝은 내일을 설계하기 위해 이제 어떤 닻을 내려야 할까?" 철쭉 향기 그윽한 군포의 구석구석에서 뜻을 모은 활동가들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댄 ‘군포시민사회단체 협의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1차 토론회’.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웹진에서는 군포 공익 생태계의 단단한 도약을 다지는 뜨겁고 진지한 토론의 현장을 깊이 조명한다.
개별 단체의 한계를 넘어, 지역 현안을 돌파하는 거대한 연대의 힘
각 단체가 겪고 있는 재정적·조직적 한계를 솔직하게 터놓고 공유하며, 개별 활동의 한계를 넘어 군포 지역 전반의 공익적 의제를 공동으로 대응하는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혼자서는 가기 힘든 길도 함께 손잡고 걸으면 거대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연대의 가치 재확인.
청년과 신참 활동가들이 스며드는 수평적이고 열린 네트워크 혁신
오랫동안 지역을 지켜온 선배들의 지혜와 경험에, 새롭게 유입되는 청년 세대와 신진 활동가들의 신선한 감각과 에너지를 결합하는 세대 간 조화.
딱딱하고 형식적인 회의 구조를 탈피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내고 환대받을 수 있는 민주적이고 유연한 소통 문화 조성.
군포의 특성을 살린 실천 중심의 지속 가능한 지역 의제 발굴
추상적인 구호에 그치지 않고, 군포 시민들의 실제 삶과 맞닿아 있는 환경, 생태, 돌봄, 자치 분권 등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역 공익 의제 발굴 및 공동 실천 플랜 수립.
"행정의 감시자를 넘어,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대안 중심의 시민사회"로 거듭나기 위한 치열한 자기 성찰과 도약.
군포시민사회단체 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모인 토론회 현장은, 묵은 고민을 가감 없이 꺼내놓고 서로의 어깨를 토닥이며 미래의 해법을 찾아가는 진지하고 따뜻한 온기로 가득 채워졌다.
가감 없는 현장 진단 및 분임 토론 세션: "우리 단체가 겪고 있는 가장 큰 어려움은 이것이다", "앞으로는 군포에서 이런 연대 사업을 꼭 함께 해보자"며 쉴 새 없이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노트에 펜을 꾹꾹 눌러 담던 활동가들의 반짝이는 눈빛들.
서로의 손을 맞잡고 나눈 위로와 공감: 오랜 기간 지역을 지키며 지쳤던 서로의 마음을 보듬고, "앞으로는 외롭게 두지 않겠다"며 진심 어린 응원의 박수를 보내던 뭉클한 순간.
응원과 다짐의 피날레: "오늘 이 1차 토론회를 시발점으로 군포시민사회가 다시 한번 뜨겁게 불타올라, 모든 도민과 시민이 함께 웃는 공정하고 다정한 군포를 만들어 가겠다"며 환한 미소로 마무리된 연대.
세상을 바꾸고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위대한 힘은 저 멀리서 우연히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골목골목을 누비며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서로의 손을 꼭 잡는 평범한 활동가들의 정직한 땀방울 위에서 비로소 완성된다.
흩어진 마음을 모아 튼실한 연대의 숲을 일구어가는 군포의 시민사회단체들과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군포와 경기도 구석구석에서 피어나는 이 지혜롭고 따뜻한 연대의 온기들이, 모든 도민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웃을 수 있는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내일을 활짝 열어주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